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당신은 뭘 할 건데요?" 달시가 눈치채고 물었다.

나는 씨익 웃었다. "그가 운전을 시작한 지 30분도 안 됐고, 나는 부엉이 모드로 날 수 있어. 그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

"해가 뜨면요?" 달시가 물었다.

"그럼 땅속에 숨을 거야." 나는 그녀에게 약속했다. "이봐, 가능성은 낮지만, 시도는 해봐야지, 안 그래?" 결국, 나는 먹잇감이 도망가는 걸 싫어했다.

"무사히 돌아와, 알았지?"

"그럴게." 나는 그녀에게 약속하고는, 몸에 피를 보내 변신하고, 늘어나고, 변했다.

나는 날개를 펴고…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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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파이크를 추격하기 위해 떠난 지 2주 후, 나는 지치고, 기진맥진하고, 홀리스 주변에서 안전하기 위해 미리 뱀파이어 한 마리를 피를 빨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간 배고픈 상태로 사무실로 절뚝거리며 돌아왔다.

"서장님?" 당시 사무실에 유일하게 있던 비상식량 2호 경관이 놀라서 물었다. "잠깐만요, 홀리스랑 모바니한테 돌아오셨다고 알려야 해요!"

나는 신음하며 자리에 앉았다.

"시장님도 들으시면 기뻐하실 거예요. 저희가 서장님이 추격에 나섰다고 말씀드렸을 때 정말 걱정하셨거든요." 비상식량 2호가 말을 이었다. "그래서, 음… 어떻게 됐어요? 잡았어요?"

"부엉이는 차보다 빠르지 않아." 나는 작은 목소리로 인정했다.

"네?" 비상식량 2호가 말했다.

"부엉이는 차보다 빠르지 않다고." 나는 반복했다. "나는 그가 주유하거나, 신호등에 멈추거나 할 때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긴 직선 고속도로를… 시속 80마일 정도로 달리고 있었고, 나는 최고 속도가 40마일이었어. 그리고 한밤중이라서 교통 체증도 거의 없었지. 그리고 나는 계속 따라잡으려고 노력했고, 그는 한두 번 주유를 해야 했기 때문에 진전이 있었지만, 그러다 해가 떴고, 나는 낮 동안 잠을 자야 했어. 그리고… 그는 차를 개조해서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한 것 같아, 운전을 멈추지 않았거든. 늑대 모드로 계속 흔적을 쫓으려고 했지만, 그를 따라잡을 수 없었어. 그는 24시간 내내 운전하고 있었고, 개별 차량을 추적하는 건 어렵고, 내가 뭘 하든 그의 선두는 계속 벌어졌어." 나는 신음했다. "일주일 만에 네브래스카 어딘가에서 흔적을 잃었어. 그리고 나서 길을 잃었다는 걸 깨달았고, 그러다 악마 바이커 갱단과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데 더 오래 걸렸고, 피를 유지하기 위해 파충류와 프레리도그를 많이 먹어야 했고, 그냥… 으."

"어, 안됐네요, 서장님." 비상식량 2호가 말했다.

"봐, 이 이야기의 교훈은 초자연적인 힘이 내연 기관을 능가할 수 있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나는 말했다. "그냥 경찰차를 탔어야 했어."

부엉이는 차보다 빠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