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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렸던 워해머 팬아트 갈아엎기
처음으로 그린 워해머 팬아트이자 처음으로 그린 티라니드 팬아트 오래 전에 그린거기도 하고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다시 손대기로 함 티라니드는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이자 미니어처 게임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워해머 40000에서 플레이어블 진영 중 하나로, 후대의 군체 곤충형 외계 종족의 근본이 되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에서 영향을 받은 종족임 이후에는 워해머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판타지와 40000 모두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속 플레이어블 진영, 저그에 영향을 줬음 티라니드의 군세에서 최하위 개체들을 진두지휘하는 티라니드 워리어Tyranid Warrior를 내 스타일로 그렸던건데 부속지도 짧아보이고 원본 느낌이 너무 안 나는데? 싶어서 갈아엎기로 결정함 그렇게 팔다리만 떼고 새로 그리면 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미니어처 모델이 나왔네? 십수년 전에 설정으로만 있던 병종인데 이번에 개편되면서 모델이 나온 것 그대로 그리는건 성에 안 차기도 하고 공부도 될 겸 거의 새로 그리다시피 함 목 부분, 머리 갑피 말고는 다 날림 저번에 용 그릴 때도 느꼈듯이 당연히 아예 새로 그리는게 아니라 원본 틀을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시간은 더 들어가더라 그렇게 나온 최종본 이번건 뭔가 끝내고 나서의 개운함이나 뽕맛보다는 불만이나 아쉬움거리가 더 많은거 같음 맘에 안 드는건 아닌데 또 뜯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 드는 느낌 어쨌든 마무리다 싶은 느낌까지는 해냈고 조금 끄적대다 또 다음 작업 할거 같음 밑으로는 구판과 신판 비교샷들 원래 다른 그림들이랑 모음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다 싸잡아서 올리는건 뭔가 아쉽고 생략되는 부분들이 아까워서 그냥 평소 하던 식으로 하나 가지고 주저리주저리 길게 올린다 하면서 얻은 교훈은 앞으론 HB, 2B 사용량을 줄이고 4B 비중을 늘리자 너무 편하더라
작성자 : 뻬인타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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