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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일주 바리 후기 2(스압)
[시리즈] 북해도 일주 바리 · 북해도 일주 바리 후기 1(스압) ㅎㅇㅎㅇ 2주쯤전에 홋카이도 바리 갔다온 후기 썼었는데, 좀 지나긴했지만 그때 다 못올렸던 사진 지금이라도 마저 올려봄 아바시리 호텔에서 눈뜨자마자 노면상태 체크 다행히 간밤에 온 비가 거의 마른거같길래 지체할거없이 호다닥 준비해서 뛰쳐나감 요건 홋카이도 교외지역을 다니다보면 심심찮게 만날수있는 야생여우임. 오토바이 소리가 신기한지 다같이 나와서 저렇게 쳐다보고있더라ㅋㅋㅋ 참고로 얘네들 사람한테 위험한 기생충이 있다니까 너무 접근은 안하는게 좋대 여우들이랑 ㅃㅃ2하고 산길을 달려서 굿샤로 호수 전망대에 도착!! 여기랑 좀따 올릴 마슈 호수는 백두산 백록담처럼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데라 호수라길래 구경옴. 원래는 안내판에 그림처럼 호수 가운데 섬이 있는건데... 이때가 아직 새벽 7시라 그런지 호수따라 생긴 물안개땜에 구름속에 섬이 있는거처럼 보이더라. 그래도 멋있다면 ok입니다 이어서 도착한 마슈 호수 몇 컷. 여기선 다행히 안개가 걷힌 호수를 감상할 수 있었음. 물 색이 진짜 푸르더라ㄷㄷㄷ 마음같아선 느긋하게 감상하고 싶었지만 전날 코스를 단축한만큼 이날 일정은 600km가 넘어서 호다닥 출발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이오잔(유황산)이라는 곳임. 화산활동으로 유황가스?가 바닥에서 뿜어져나오는 곳인데 근처에 갈수록 계란썩는냄새가 오지더라ㅋㅋㅋ 일본은 화산섬인만큼 이런곳이 여기저기 많은데, 내가 가본곳중에 여기가 그중에서 규모도 크고 가스가 뿜어져나오는곳에 아주 가까이 갈 수 있게 해놔서 좋았음. 이오잔 관광안내소에서 파는 온센타마고(온천달걀) 조지고 담 장소로ㄱㄱ 아 글고 이오잔 주차장 요금이 바이크 기준 200엔인데, 아까 갔던 마슈 호수 제1전망대 주차권이랑 호환(?)이 되니까 혹시라도 여기 갈 계획이 있는 갤럼은 참고바람 이동경로상에 '하늘로 이어진 길' 이라고 포토스팟이 있다길래 들러봄. 홋카이도 특유의 굴곡없는 직빨최적화 도로+언덕 경사의 절묘한 조합으로 끝없이 이어진것처럼 보이는 길인데, 나름 유명한곳인지 일본 라이더 행님들도 계속 오더라. 여기가 진짜 멋진데...내 실력이 딸려서 도저히 사진에 담아낼수가 없음 존나게 조져서 시레토코 국립공원에 도착함. 여긴 촌동네인 홋카이도 안에서도 정말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인데 그래서 불곰이 자주 출몰하는걸로 유명함ㅋㅋ 난 6월 9일에 갔었는데 바로 전날도 곰이 목격됐다더라. 그래서 산책로 데크 양옆으로 전기선도 설치돼있음ㄷㄷ 사실 약간 기대했는데 곰을 못봐서 약간 아쉽 그렇게 시레토코 고개를 넘어서 나름 유명한곳에서 스시도 조져주고 바리 최대 단점)맛집갔는데 낮술못함... 나마삐ㅡ루 한잔 조져줘야하는데 존나게 록주해서 도착한 일본 본토 최동단 노삿푸 곶 저 등대가 최동단의 랜드마크 같은건데, 하필 바로앞에 공사중이라 오두바이랑 같이 찍진 못했음 까비 그리고 까먹으면 절대 안되는 최동단 방문 인증서도 겟또 해줌ㅋㅋㅋ 이제 규슈지방에 있는 최서단, 최남단만 가면된다 딱대라 근데 나름 서둘렀는데도 노삿푸 곶 방문한게 오후 4시쯤이었고, 예약된 호텔까지 270km쯤 가야했음ㅋㅋㅋ 그래서 그이후론 진짜진짜 록주하느라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음 그런의미에서 숙소에서 찍은 미쿠쟝 감자칩 사진으로 5일차도 마무리 6일차는 라벤더밭으로 유명한 후라노, 비에이 일대를 들렀다 삿포로까지 가서 바이크 반납하는 일정이었음. 근데 이날 홋카이도답지 않게 최고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서 바이크사진을 찍을 체력이 없어서 남은건 대부분 관광지랑 음싣사진임ㅋㅋㅋㅋ 위에 저건 유명한 관광스팟인 청의 호수라는곳인데 한국인 바글바글하더라. 아이스크림으로 냉각해주고 출발 다음은 토미타 메론하우스라는곳인데 여기도 거의 반쯤 한국인ㅋㅋㅋ 암튼 졸라비싼(사진에 나온 저게 1000엔 넘었던거같음) 메론 쳐묵쳐묵해주고 바로옆에 라벤더밭으로 걸어서 넘어감 그리고 6월초에 라벤더 구경을 할수있을리가 없지ㅋㅋㅋ 지혼자 눈치없게 일찍핀 라벤더 한송이 사진 남겨주고, 국룰 라벤더 아이스크림으로 2차 냉각 사실 이럴줄 알고는 있었는데 옛날에 홋카이도 여행와서 들렀던 곳들 추억팔이 삼아 다시 가본거라... 갠적으로 의미는 있었음ㅋㅋ 대충 9년전에 갔었던 오므라이스카레집도 찾아가서 쳐묵쳐묵 해주고 바이크 반납하러 삿포로를 향해 ㄱㄱ 5일차는 덥기도 하고 해서 라이트하게? 300km쯤만 달리고 삿포로 도착해서 무사히 반납 완료 분명 렌탈 직후(6월 6일)엔 적산 1073km이었는데... 반납 직전(6월 10일) 적산 3331kmㅋㅋㅋ 진짜 존나게 조졌다 렌탈샵에서 싫어하는 고객 유형일듯? 그리고 일본에서 바이크 렌트하면 ETC(우리나라 하이패스같은거)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ETC카드를 빌릴수있는데, 내가 이용한 rental819기준으로 하루 200엔쯤임 근데 4월에 시코쿠 지방 투어링하려고 오사카에서 렌탈했을땐, 저 200엔은 카드 자체에 대한 대여료고, 실제로 고속도로나 유료도로를 이용한 만큼에 대한 요금은 카드 반납시에 추가 정산을 했는데 그게 거의 1만엔 가까이 나왔었음 그래서 이번에 홋카이도에서는 카드 렌탈은 했지만, 일정상 바쁘지 않을땐 가급적 고속도로를 안타려고 했는데... 반납할때 요금 정산에 대한 말이 없길래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그런거없이 카드 렌탈요금(1일200엔)에 그게 다 포함돼있다네? 아마 가게마다 혹은 지역마다 정책이 다른거같더라. 그럴줄 알았으면 고속도로 맘껏 타고다닐걸 그랬다면서 샵 직원이랑 농담도 하고ㅋㅋㅋ 일본 투어 예정인 갤럼들은 참고하셈 바이크도 반납했겠다 이제 거리낌없이 음주 쌉가능ㅋㅋㅋ 바로 탄탄멘에 하이보ㅡ루 한잔 조져주고 홋카이도 로컬 크래프트 비어를 모아놓은 펍이 있길래 한때 크맥좀 조졌던 사람으로 못참고 또 조져주고 사진은 없지만 밤에 호텔 들어가서도 조졌고 담날 공항에서까지 나마삐ㅡ루 2잔 조지면서 진짜 마무리!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느라 고생 많았고 갤럼들도 시간날때 홋카이도 바리는 꼭 한번쯤 가봤으면 좋겠음. 바이크 타기좋은 일본 안에서도 라이더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더라ㅋㅋㅋ 글고 언젠가 규슈지역 최서단, 최남단 바리글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ㄱㅊ좀 눌러주면 고마울거같아! ㅂㅂㅂ
작성자 : 스윙버스고정닉
[라면대회] 고기라면 만들어 왔삼
이렇게본 니붕이는 고기라면을 만들어볼꺼임 주 재료는 이렇게 되시겠음 일단 요리 시작에 앞서 제일 먼저 양파부터 채썰어서 손질을 해줘야됨 일단 이놈을 뿌리부분을 날려주고 옆면에 살짝 칼집 길게 새로로 내주고 까주면 요케 나옴 이제 옷이 벗겨져 하얗게 속살을 내놓고 있는 이년은 반갈죽 해주고 채썰어야되니깐 끝부분 안잘리게 남기고 얇게 썰어줌 이제 90도 돌려서 썰어주면 양파 좀 쉽게 채써는방법임 근데 진짜 썰다가 존나매워서 눈물질질흘렸음;; 껍데기 벗기고 찬물로 한번 좀 담궈놨어야 되는건데 귀찮아서 생략했더니만 하.. 어쨋든 이렇게 준비된걸 후라이팬에 "약불"에 지져줄꺼임 카라멜라이징 해주면서 양파에 수분을 날려줄꺼임 이렇게 갈색이 어느정도 올라오게 익고 수분기가 빠진게 대충보이면 불꺼주고 식혀주면 되는거임 그럼 이제 라면을 준비해줌 본인 집안이 원래 라면 존나 안무거서 그냥 대충 싼거 사다놓는거 쓰는거임 난 삼양라면이랑 신라면 좋아함... 맛알못 아님 ㅇㅇ.. 이제 이놈의 속살을 사정없이 패서 망가트려줄꺼임 왜냐고? 고기라면이긴한데 본인 요리 주제는 이거임ㅇㅇ 면이지만 면이 아닌요리 뭐만들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비룡생각나서 라면에서 클리셰 비틀어 봤음 어쨋든 이렇게 대충 일단부시고 봉지에 넣어주고 방망이로 으깨면될줄알았는데 방망이로 으깨다가 봉지터져서 얌전히 믹서기 가져왔음.. 이렇게되면 대충 준비는 끝났음 큰대접에 아까 고기들 집어넣고 소금 후추 다진마늘 2큰술 라면간거 계란을 넣고 누린내 좀 잡을만한 미림이나 청주좀 넣어줘야되는데 먹다남은 사케 부었음 걍 북극곰의 눈물인가 뭐시긴데 만원짜리 사케임 부드럽고 목넘김 좋고 향도 은은허이 그냥저냥 데일리로 먹기 나쁘지 않더라 대충 주물러서 한번 버무려주고 아까 식혀놓은 양파도 가져와서 이케 넣어서 버무려주면 짜잔 고기 라면 (조리전)이 연성 되었습니다 이제 이놈을 치대주면서 모양잡아주고 안늘러붙게 기름살짝묻힌 그릇에 올려두면 준비 끝인데 이러면 재미없잔슴 그래서 아까뿌신 라면을 일부 남겨뒀는데 얘좀 삶아온다옴 반죽 일부 남겨서 넣고 버무려 줬음 이제 잘 준비된 버터올린 후라이팬에 "약불" 에 올려서 와인을 넣고 뚜껑덮고 익혀줄꺼임 와인은 평소에 그냥 요리용으로 싼거 싸다 쓰는거임 좀 된거긴한데 이마트에서 살때 가격이 8000원인가 그랫었음 어쨋든 고기라면이 익는동안 한잔해 술이 눈앞에 있는데 어케참음 근데 맛괜찮았음 위스키랑 럼만 퍼마시는 와인 1도 모르는데 목넘김부드럽고 가벼운맛이 생각보다 고기밸런스 안해치고 딱 좋아보였음 어쨋든 대충 15분정도 고기를 돌려가면서 익혀주다보면 대충 이렇게 나옴ㅇㅇ 라면 물 덜 털엇음 + 모양 만들때 덜치댓음 콜라보로 모양이 깨졌음... 이제 고기 구웠던후라이팬에 버터 한덩이 올려주고 채썬 양송이를 볶아주고 볶아준양송이는 이케 맨밑에 깔고 그위에 고기올려주면 고기 라면 다왔음 이제 소스까지 뿌려주면 ㅇ 완성 마늘후레이크나 감튀같은 사이드로 가니시 장식해서 플레이팅좀 할까했는데 둘다 냉장고 없어서 포기 했음 어쨋든 이케 완성...이면 좀 심심해서 하나 더했음 사실 이게 젤처음 생각한 메인이였음 라면 미트볼로 만들어서 미트스파게티 해먹을 생각이였음 ㅇㅇ 그래서? 했음 면수를 많이넣어버려서 스파게티 국이 되버리는바람에 조금 쫄이고 치즈 넣어서 걸죽하게 만든다음 아까만든 고기라면 작은것들 넣고 버무려줬음 이제 이걸 이쁘게 그릇에 옮기면 완성 결과물은 이럼 그리고 완식 니부이 위장작아서 진짜 꾸역꾸역 먹었삼... 힘들었음.. 양조절 실패 ㄹㅇ.. 음식 총평은 걍 맛있었음 고기 많이들어가서 단백질 충만한 맛 ㅇㅇ 번외) 라면 안드간 놈들인데 이거는 몇개는 냉동 넣어뒀고 가족들 내일 집들 오면 저녁식사로 요리할 예정임 괴식은 나혼자 먹는걸로 족하지 가족까지 먹일수 없음 어쨋든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카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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