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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오지게 쓴 구마모토 후기 2. 다카모리 칠석 마츠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14 18:35:02
조회 7343 추천 1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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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nokanto/619539


 


택시비 야무지게 쓰고 다카모리역으로 돌아왔음.

미나미아소철도라는 작은 철도회사의 종점인 곳인데 작은 철도회사역이라서 아주 조촐한줄 알았는데, 건물도 신식이고 잘꾸며져있더라. 그래도 시골이라서 그런가 역 앞은 아주 한산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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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내부에는 미나이아소철도와 구마모토를 응원하는 다양한 만화가들의 사인들이 전시 되어있더라. 십덕은 아니지만 아는 작가들이 몇몇 있어서 스근하이 구경해볼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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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원피스 캐릭터 프랑키 동상도 여기에 있어서 성지순례 하러 오는 사람들 많지 않을까 싶었음 ㅋㅋ(원피스 안본지 10년 넘어서 다 까먹음)

나도 똑같이 포즈 취하고 사진 한방 박아봤다 생각보다 성지순례차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사진 찍는데 줄이 길더라 참고로 동상 왼쪽 뒤에 구름처럼 보이는게 아소산에서 나오는 연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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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정 조진거 다시 재조정 한다고 역앞에 앉아 있는데 저멀리서 경적소리 내면서 기차가 한대 오더라 오? 이게 노롯토 기차인가 뭔가 하는 그거구만 

여기 오기전에 기차시간 체크한다고 홈피 내용 읽어보니 하루에 노롯토 기차가 2대 정도 요 다카모리역에 도착하는거였음 택시비 이래 오지게 쓸줄 알았으면 그냥 맘편히 노롯토기차타고 느긋하게 올걸 하는 생각이 막 들긴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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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시간도 얼추 지났고 배가 고파서 급하게 밥좀 먹으러 가기로 함. 시골 답게 음식점이라고 할게 거의 없어서 대충 봐둔 가정식 집이었는데, 시발 여긴 무슨 밥집이 예약제임?? 편의점도 없고 어디가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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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사텐처럼 보이면서도 아주 올드한 멋이 있는 가게가 보여서 일단 무작정 들어가봤다. 보니깐 위에 예약제로 돌리는 가게를 점심시간에만 일반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게끔 옆에 문을 열어놓는거 같더라. 메뉴는 '런치세트' 딱 하나. 후식으로 약간의 돈을 추가하면 뜨끈한 커피나 아이스 커피를 마실수 있는거 같았다. 밥 안먹고 커피만 홀짝 하다가 가시는 손님들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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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준식(할머니가 준비해준 식사). 시사모구이에, 아지후라이, 약간의 츠케모노, 그리고 아소산 소를 구워서 내놓은 고기 몇점까지 이게 1000엔이라니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 할머니 혼자서 서빙없이 요리하시고, 미소된장국도 인원수 맞춰서 직접 끓여서 내놓으시고(우리 뒤에 가족 2팀이 왔음) 친절함과 그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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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편의점이라고 할게 하나도 없어서 물이든 음료수든 사 마시려면 역내 자판기까지 다시 와야됨.. 그렇게 후식으로 커피 한캔 사서 마시고 있는데, 오?? 이게 원피스 기차인가 뭐신가 하는 그거였구만 사람들 너도 나도 역에서 나와서 사진찍고 있길래 같이 가서 사진찍고 그랬음 ㅋㅋ 이 역은 그래도 개찰구가 따로 없어서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서 기차 구경 할 수 있는게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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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앉아서 돌아가는 기차 체크 좀 해두고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 다카모리 칠석 마츠리를 즐기기 위해 다카모리 유스이 터널공원으로 가기로 함. 역에서 걸어서 한 13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날은 너무 후덥지근 했지만 시골 풍경이 너무 이뻐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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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다카모리 용수터널 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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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꼬맹이들이랑 많은 가족들이 다 같이 물 가운데 모여있길래 뭐하는가 싶어서 슥 근처까지 가봤는데, 물장구도 치고 작은 물고기 풀어놓고 잡고 있더라 ㅋㅋ 비록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들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에 "크 이런게 시골 축제의 모습의 매력이지" 하면서 기분좋게 터널입구로 들어가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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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모리 칠석축제는 매년 7월 7일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축제로써 시라카와 강원류 구 국철 다카치호선「타카모리 용수 터널」내에 약 70기 다나바타 장식이 전시되어,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축제기간 중 공원 내에서는 탄자쿠(두껍고 조붓한 종이)를 나누어 주며, 그 종이에 소원을 써 장식에 걸도록 한다. 이 터널은 본래 철도터널을 뚫는 공사 도중, 지하수원을 건드려 결국 그 지하수의 양이 너무 많아 철도 건설이 중단되고, 그 자리에 「다카모리 용수 터널 공원」이 생긴 것이다. 전체길이 2km 의 터널 중 약 1km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목제의 보도를 따라 흐르는 지하수는 분당 32톤이다. 연간 17℃ 의 일정한 기온인 터널 끝자락에는, 파고 남은 암반석에서 폭포와 같이 지하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터널 밖에는 지하수를 이용해 붓꽃이 심어진 광장과 물의 자료관인 「용수관」이 있다. 라고 함 


입장료는 성인 300엔씩 이었는데, 자원봉사 나오신 어르신이 티켓팅 하는데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한국어로 둘이서 얘기하고 있으니 짐짓 놀라신 표정이었음 ㅋㅋ 이런데까지 뭐하러 한국인이 올까하시면서(한국인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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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정도 되는 터널 따라 다카모리의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고등학교, 문화회관, 미나미아소철도등 여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타나바타 장식(대나무에 소원을 적은 종이,공, 천 조각 등 다양한 색상의 장식물을 매다는 것)을 매달아서 수로 중간에 걸어놨더라. 꼬맹이들 사진 붙여놓은게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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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관의 끝 여기서 지하수가 계속 나와서 다양한 용수로 사용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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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트 띄워놓고 뭐 하나 싶었는데 오전에 갔던 가미시키미 구마노이마스 신사도 보여주고 다양한 다카모리정내 관광지 소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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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느 구역에서 사람들 모여서 구경하고 있길래 저기 다들 모여서 뭐하노 싶어서 갔는데, 갤에 사진 올리니 좀 열화되서 잘 안보이는데 저 안에 여러 물고기들 키우고 있었음 그만큼 여기 물이 깨끗하게 운용이 된다라고 보여줄려고 그랬던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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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입구로 돌아와서 대나무에 소원도 적어서 걸어보고 시원한 바람 만끽하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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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 주차장앞의 철로에서 마침 시골길 따라 지나가던 미나미아소철도 1량기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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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마모토의 어느 시골 정취 느끼면서 역으로 돌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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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돌아오니 기차는 20분전에 떠났고, 관광센터에 마침 볼일도 있고 해서 들려봄. 가미시키미 구마노이마스 신사는 따로 종무소가 운영이 되는게 아니라서 고슈인은 여기 센터에 와서 받아야됨 ㅋㅋ 신사 말고도 전편에 있던 동굴하고 다른 어디 한곳도 받을 수 있는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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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안에 있던 익숙한 친구들. 사신짱 드롭킥 배경무대가 여기엿노??? 마그넷있었으면 무조건 살랬는데, 굿즈들이 참 어정쩡하게 있어서 살까말까 5분 고민하다가 걍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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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역으로 다시 돌아오니 마지막 노롯코 기차가 들어왔는데 아침에 들어온 노롯코 기차에+원피스 기차까지 풀셋이었노??? 이때 내리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꽤나 늦은시간에 도착하는 기차였는데 신기하더라 이사람들 어째 돌아갈려고 그러나 싶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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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역사 건너편에는 소규모의 음악 콘서트도 열려서 먼발치에서 구경함 ㅋㅋ 가까이 가기엔 저쪽이 너무 더워 보이더라. 관객들도 다들 오른쪽에 그늘막에 있는 의자에서 공연 즐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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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에는 콜라 병 자판기도 있더라 ㅋㅋ 나도 일본 여행 많이 와봤지만 딱 한번 본거 같은데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 ㅋㅋ 탄산을 안좋아해가지고 눈으로만 담아 두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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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역 주변 산뽀좀 더하면서 시골 정취 느끼다가 이윽고 구마모토로 돌아오는 기차가 도착해서 즐거웠던 추억 간직한채 떠났다. 일정이 많이 꼬여서 일정 내가 다 짜는 입장에서 좀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그거 조차 다 상쇄 할수 있었고, 비록 화려한 봉오도리나 야타이 같은건 없는 동네 주민들의 작은 축제였지만 그래도 나도 배우자도 아주 만족하면서 즐겁게 시골 축제 잘 즐기고 왔다. 

일붕이들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뚜벅이로 와서 아소 산 기슭의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가봤으면 좋겠음!! 진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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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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