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던 모든 일들을 설명을 하기엔 글이 너무 너무 길어져서 중요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간추려서 말하겠습니다 ㅜㅜ...

저는 2020년 3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1년 6개월 넘게 일했고 제 뒷교대자가 늦는 일이 자주 생겨 제가 여러번 피해를 입은 건에 대해 사장님과 통화를 하던 중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감정이 상해 제가 퇴사하기 1주일 전에 퇴사하겠다고 연락을 했고 퇴직금 얘기를 하니 계약서를 두번 적어서 못준다 그러던데 저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도움 받으려고 글 씁니다 제가 궁금한 건

1.퇴사하고 나서 근로계약서를 잃어버렸다고 다시 쓰자고 연락이 왔는데 물어보니 처음 쓴게 없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알바할 때 사장님께 듣기로는 (2020년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근로계약서 내용이? 바뀌어서 다시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걸 안 썼거든요? 그럼 근로계약서 미지급으로 되는 건가요?

2.월급에서 3.3%를 세금으로 떼어가고 받았는데 환급이 안됐습니다 홈택스에서 보니까 일용직근로자로 등록을 하셨더라구요 편의점 알바하는 제 친구들은 다 받았는데 저만 못 받았습니다 이거 문제 되는 거 맞나요?

3.처음 입사할때 보건증을 제출 하였는데 사장님께서 6개월 뒤에 잃어버렸다고 보건증을 다시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제출을 못하고 퇴사했습니다 그럼 제가 보건증을 미제출한 건데 사장님께 벌금이나 피해가는 게 있나요? 아님 저에게 있나요?

4.퇴사 연락할 때 퇴직금 얘기를 하니 오히려 저에게 퇴사하기 3주전에 얘기 안해서 본인이 저에게 손해배상 요구할 수 있다고 법 얘기를 하시던데 사장님 말씀이 맞는 건가요?



5.폐기물 먹으라는 녹음을 못했는데 저의 가족인 동생이 같은 곳에서 근무를 했고 제가 퇴사한다고 말한 며칠 뒤 퇴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같은 곳에서 일했기 때문에 사장님이 폐기 먹으라는 말을 동생도 아는데 증인이 되나요?



6.1년 6개월 넘게 근무하면서 솔직하게 손님께 그냥 어쩌다 드린 봉투나 제가 계산없이 쓴 봉투값을 내일 사장님 없을때 가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뽑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사장님이 제가 법을 잘 모르니까 법 얘기를 들먹이며 얘기를 하셔서 무섭기도 합니다... ㅜㅜ 다들 귀한 시간 내어서 긴 글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