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외국 PC들이 흑어공주 한국 더빙 까는 이유 ㅇㅇ
- 코스트릿 토요일 후기(아님) 호우명
- 투수글러브 flex (글러브 단체샷) ㅇㅇ
- 디즈니 실사화 여주들 ㅇㅇ
- 저격글 보니 미안하다 LittleAldrich
모캠 후기 (노을캠핑장)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따릉이였나 꿀꿀이였나 전기차 타고 올라가야함. 안타면 못올라감. 짐들고 오르기엔 언덕이 살인적임. 왕복 3000원. 사이트 뷰 처음 치는거라 텐트 피칭하는데 두시간 걸림. 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서 망치질하고 더럽게 힘들었음. 그래도 세팅 하니까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안락한 느낌 너무 좋고ㅋㅋ 다이소 인디언 행어+수납 포켓 (5천원,3천원) 다이소 의자(5천원) 다이소 피크닉 돗자리(5천원) 다이소 테이블(5천원) 다이소 랜턴걸이+이소가스(5천원 2천원) 진짜 다이소 없으면 캠핑 어캐 갔을까 배고프니까 바로 고기 굽고 저렇게 띄워서 구우니까 하나도 안타고 딱좋음. (불판도 다이소불판) 저녁 되니까 고기 또 먹어야 겠지? 꽃등심 함 달려? 먹었으면 자야지ㅋㅋ 사진으론 안락해 보이지만 너무 추웠음. 바닥공사를 대충해서 그런가 암튼 개추움. 근데 플라이 씌운 덕분인가 플라이는 결로가 흥건한데 내부는 결로가 안생겼음. 그리고 다음날 낮 12까지 나가야 해서 10시에 알람 맞췄는데 야발 아침부터 비와가지고 사진도 못찍고 8시부터 부랴부랴 짐싸서 도망침. 어쩐지 밤에 사람들이 다 나가더라니 최대한 서둘렀지만 이미 텐트랑 가방은 싹다 젖어버림. 그리고 나도 몽땅 젖어서 40분을 비맞으면서 덜덜 떨면서 달림. 집오자마자 바로 제습기 틀고 말림. ㅅㅂ 첫 피칭부터 폴대 부숴버렸고ㅠㅠ 이거 용접해서 못고치나
작성자 : ㅇㅇ고정닉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