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집단에 가든 투명인간임. 못생기면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재미도 없어서 어느 집단에 소속되지를 못함. 수십번 보고 인사해도 상대는 매번 처음 보는 사람인 것처럼 대함. 조금 친해지려 해도 선 그음.

먼저 다가오는 사람 없고 + 먼저 다가가도, 무시하거나 불쾌하게 반응함 =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없음

2.어느 관계에서든 을임. 친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상대는 아쉬울 게 없지만 난 잃을 게 많기 때문

3.종업원 등 처음 보는 사람들이 불쾌한 표정, 무시하는 태도로 대함. 내가 손님인데도 항상 기분이 나쁨

4. 못생긴 사람 = 친구 없음 = 찐따 인게 거의 확실하므로 상대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스탠스가 기본임

5.당연히 먼저 연락 오는 사람 없음. 먼저 보자고 하는 사람 없음. 20대 초중반이는 꾸역꾸역 사회생활 하려 해봤지만, 이젠 다 쓸모없다는걸 깨닫고 포기함. 차라리 그 시간에 자격증 공부나 스펙이나 쌓을걸

6.인생이 무미건조함. 다른 사람들은 이성 만나는게 인생의 큰 낙인 것 같은데, 난 그런 재미를 못느낀다는게 왜 사나 싶음

7.유난히 예의를 안지키는 사람 많음. 막대해도 별 손해가 없는 사람이라 그런듯. 별 것도 아닌 일에 버럭 화를 내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꼽주거나

8.친구라고 할수있는 몇명도 다 비슷하게 못생김. 못생긴 사람이 못나가면 보기싫어지고, 잘나가도 열등감 느껴서 비참함

반대로 그런 애들도 열등감 오져서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없음

9.미팅 소개팅 헌팅 클럽 등은 엄두도 못냄. 여행 가서 이성 사귀고 노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부럽기만 할뿐

10.이런 경험들이 반복되면서 열등감 피해의식 자격지심 우울증 등등이 단단히 쌓임. 악순환 반복

인생에서 항상 힘들었던 이유를 돌아보니 외모가 90프로 이상이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