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MBC] 비극의 현장 찾은 대대장‥"져야 할 책임은 모두 지겠다"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5 17:00:02
조회 17154 추천 175 댓글 226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e3d22beb0daf2992f6a2d5f8e6d149fa1e18f05ecdf8f9e5a047dc9858ee5

입원 치료를 받다 어제 퇴원한, 고 채수근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해병대 이용민 중령이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퇴원 바로 다음날 부하가 순직한 장소를 찾은 이 중령은,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조차 부하들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며 자신은 끝까지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6bcb0daf2992f6a2d5f8e6d143480098b67e58dc3b60dadf7736ecc80

경북 예천 내성천.

강을 가로지르는 보문교 한 가운데에 채 상병의 소속 대대장 이용민 중령이 멈춰 섰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6b7b0daf2992f6a2d5f8e6d14eeb5edcc796d69bb2892dfbf0d074686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이 달린 국화꽃을 흐르는 강물 위로 떨어뜨렸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5bab0daf2992f6a2d5f8e6d14077ff9c212e19cb1a2860fe1e6814644

이어 강변으로 내려와 강물에 술을 따르고 경례했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4bdb0daf2992f6a2d5f8e6d14030b3a5d10d5940ef71f054193026e74

작년 7월 19일, 바로 이곳에서 채 상병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3beb0daf2992f6a2d5f8e6d141e53266b0ffcc81e32c797a0eacc7203

사고 전날이었던 작년 7월 18일엔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3bbb0daf2992f6a2d5f8e6d1449371ed169b9b71c2f675d1e593b9731

당시 이용민 중령은 너무 위험하니 수색작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f3d22b9b0daf2992f6a2d5f8e6d140c33e53456ddcc3fd68dc21683785b24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c3d26afe3cae38e2f61304489764e1b4a6c06ecdeb5fe0ebe009589ba21

다음날인 7월 19일, 전날 폭우로 크게 불어난 강물에서 구명 조끼도 없이 수색 작전이 강행됐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c3d25bab0daf2992f6a2d5f8e6d14ee6db64376429a8f459992f4d9617826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장 지휘관들은 물속에 들어가 수색하는 모습을 임성근 사단장에게 보여주려고 애썼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c3d24beb0daf2992f6a2d5f8e6d14bd59218f652e14140b761988cadef666

2시간 여 뒤인 7월 19일 아침 8시 반, 대원들이 물속에 들어가 있다던 곳에서 5Km 떨어진 보문교 부근에서 채 상병은 급류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c3d23beb0daf2992f6a2d5f8e6d143ddaa93baae742913f3a0670730075cb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c3d22b9b0daf2992f6a2d5f8e6d14893e6f42d98d0d672b5610e7f3f0d9e7

이후 인사 조치된 이용민 중령은 채 상병의 영결식에도 참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d3d21afe3cae38e2f61304489764ea9abe13468ad221a1b29eba7a3d899

임성근 사단장은 최근 이 중령 등이 지침을 오해한 것이라며 잘못은 자신의 지휘를 받는 현장 대대장들에게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냈습니다.

잘못한 대대장들을 용서해 달라는 탄원의 형식을 빌어 자신의 책임은 없다고 재차 주장한 것입니다.

a66434ac320bb45b96ff5b4df25ddaf80f101299703bb872d05bf23b7178bf0b76aac1b0f6fc296b65d8766bb9c8e5951f876f14857fc0ab8aa47750c153e2f2fd77df2b9af4fd3faaf74c1e0bb5b95806d3b981bd9d69ae6af991599f5aae8135ccfacb9d5ffc390b4ac3b8bb1e4a5199ad3d25bbb0daf2992f6a2d5f8e6d1431407e3d1e702604ded1966358a2b93d

반면 이용민 중령은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길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모든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501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5

고정닉 57

51

원본 첨부파일 1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22/2] 운영자 21.11.18 5728488 435
240498
썸네일
[삼갤] 채태인 "삼성에서 스카우트팀 맡아보고 싶다"
[56]
ㅇㅇ(175.202) 23:15 12878 431
2404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중일 단발령 당시 모습.jpg
[42]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 3294 21
240492
썸네일
[이갤] 손톱 반달로 보는 건강의 진실.jpg
[6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5 5056 42
240490
썸네일
[기갤] 화장실 갈까봐 물도 못 마시겠다는 서진이네2 새로운 인턴
[56]
긷갤러(211.234) 22:35 5702 13
240488
썸네일
[해갤] 흥민이 이새끼 ㅈㄴ 투명한게
[267]
ㅇㅇ(108.181) 22:25 22173 1153
240486
썸네일
[싱갤] UFC 유일한 컴공 전공 선수의 일상생활...JPG
[116]
ㄴㅇㅁㅇ(183.106) 22:15 8217 50
240484
썸네일
[주갤] (블라)한녀여친 동거허용 해줬다가 제대로 교육당한 새끼
[298]
주갤러(211.234) 22:05 13169 303
240482
썸네일
[이갤] 프랑스 여자가 공장일 하면서 화난다는 말..jpg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13290 174
240481
썸네일
[야갤] "어떻게 좀 해주세요", 허덕이는 집주인들 곡소리.jpg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6 9500 18
240478
썸네일
[메갤] 일본 여행 다녀온 외국인 후기
[6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10876 134
2404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송에 나와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외국인
[377]
ㅇㅇ(125.186) 21:25 22213 386
240472
썸네일
[대갤] 새하얀 드레스의 성악가 스시녀, 실상은 연이율 10804%의 대부업자!?
[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11586 62
240470
썸네일
[중갤] 78만 해외 젤다 전문 유튜버: "왕눈, 실망스러운 걸작"
[307]
ㅇㅇ(58.127) 20:55 24780 140
240468
썸네일
[기갤] 엄정화가 결혼 안 한 이유.jpg
[9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23508 110
240467
썸네일
[싱갤] 무림무림 경공촌.gif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6 18011 258
240464
썸네일
[야갤] 여시...이도현 외모 평가 ㄹㅇ...jpg
[468]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 25886 274
240462
썸네일
[카연] ( 포켓몽 ) 신작만화
[31]
21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7641 73
240460
썸네일
[이갤] 부산 도로보다 험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기사 일하는 곽튜브.jpg
[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10736 42
240458
썸네일
[유갤] 16년간 출산과 같은 수준의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남자배우
[197]
ㅇㅇ(185.89) 19:55 16896 84
240456
썸네일
[싱갤] UFC 전 챔프도 놀라게만든 일본인의 기술..gif
[337]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15934 121
240454
썸네일
[야갤] 땡볕에 방치했던 돼지고기, 어디다 납품하나 봤더니.jpg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19414 147
240450
썸네일
[이갤] 일본 여성의 한국편의점 음식 먹방...jpg
[41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25773 239
240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여행 안내하는 가이드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11647 69
240446
썸네일
[러갤] 북미-유럽-동아시아 산업경쟁에 새우등 터지는 러시아
[185]
러갤러(112.147) 18:55 10241 121
240444
썸네일
[L갤]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아시아 세번째
[210]
L갤러(223.39) 18:50 10086 76
240442
썸네일
[야갤] 요즘 몽골 근황 ㄷㄷ
[519]
ㅇㅇ(106.101) 18:45 31906 299
240440
썸네일
[싱갤] 1000년 전에는 글로벌 도시였던 전남 완도
[177]
ㅇㅇ(211.36) 18:40 17317 85
240438
썸네일
[주갤] 생일에 파리바게트 케익 사온 남친에 실망한 블라녀.jpg
[1189]
주갤러(211.220) 18:35 26742 529
240436
썸네일
[중갤] 이재명 사과함
[415]
ㅇㅇ(58.122) 18:30 22079 77
240434
썸네일
[야갤] 결국 장관, 시장도 일침.. "월 4억" 고집 언제까지?.jpg
[3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14860 99
2404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연합을 휩쓴 극우파
[351]
라파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22714 134
240428
썸네일
[이갤] 션 스트릭랜드가 말하는 보통 남자의 삶.jpg
[2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18562 380
240426
썸네일
[기갤] 판) 결혼반지 꼈다고 나쁜ㄴ 됐어요
[227]
ㅇㅇ(106.101) 18:05 22482 80
240424
썸네일
[멍갤] 대관령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
[298]
ㅇㅇ(185.253) 18:00 18931 74
240422
썸네일
[해갤] 홍명보 : 히딩크 이전부터 운동장에서는 반말사용함
[432]
ㅇㅇ(223.38) 17:55 21287 1001
2404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팔극권촌.gif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14486 102
240418
썸네일
[야갤] 반찬가게도, 짜장면 집도.. "5억에 1년 2개월?" 분노.jpg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19222 130
240416
썸네일
[이갤] 노르웨이에서 총 렌탈한 빠니보틀.jpg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19467 101
240414
썸네일
[필갤] 필린이 첫 현상 성공해따
[28]
홋토그래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5881 11
2404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시대별 치킨변화
[195]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9388 182
240410
썸네일
[대갤] 일본 근황) 스시녀가 버스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죽는 황당한 사고 발생
[20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20934 122
2404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타크래프트 핵 근황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36887 392
240404
썸네일
[야갤] 중국 여행 갔다왔는데, "다 속았어" 4천원 짜리였다.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8020 134
240402
썸네일
[오갤] 독일군 시계 역사 #1-1 - 1차대전과 바이마르공화국 그리고 2차대전
[35]
샤오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5213 25
240400
썸네일
[부갤] 한중커플이 알려주는 중국의 차이리 문화...JPG
[302]
부갤러(211.204) 17:00 31267 199
2403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억짜리 고급피자
[215]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26580 118
240396
썸네일
[카연] 드래곤들이 폴리모프를 하는 이유.manhwa
[108]
백룡파두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8205 244
240394
썸네일
[자갤] 대창기름으로 차가 움직일까?
[207]
ㅇㅇ(193.23) 16:45 17720 157
240392
썸네일
[싱갤] 후덜후덜 길에서 시비 붙으면 피해야 하는 이유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23263 2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