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내가 봤던 사람 중에 김땡땡 같은 경우

(누가 물어봐서 풀이함)

월지에 절이 있고 월운에 재살 들어와 있어서 

일부 무속인(사주 보는 사람)은 상문이 들었다는 둥 

극단적으로 풀이했더라고.

그래서 누가 물어보길래

만세력 보니까

정재격 사주였음.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는 

관재구설이나 송사 시비로 하는 일이 중단되어

재물적 손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정재격 사주라 

재기할 수 있다고 풀이했는데

그 흐름대로 가던데? 정재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재물의 기운을

말하는 글자라서. 편재는 크게 들어오는 대신 좀 들쑥날쑥할 수

있고. 

무당은 부적 팔아먹으려고 말을 세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도 생각은 되지만, 재살은 심할 경우 죽을 수 있다고

풀이되는 살이기도 함. 그런데 재살 들어온 시기에

돈이 깨지면 그 죽는 걸

막는 것도 됨. 

물론 전체 흐름에 따라 특정 시기에

그 개안의 운세에 따라서는 좋게 풀이되기도 할 수 있는 게 재살임. 

모든 신살은 양면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