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동대 상근병들아.

코로나가 완화되다 보니, 이번 년도부터 예비군 훈련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다는 건 이미 알고 있겠지.

이번 글은 축소 시행 훈련 때문에 결산 하는 법을 잘 모르거나, 이제 전입 온 이병~일병 상근병들과 동대장이 헬머장이라 업무를 알아서 알아야 하거나 잘못하면 뒤지게 혼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야.

원래 어제 쓰려고 했는데, 어제 일이 좀 있던 바람에 방법을 오늘 올리는 점에 대해서 사과부터 박고 시작할게.

물론, "우리 동대는 동대장이 결산 직접하는데?"라거나,

"우린 결산 대충 하거나 안하는 데?"하는 엔젤 동대 사람들은 볼 필요가 없다는 걸 먼저 알린다.

그럼 시작한다.

1. 결산에 필요한 준비물.

일단 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준비물이 필요해.

동미참훈련 기준으로 필요한 준비물을 먼저 알려줄게.

▶최초대상 연명부 < 훈련 대상자 탭에서 훈련 편성한 당일에 뽑는 훈련 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한 서류.

▶최종대상 연명부 < 마찬가지로 훈련 대상자 탭에서 뽑을 수 있으며, 보통 훈련 1일전이나, 훈련 당일날 뽑는 서류.

▶인터넷 일정선택 선택/미선택 대상자가 나와있는 결과표 < 이또한 교육훈련 탭에서 뽑을 수 있음.

▶전자문서 열람/미열람 대상자가 나와있는 서류. < 역시나 마찬가지로 교육훈련 탭에서 뽑을 수 있음.

▶우체국에서 소집통지서 우편을 발송했음을 증명하는 영수증.

▶훈련 대상자 중 전입 및 전출, 대체지정, 지정삭제, 보류자, 연기자, 전국단위 등 증가/감소자가 정리된 종이

[개인적으로 이게 훈련 결산하면서 제일 써먹을 곳이 많고 중요하다고 생각함.]

▶국동체 <당연하게도 필요하겠지?.

자 일단 결산을 시작하기 앞서 너희들이 먼저 파악해야 할 게 있어.

그건 바로 훈련 대상자 중에서 추가되는 사람이랑 감소되는 사람들의 합계야.

이유가 너희들이 결산을 건들이기 시작했으면, 최초대상 연명부의 인원수와 최종대상 연명부의 인원수가 다르다는 경우를 봤을 거야.

이는 훈련 대상자가 전입을 와서 추가로 훈련을 편성 해줬거나, 전출을 가서 훈련이 삭제가 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야.

물론 전출과 전입을 제외하고도 훈련 대상자는 전입과 전출만이 있는 것이 아니야.

행정 pc에서 훈련 결산 파일을 뽑아보면, 뭐 기타칸도 있고, 연기자와 보류자를 적는 칸도 있거든.

이해하기 쉽도록 추가 대상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 지. 감소 대상자는 어떤 경우가 있는 지를 알려줄게.

[훈련 대상자 추가 대상자]

▶전입자

▶지정삭제자 (동원 훈련 대상자였으나, 지정삭제가 되어 동미참이 된 예비군)

[훈련 대상자 감소 대상자]

▶전출자 (전출을 갔으나, 우리가 편성해준 훈련을 받겠다는 전출자또한 이에 포함)

▶대체지정자 (동미참훈련 대상자였으나, 대체지정이 되어 동원훈련을 받게되는 예비군)

▶연기자

▶보류자

▶전국단위훈련 대상자 (내중대 신청자원도 포함)

자, 예시를 한번 들어볼게.

최초대상 연명부에 편성된 인원은 100명이야. 그런데 최종대상 연명부에는 102명이라고 되어 있어.

그러면 "최초대상 연명부에서 추가된 인원은 2명이니까 최종 훈련 대상은 102명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건 틀렸어.

최초대상 연명부와 최종대상 연명부에는 훈련이 편성되었으나, 훈련을 받지 않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거든.

최초대상 연명부와 최종대상 연명부 리스트의 오른쪽 부분을 보면 훈련 상태칸이 있어.

보통 "정상, 연기, 보류, 전국단위"이렇게 4개로 나뉘는데, 훈련 상태가 정상이라 쓰여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감소 대상 제외자야.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지.

최종대상 연명부에는 전입이나 전출된 사람들이 포함이 되어 있음.

하나, 위에서 쓴 대로 훈련 상태는 모두 정상으로 나오기에 누가 추가가 됐는 지 누가 빠졌는 알 수가 없어.

이를 알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3개야.

똑같은 훈련의 ▶최초대상 연명부, ▶인터넷 일정선택 선택/미선택 대상자가 나와있는 결과표

그리고 위에서 준비물로 적어놓은 ▶훈련 대상자 중 전입 및 전출, 대체지정, 지정삭제, 보류자, 연기자, 전국단위 등 증가/감소자가 정리된 종이.

이렇게 3개가 필요해.

문제는 여기서부터가 굉장히 복잡해져. 경우의 수가 많아서 결산이 굉장히 복잡해지거든.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은 해보겠는데, 이해가 안되면 댓글을 달아줘.

일단, 먼저 파악해야 하는 건 인터넷 일정 선택결과와, 이를 선택할 수 있는 기간에 들어온 전입자 및 지정삭제자야.

원칙상 우리는 훈련 30일 전에 훈련 편성을 하고, 그 당일날부터 인터넷 일정선택 기간을 주는 게 보통이야.

[우리 동대는 훈련 30일전부터 22일까지 일정 선택 기간을 줌.]

만약 인터넷 일정선택이 없거나, 훈련 주기가 하나라면 전혀 문제가 없거든? 근데 이 빌어먹을 동미참 훈련은 보통 주기가 3개로 나뉜단 말이지?

15~18일 훈련, 21~24일 훈련, 28~31일 훈련 이런 식으로 말이야.

그래서 일정선택 기간에는 훈련 대상자들이 대거 이동을 해버려.

예시로 김상붕 예비군이 15일~18일 대상자인데 그날이 시간이 안될 거 같아서 28일~31일로 일정 선택기간에 옮겼어. 그렇다면 15일~18일 최종대상 연명부에 김상붕 예비군이 뜰까?

당연하게도 정답은 NO야.

문제는 이런 식으로 훈련주기가 3개라면 굉장히 복잡해지거든. 거기다가 전입자와 지정삭제까지 생각하면 아주 머리가 아프겠지.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최초대상 연명부에 일일히 빨간팬으로 표기를 해줘.

먼저 15일~18일을 1주차, 21일~24일을 2주차, 28~31일을 3주차로 나눠.

김상붕이 일정 선택으로 28~31일로 옮겼으면 1주차 최초대상 연명부에서 그 이름을 찾아서 빨간팬으로 줄을 긋고 빈칸에 "3주차 선택"이라 적어줘.

그런 식으로 최초대상 연명부에 다 적어주면 어떤 예비군이 일정선택으로 옮겼고, 안 옮겼는 지를 알 수 있겠지?

이는 2주차, 3주차 훈련 최초대상 연명부에도 똑같이 적어놓는 걸 추천해.

그럼 적어놓은 인원을 보고서 일정선택 대상자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거야.

"야, 그러면 최초대상 연명부는 훈련 편성한 당일 날 뽑았잖아? 그럼 전입자랑, 지정삭제같은 추가된 사람은 최초대상 연명부에 안적혀 있지 않아?"

아주 좋은 질문이야.

이런 대상자는 최초대상 연명부에 추가하는 게 아닌, 최종대상 연명부와, 인터넷 일정선택 결과에서 이름을 찾아 표기를 해줘.

여기서 추가자의 사유가 전입이라면 파란팬으로 "전입(04.01)" 이런 식으로 글씨만 적고, 감소자의 사유가 전출이라면 빨간팬으로 대상자 칸에다 줄을 그어놓고 빈칸에 전출(04.01)이런 식으로 적는 걸 추천해.

구분을 다 해줬다면 이제 여기서 증가된 사람은 몇명이고, 감소된 사람은 몇 명인지 알아야겠지?

일정선택 대상자가 102명이고, 선택이 32명 미선택이 70명이야. 여 구간에서 봐야할 것은 바로 32명의 일정 선택을 한 사람과 일정 선택으로 1주차에서 빠져나간 사람이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가 많이 햇갈려.

이 32명의 선택자 중에서 원래 이 주기에 있던 사람들은 별로 없기 때문이야.

이유는 간단해. 저 선택자는 말 그대로 이 날짜에 훈련을 받겠다고 일자를 선택한 사람들만을 뜻하거든.

즉, 원래 1주차 훈련이었는데, 일정 선택으로 3주차 훈련으로 빠진 사람은 저 선택 대상자에 포함이 안된다는 뜻이기도 해.

저 선택 인원은 2주차 3주차 훈련 대상자가 일정 선택으로 1주차 훈련으로 옮긴 사람이거나. 원래 1주차 사람인데 일정 선택으로 똑같이 1주차를 고른 사람이야.

여기서 추가자로 더 해야하는 인원은 2주차에서 3주차에서 1주차로 옮긴 사람들 뿐이야. [*중요*]

원래 이 훈련으로 편성됐는데, 일정 선택으로 똑같이 이 훈련을 선택한 사람은 포함 시키면 안된다?

생각해봐, 원래 이 훈련으로 편성됐는데 똑같은 날짜로 일정 선택을 한 것 뿐이야. 그럼 어디 이동한 게 아니지? 그래서 추가자로 보는 게 아니라는 거야.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하면 감소자가 어떤 놈인지 알기 쉽지.

바로 1주차 대상자인데, 일정 선택으로 2주차와 3주차로 빠진 간사한 놈들이야.

한번 이를 토대로 계산을 해보자.

일정 선택 32명 중 2주차 3주차에서 1주차를 선택한 사람이 20명. 1주차 훈련에서 1주차를 선택한 사람이 12명.

그러면 총 추가된 인원은 몇 명일까?

엄청 쉬워. 바로 20명.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2주차 3주차 대상자 20명이 1주차로 옮겼으면, 1주차 대상자인데 2주차 3주차로 빠져나간 간사한 놈들도 당연히 존재하겠지?

그 사람들을 최초대상 연명부와 최종대상 연명부를 비교해서 파악해보니, 총 22명이 일정 선택으로 2주차 3주차 훈련으로 빠져나갔어.

그렇다면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

간단해.

마이너스 22명 - 20명 = 마이너스 2명

이게 일정 선택으로 인해서 추가된 사람들과 감소된 사람들의 합계야.

결산철에는 이렇게 적어줘.

일정선택 32명 중 이동 22명 미이동 10명 미선택 70명.

이렇게 하면, 일정선택 결산은 끝났어.

만약에 일정선택자 중 전출자가 있다면, 이렇게 작성을 해줘.

예시로 일정 선택자 중 전출자가 3명 있다 치자.

*일정선택 32명 중 이동 19명, 미이동 10명, 전출자 중 일정선택 3명 포함.*

아, 그리고 위에서 계산한 -2라는 숫자를 잘 기억해둬.

2. 본격적인 결산(전자문서)

자 일정 선택도 다 끝났다. 그러면 뭘 보낸다? 바로 "전자문서"이걸 보내기 시작해.

네이버, 토스, 카카오 등 훈련 일정을 다이렉트로 꽂아주는 굉장히 갓 기능이지.

여기서 파악해야 할 것은 바로 열람자의 수와 미열람 대상자.

열람자의 수를 파악하는 이유는 결산철에 쓰기 위해서이고, 미열람 대상자는 소집통지서 우편을 보내야하는 대상자이기 때문이야.

물론, 여기서도 생각해야 할 게 있어.

자 생각해보자. 전자문서를 보내는 대상은 일정선택에서 "미선택"을 한 사람들이야.

위에서 예시를 들었을 때 우리는 일정선택 32명, 미선택 70명이었어.

이 예시를 한번 이용해볼께.

전자문서 결과를 보니, 우리는 총 74명에게 발송했어.

어? 왜 4명이 늘어났을까? 바로 이 전자문서를 보내는 기간에 전입자나, 지정삭제가 된 사람이 포함됐기 때문이야.

그 결과, 74명중 전자문서를 열람한 놈은 54명이고, 미열람은 16명, 발송실패 4명이야.

발송실패는 뭐냐고 할 수 있는데, 그냥 미열람이니, 미열람이랑 더하면 돼.

하나, 여기서 너희는 생각을 해야해.

전입자, 지정삭제가 된 사람이 있어서 전자문서를 보낸 사람이 늘어났듯이, 전출이나, 대체지정, 연기, 전국단위 등을 신청하여 훈련 대상자에서 감소된 사람들도 있거든.

그렇게 빠져 나간 사람이 다 합쳐서 10명이라고 칠게.

그중 전자문서를 열람한 사람이 7건, 미열람한 사람이 3건이야.

여기서는 열람한 사람을 처리하는 법부터 설명할게.

결산 문서에는 이런 식으로 정리해줘.

*전자문서 74건 발송, 열람 47건, 미열람 20건, 전출, 대체지정, 연기, 전국단위 중 열람자 7명 포함.*

47건+20건+7건 = 74건

이러면 발생 건수와 똑같이 나오지?

이렇게 하면 전자문서 결산이 끝나.

그럼 다음 우편으로 넘어가자.

3. 본격적인 결산(소집통지서 우편)

자, 전자문서가 지나고, 소집통지서 우편을 보내야 하는 시기가 왔어.

소집통지서를 보내야 하는 대상은 간단해.

전자문서를 읽지 않은 놈과, 전자문서 발송 기간이 지난 이후에 전입을 와서 동미참 훈련을 편성해준 사람들

여기서 전자문서를 미열람한 사람은 총 20명, 이중에서 전자문서 보내야 하는 기간이 끝나서 전입해 온 놈이 3명이 추가됐어.

그러면 보내야 하는 대상자는 23건이겠지.

그러나 무기 지급대상 명부 뒷장에 끼워넣는 두 번째 결산 서류에는 실제 소집통지서 사용건수는 20건이라고 따로 표기를 해줘야해.

그래야 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우편 대상자중에 감소자가 있기 때문이야.

전입자, 지정삭제가 된 사람이 있어서 전자문서를 보낸 사람이 늘어났듯이, 전출이나, 대체지정, 연기, 전국단위 등을 신청하여 훈련 대상자에서 감소된 사람들도 있거든.

그렇게 빠져 나간 사람이 다 합쳐서 10명이라고 칠게.

그중 전자문서를 열람한 사람이 7건, 미열람한 사람이 3건이야.

내가 위에 써놓은 글이야.

우리가 우편을 보내는 놈은 뭐다? 전자문서를 미열람한 놈이다.

그런데 미열람한 놈한테 우편을 보냈는데, 이놈이 감소 사유가 발생해버렸네?

그래서 발송 건수에서도 빼주는 거야. 훈련을 받지 않으니까.

*우편 송달 23건 중 전출 및 지정삭제, 연기, 전국단위 3명 포함*

이렇게 하면 우편 결산도 끝이나.

4. 총 결산 및 정리.

자 거의 다 왔어, 조금만 더 힘내보자!

이제 정리를 할 시간이야.

우리가 마지막으로 훈련 대상을 파악해야 하는데, 이를 확인해주기 위해서는 최종대상 연명부와, 국동체에서 훈련 결과를 봐주면 돼.

그전에 증가 인원과 감소 인원의 계를 알 필요가 있어.

하나씩 정리해보자.

최종대상 연명부를 봤을 때 훈련 대상은 101명이야.

"그러면 총 훈련 대상은 101명인가?"라고 말하면 그건 당연하게도 아니야.

최종대상 연명부에는 연기자, 전출갔으나 우리 쪽에서 훈련받는 사람, 보류자, 전국단위가 모두 섞여 있거든.

이 사람은 우리 훈련 대상이 아니기에 모두 빼줘야만 해.

여기서 연기자가 3명, 전출 갔으나 우리쪽에서 훈련받는 사람이 2명, 보류자가 3명, 전국단위가 4명이 있어.

그럼 이를 모두 빼주면 돼.

그러면 90명이 나올거야.

이 90명이 바로 우리 쪽 총 훈련 대상자야.

"그런데 국동체 훈련결과 탭에는 숫자가 다르게 나오는데?" < 그렇게 나오는 이유는 전출갔으나 우리 쪽에서 훈련 받는 사람이 포함되고, 전국단위 대상자도 모두 넣기 때문이야.

마지막으로 계를 구하는 방법과 정리를 하고 이번 글을 마칠게.

우리가 전입자와 지정삭제가 합쳐서 10명이야.

그리고 연기자 3명, 전출자 및 대체지정 인원이 9명, 전출갔으나 우리 쪽에서 훈련 받는 사람이 2명, 보류자 3명, 전국단위 4명.

그렇다면 총 몇명일까?

바로 -9명이야.

추가된 대상자는 총 10명

그리고 감소 대상자는 모두 합치면 19명이야.

전출갔으나 우리 쪽에서 훈련 받는 사람은 전출자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으니 더해주지 않아.

그래서 마이너스 19 - 10 = -9가 나오는 거지.

"어, 근데 101-9는 92아니야?"

...어? 그, 그러네?

라고 할 줄 알았지?

미안하지만 아직 한 발 남았다.

내가 아까 위에서 뭐라고 했지? 분명히 뭘 기억하라고 했어.

아, 그리고 위에서 계산한 -2라는 숫자를 잘 기억해둬.

바로 이 -2는 인터넷 일정선택 결과.

엄청 쉬워. 바로 20명.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2주차 3주차 대상자 20명이 1주차로 옮겼으면, 1주차 대상자인데 2주차 3주차로 빠져나간 간사한 놈들도 당연히 존재하겠지?

그 사람들을 최초대상 연명부와 최종대상 연명부를 비교해서 파악해보니, 총 22명이 일정 선택으로 2주차 3주차 훈련으로 빠져나갔어.

그렇다면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

간단해.

마이너스 22명 - 20명 = 마이너스 2명

이게 일정 선택으로 인해서 추가된 사람들과 감소된 사람들의 합계야.

여기서 나온 -2또한 감소자 인원에 넣어주면 돼.

자 다시 계산해보자.

최종대상 연명부 인원수 :101명

증가인원(전입자,지정삭제): 10명

감소인원(전출자,대체지정,전국단위,보류자,연기자): 19명

일정선택 선택인원 : -2명

101 + 10 = 111

-19 + -2 = 21

111-21은? = 90

이렇게 해서 90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거야.

마지막으로 미교부 통지서, 등기 우편, 기타자들에 대해서 설명해줄게.

미교부 통지서는 3차 대상자들에게만 쓰는 거라서 신경 쓸 필요없어. 3차 대상자는 집에 직접 방문하거든. 등기우편도 그때 사용하는 거야.

기타자는 1일차는 참석했는데, 2일차는 참석을 안해서 32시간을 모두 이수하지 않은 사람들을 말해.

이런 경우에는 남은 시간으로 2차 훈련으로 부과를 해줘.

"32시간 중 16시간 이수하면 차수 증가 안하는 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3차 대상자만 그렇다는 걸 알아둬.

뭐, 이렇게 이번 글은 마무리가 됐네.

결산 제외하고도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