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이어오는친구 딱한명인데 16년차임 근데 진짜 싸운적

한번도없음.어릴때 한번 말다툼한정도?

머 가끔만나서 그럴지도모르지만 암튼 난 다른사람들은

인연맺은거 99프로는후회했는데 걔네들이랑은 다 손절침.머 좋았는데 어쩔수없이 헤어지거나 현실적인이유로멀어진애들이 있긴하지만 내가한창 안좋고칩거할때 이런애들도다 밀어내고 남은게 얘하나인데 그냥 몇번보고 사람이 그냥너무편했음.얜 내 마지막친구겠구나 생각이들었고 그느낌은 역시 맞아떨어졌음.그후에 나쁜애들만

있던건아닌데 지나고보니 내가 진짜 막심히 손해보고빚지고 남은건

없는 그런사람들이었고..오직 이친구만이 나한테 평화와 균형을

줬음..물질적인피해나 정신적인통제하나도없이.나머지인연들은

다겁재운이라그런지 좋았다고생각한애들도 어느순간 내기뭐하고있는거지?생각드는사람들뿐이었고..상황자체가 가로막을순있어도

좋은인연은 진짜 가족마냥 편해야함.난 이친구보자마자 내 모든걸

보여줄수없는앤 얘뿐이다 했고 친해질때집에데려와서 온갖지랄다떠는 모습보여주고 친구함ㅋㅋ나정관격에재관심한무식상이라 다른애들한텐 안그러는데 아직도 얘만큼 편한친구는 이 이후로 본적이

없음..어쨌든 내생각대로그후로 베프가되버림..사람자체는 나랑 쉽게 인연이 닿아야한다고 생각함.상황은 안받춰줄수있어도.편하다는건 그만한이유가있더라.난 그친구가족이랑도잘맞았음.안맞는 애들은 걔네가족중에날싫어하는사람이 꼭 있었고.지금 그 베프어머니는 나말고는 다른사람들은불편해하심.사주알고보니까 신기하게 난 그집 사람들하고 상생관계더라..그래서 같이 여행도몇번가고 우리집보다 더 맘놓일때도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