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이지
자기가 좋아하는 옛날 아이돌
혹은 옛날 유명인 이외의
다른 취향을 좋아하면 질투가 나서
나말고 내 유명한 사람과 작품을 좋아하는
다른 팬은 꼴보기 싫어서
다 없애버리고 싶다는
저급한 의도를 숨기면서
정상인인 척 위장하는 거지

남이 뭘 하든 말든
굳이 나뮈병짓까지 하면서
지 좋아하는 말만 쳐하면
남 충고 더럽게 안 듣는 새끼라고
인증 때리는 꼴인데

저딴 분탕들은 저런다고
지 좋아하는 거 인기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내려가면 되돌릴 수도 없는데
차라리 티켓을 살 것이지
키보드질이나 쳐하잖아
무슨 영혼 보내기랑 무과금부심이랑
복돌이부심도 아니고

분탕들은 지들 좋아하는 회사가 쓰레기면
키배 떠봤자 지들 손해라는 걸 모르니
갱차 영차 때려져야 한다
분탕이 좋아하는 게 블리자드라 치면
악마 같은 사건사고 터진 회사나 좋아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한테 오지랖이나 쳐부린다는 말을 들어
그나마 조용히 살고 싶은 블빠들 속을 태우지

시대가 언제인데
아직도 다 죽은 싸이월드 붙잡듯
분탕들이 저러는 거 보면
증말 열받는다

아니 2000년대에
뭐 붉은악마부심이라면 몰라
어차피 부심 부려도
주변 이웃 다 신용카드 빚더미투성이였는데
아직 선진화 덜 된 빠따식 교육이나 선진화시킬 것이지
한다는 게 고작 나뮈병짓이고
분탕 지들이 2000년대 개망신시켜
당사자들이 개망신당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2000년대부심 분탕들이 이거 좋다고 날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