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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 여친록 상세보기 (장문 주의)

ㅇㅇ(110.13) 2023.09.15 14:48:17
조회 547 추천 35 댓글 18

일단 이걸 믿던 말던 이 글을 읽을 본인들이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 오래된 일이라

최대한의 기억을 짜집기를 하는 것이니 앞뒤가 잘 안맞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람


판이는 아주 옛날부터 디아를 했다


구디아 오래해본 사람들은 알지만 디아 최전성기 시절은 단군맵핵 시절이었다


그때는 1:1 피케이는 뭐 재미가 없었지 그래도 꼰대같이 1:1 고집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babapk7/7 방이나 smite/pk


이런 방에서 자기들만의 룰을 만들어서 게임을 했고 그시절에는 모드라는 프로그램을 쓰는게 당연한 시절이어서 팔라딘 기준으로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90패캐만 맞춰도 풀 프레임으로 2겹씩 나가는 해머딘이 세팅이 되곤 했다


다 언급하기도 힘들정도로 진짜 많은 길드들이 있었고 진짜 잘나가던 네임드 길드 4명이 모이고 듣보잡 길드 4명이 모여도 서로 치열할 정도로


디아블로2는 재밌는 게임이었다 근데 단 한명의 구멍이 존재하는 순간 그 팀피는 이제 종치기 시작했고 재접을 하면 병신이란 수식어가 있기에


곧 죽어도 뛰어가서 시체를 다시 되 찾고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판이는 그 피케이조차 시체 회수 조차 안되어서


다리에서 그냥 구경만 하던 신세였기에 많은 팀피유저들에게 뭣같은 취급도 당했고 무시도 당했다


그래서 판이가 그때 당시에 흔치 않았던 오토(참고로 이땐 단군맵핵 샷 기능을 잘쓰면 고수였음 샷 쓰는건 모두가 인정하던 시대)를 손을 대고 말았지


그것도 근수형한테 진짜 사정사정해서 겨우 얻었고 판이는 이때부터 플레이며 뭐며 모든게 달라졌다 아주 쌉고수가 됐지


말이 고수지 그냥 지금의 프젝처럼 6시 3시 찍기가 아니라 순수 머리찍기 기능의 오토만으로 상대 해머딘을 제외한 모든 캐릭들에게 머리찍기를 시전해서


킬딸러가 되었고 그 이후로 판이는 승승장구했다 (이제부터 여친록 시작 서론이 길어서 미안하다)


판이가 정말 불쌍해서 가슴으로 앉아줬던 근수형 비록 판이보단 1살 어렸지만 근수형이 판이한테 ㅄㅄ 거리면서 말을 애초에 깠었고


판이도 그냥 쿨한척하면서 그래 친구하자 하면서 둘이 30대의 나이에 친구가 되었음 여기까진 딱 좋았다


그러나 판이가 핵인걸 다 알지만 본인 특유의 배째라 말투 나 핵인데? 야 그럼 너 핵이면 엄마 청년 해봐~ 이러면 판이는 고민 1도 없이


나 핵이면 엄마 청년~을 시전하고 많은 디린이들의 의문을 품게 했다


판이랑은 나름 친하게 지냈던 포인트 길드원들이 판이에게 사실을 요구했고 판이는 결국 핵을 인정했지만 공유는 해주지 않았다(그러면 근수형한테 맞을걸 알아서)


그러다 판이가 팀피를 하는 개인적으론 친하게 지내는 애들에게 제안을 했다 니가 룸빵 쏘면 내가 핵줄께~


뭐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가 판이는 술을 얻어먹고 핵을 하나 둘씩 공유하게 되었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근수형이 제지를 하였지만


이미 대가리가 커진 판이는 니가 뭔데? 내가 내 핵 그냥 공짜 술 좀 얻어먹고 주겠다는데 니가왜? 라고 나왔다


핵 사용법에 대해선 이미 근수형만큼 다 꿰 차고 있었던 터라 당장 근수형이랑 손절을 쳐도 상관이 없는 자리에 앉았다 생각한 판이었다


그러다가 길드연합 정모를 하는 날이 왔는데 필자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다 필자도 나름 대로 그때당시 네임드였기 때문에 거기에 형들이 오라해서 가게 됨


아 저사람이 누구누구 구나 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칼몬드 안에 들어있는 멸치보다 얇은 어떤 한 아저씨 같은 사람이 왠 여자를 데려 왔었다


개인적으로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 그 여자는 그냥 굳이 힘들게 꼬셔서 뭘 하고 싶은 그정도까진 아니었고 내가 술이 먹고 좀 꼴리면 그땐 가능할거 같은 느낌


이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지극히 객관적인 내 생각이다


아무튼 그자린 진짜 재미가 있었다 뭐 겜창새끼들 모이면 게임 얘기뿐이 안하지만 난 막내라고 돈도 안내게 하고 형들이 고기도 알아서 구워다 올려주고


밥도 더 시켜주고 진짜 재밌었다 그렇게 분위기가 좋았을 무렵 판이가 담배를 한대 빨았는데 그 담뱃재가 아직 굽지 않은 생삼겹 위에 떨어졌다


그때 평소에 판이를 아니꼽게 보던 라x 라는 형이 "야이 븅신같은 새끼야 손가락 장애있냐고 돈도 얼마 안낸 새끼가 돈만 더 나가게 만드노 그지같은새끼"


라고 햇고 이형은 참고로 판이보다 2살인가 3살 어린걸로 기억한다 이때 자리 배치가 좌식 테이블이었고 2테이블이었음


난 근수형하고만 친했기 때문에 근수형 옆에 앉고 판이가 근수형과 마주하고 앉았고 지 여친은 왜 인진 모르겟지만 나란히 앉질 않고


근수형의 오른쪽 자리인 사각지대에 앉아 있었다 솔직히 그전부터 근수형한테 그 여자가 말을 많이 걸긴 했음


그때 당시 모였던 사람들 전부다 실명을 불럿고 내 기억으론 유일하게 판이한테만 실명을 부르지 않고 "야 판아 개판아" 이렇게 불렀던 걸로 기억함


판이는 여친이랑 다수의 사람들과 모임 자리를 했으면 자기 여자 잘챙기고 이랬어야 했는데 자기만 여자를 데리고 왓다는 오만함과 가오가 붙어 있었다


자꾸 그 여자에게 무언갈 가져오라 마라 시켰었고 사람들이 말은 안했지만 눈빛으로 저 병신새끼 왜저러나 싶은 눈으로 보곤 했었다


그러다 좀 아니다 싶을때 근수형이(이형은 실제로 좀 포스가 있음) 마 니 지금 뭐하노 새끼야 분위기 꺠지마라 라고 한마디 했고


판이는 그때부터 말은 잘 안하고 은근히 들으라는 식으로 혼잣말로 ㅈ같네 뭣같네 라고 계속 했었고 그때부턴 아예 그 여잔 판이는 쳐다도 안보고


오로지 1:1 판이여친vs근수 만남의 장소로 바뀌어 버렸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형들이 와 둘이 잘 어울린다 그림 좋다 이런 농담을 했고


그 여자도 싫지 않은 표정과 근수형 가슴과 어깨를 툭툭치며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난 근수형 바로 옆자리 앉아서 다 봣지만 근수형이 은근히


손으로 그 여자 손등이나 이런걸 살짝살짝 스킨쉽하는 걸 봤고 굳이 언급하진 않았다 내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지


그러다 밤이 깜깜해지고 갈놈들은 가라 뭐 남은 사람들 피시방 가서 피케이하자 이런 분위기 였고 난 그 지역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형들하고 겜방에 있다가


아침되면 기차타고 집가야겠다 이런 생각이었고 한편으론 기대도 됐었다 겜상에서만 보던 디아 일진들이 실제로 하면 어떨까 라는 기대감에


서둘러 피시방을 갔고 그때 라x 형이 알아서 내 차비와 식비 겜방비를 다 책임져줘서 존나 좋았고 고마웠다 (물론 이건 향후에 알아서 다 은혜 갚았음)


근데 보통 팀피라는게 주측이 있고 서브가 있다 물론 주측이 무조건 고수고 서브가 무조건 하수가 아니다


주측도 중요하지만 서브의 역할도 존나 중요하다 근데 이상하게 지금 이자리에 하나 같이 다 서브 캐릭들 밖에 없다


판이는 핵없음 조또 병신이라 지는 피곤하다고 안한다고 구경만 했고(겜방비가 없었을 수도) 햄딘을 해야하는 근수형이 보이질 않았다


생각해보니 그 여자도 없었다 그제서야 지 여자가 안보이는걸 눈치챈 판이는 둘이 사라진걸 보고 야마가 돌아버렸다


화는 근수형한테 내야지 그 사람 얼마 있지도 않은 겜방에서 바바리안 함성 마냥 으아으아 하고 있는데 뭐 어쩌란 말인가


그래서 그때 그 인원중 한명이 근수형한테 전화를 했고 다행히도 전화는 받았다


ㅇㅇ: 형님 지금 어디세요

ㄱㅅ: 어 왜?

ㅇㅇ: 아니 형님 저희 게임해야 하는데 형님 없어서 전화한건데 어디냐구요

ㄱㅅ: 나? 모텔인데?(존나 당당했음)

ㅇㅇ: (웃참) 아 그분이랑요?

ㄱㅅ: ㅇㅇ

ㅇㅇ: 네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고 끊음


그러고나서 판이의 온도는 불길의 강이었다 야이 볍신새끼야 전화를 왜 끊냐고 하면서 키보드를 던질려고 들었으나


본체에 꼽혀있던 키보드 선이 뽑혀져서 판이는 지도 놀랬는데 다시 살포시 내려놨다


근데 이때 멤버들이 워낙 판이를 싫어했던 터라 다들 무시하고 게임에만 집중했다 사실 난 지금도 판이가 이떄 왜 왔는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러고 판이는 의자를 박차고 나갔고 의자는 3센치도 움직이지도 않았다


필자는 상황이 매우 궁금하였으나 그때 당시엔 게임이 우선이었기에 진짜 재밌게 게임을 했다


새벽 3시?쯤 됐을 무렵 다들 술기운에 그자리 그대로 게임하다가 엎어져 뻗은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필자도 그랬다


그러다 5시쯤 되었을때 필자는 잠에서 깼고 형들을 다 흔들어 깨웠다 이제 다들 집 또는 생업을 하러 이별해야 할 시간


아쉬움을 뒤로 한채 형들 우리 또 보자고 그리고 뭐 오늘 밤 또 디아에서 만나서 게임하자고 대충 이런 이별의 인사를 하고 게임방에서 나왔다


근데 그 동네 자체가 유흥가도 아니었고 모텔도 별로 없고 존나 허름한 여관정도 있고 남녀가 갈법한 모텔은 너무도 뻔하게 1군데가 있었다


라x 형님이 필자를 기차 타는 것 까지 봐준다 해서 바래다 주시는 길이었고 그 길을 가는 찰나에 계단 같은 곳에 쭈구려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판이를 봤다


라x: 야 너 집에 안갔냐?

판: (쌩)

라x: 야이 새끼야 사람이 말을 하면 대답을 해라 존만아

판: (썡) 이떄 살짝 눈시울 붉어짐

라x: 에휴 병신새기 야 가자


난 집가는것도 가는거지만 진짜 존나 너무 궁금했다 분명 저 안에 두 년놈이 뒹굴고 있을 것이고 판이는 직감적으로 여기다 해서 잠복하고 있는 것인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너무도 궁금했다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나도 여기서 같이 버티다 이 상황을 존나 구경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 형님이 계속 날 집에 보내려 해서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타고 필자는 집에 가게 되었지만 이 형님을 비롯해 다른 햄딘 유저와 같이


판이와 근수형의 조우를 목격한 목격자가 둘이 나왔다 그 둘은 뭐한다고 그 아침부터 점심까지 거기에서 그걸 봤는지 난 지금도 잘 모르겠다만


그때의 상황을 당시 팀보이스라는 어플로 게임을 많이 했는데 그 안에서 이 형들이 얘기해주는걸 우리는 낄낄 거리면서 들었다


어떻게 됐냐고? 궁금하다고? 이 글이 개념글로 간다면 2탄을 들고 찾아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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