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심으로 한국 군인 인권과 사회적인 대우와 그에 대한 인식
이런게 너무 낮아서 화가 나고
점진적으로 이런것들이 향상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있어
근데 한국꼬라지 보면 이걸 주장하는 사람들따로
그걸받는 사람들 따로 있는거 같아서 더 열받음
아니 최소한 목소리 대신 내주는 다른 부류들에 대해
같이 목소리 내주고 동조는 못해줘도  
그 사람들 힘빠지게는 하지 말아야지
공익애들이 지들이 선택해서 현역오고 후임와서
일 ㅈㄴ 못해서 열받는건 사실 당연하지 일 못하는 후임
누가 좋아하겠냐?
애초에 신체정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 공익가겠지
근데 너네들이 더 열받아야하는게 뭔지아냐?
너네들이 공익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든 신경1도안쓰고
단순 병력자원 대가리수 맞추겠다는 명분1가지로
공익현역전환 법안 꾸득꾸득 만든 인간들
그리고 이거 통과시킨 이 나라
이거에 더 열받아야하는거야
저출산 저출생 사회가 왜 너네들한테 피해가 가야하냐?
베이비붐 세대나 지금이나 똑같이 강제로 의무복무하는건 똑같은데
저출생시대라는 이유로 저 법안이 제안되고 통과되서
그래서 지금 너네들이 4급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고
그리고 이 법안의 맹점은
공익이랑 현역을 또이또이 보고있다는거라는거야
현역자원 쓸 새끼들 ㅈㄴ 없으니까 폐급인 새끼들중
현역갈 호구새끼없나하는게 저 법안 그 자체고
정작 4급들이 장애인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군복무중인 너네들이라는 그 사실들이
내가 맨처음 말했던것들에 대해 체념하게 만들게 되는거고
병신노예취급당하는 사람들대해 불합리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작 병신노예취급당하는 사람들은 그걸 인지도 못하고
오히려 대신 목소리 내주는 사람들한테 엉뚱하게 화내니까
절대 변하지 않는거다 한국사회 내에서 너네들의 위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