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2000년 6월 16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출생, 남성입니다.
노력 안 하는 사주, 노력이 부족한 사주도 있나요?

2015년, 16세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16년 ~ 2024년, 17세~25세, 수면장애, 기면증, 규칙적인 등하교 출퇴근 불가능,
규칙적인 생활 불가능, 고등학교 자퇴, 군복무 불가능, 5급 전시근로역.
키 177cm 몸무게 50kg, 건강했어도 저체중 4급이네요.

검정고시는 2024년 8월, 25세 때 봤습니다. 평균 89.71점, 다행히 검정고시고졸.

2025년, 26세, 현재 백수입니다.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재학중이긴 한데,
강의도 다 안 듣고, 중간과제물도 못 내고, 기말고사는 6월 13일 신청하긴 했는데,
어차피 F성적, 졸업학점 못 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면 되든, 해도 안 되든, 최선을 다 해야 미련,후회가 안 남으니까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100을 못하겠으면 10이라도, 2라도, 1이라도 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1을 해냈으면 2, 10, 100에 도전하는 게 맞는데, 그렇게 안 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안 하는 건 아니고, 방향, 방법, 계획 다 아는데, 할 수 있는데 안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와의 신체·정신고통싸움에 맞서지 않고, 회피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이기고 싶어하면서..

스스로는 신체병 정신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성 나쁘게 게으른 거지..
작년 2024년의 신체건강이면 노력해도 안 됐겠지만,
올해 2025년의 신체건강이면, 스스로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는 정신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에 병원에서 종합검사 받았을 때, 신체는 정상, 정신은 중증 우울증 판정을 받기는 했는데,
그 때도 신체가 아팠지, 정신은 멀쩡했어요.

아무튼, 노력 안 하는 사주, 노력이 부족한 사주도 있나요?

만약 노력을 한다면, 취업준비, 취업, 경제적 자립을 이룰 것 같네요.
만약 끝까지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가 나쁘거나, 끝까지 노력을 안 한다면, 집에서 쫓겨남, 거리노숙,
저체온증,열사병,영양실조,사고,신체병으로 죽을 것 같네요.

저는 오래 살고 싶고, 하고 싶은 일, 돈 쓰고 싶은 일이 많아요.
그래서 노력해서 돈 벌어야 하는데, 노력을 안 하고 있어요.
운빨로 돈 버는 것도, 최소한의 노력은 있어야 운을 살릴 수 있는 거고.
복권도 사야 당첨될 수 있지, 안 사면 당첨될 수 없는 거니까.

첫 번째 직업은 안정적인 직업, 확률 높은(?)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만약, 첫 번째 직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룬다면,
두 번째 직업은 작곡가, 유튜버 등 모 아니면 도, 승자독식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질문한 김에, 직업운 뿐만 아니라, 결혼운도 질문하고 싶어요.
노력부족한 사람과 결혼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모태솔로입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1년 3개월, 15개월, 65주 이상 혼전동거 해보고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결혼하고 싶어도, 저를 원하는 사람이 없으면 결혼 못하는 거고.
외모 이상형은 저 닮은 여자입니다. 아직 본 적 없어요. 목소리 이상형은 맑고 고운 목소리입니다.
성격 이상형은 외유,내강, 부드러운 성격과 강한 성격을 둘 다 가진 여자입니다.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적인 형태, 최고점 기준입니다. 이상형이 아니어도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