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5개월쯤(2019)하고 그만두고
Cu 5일(=2주+1일)에 서로 안맞는 거 같아서 반은 짤리고 반은 내가 그만둠

솔직히 내가 굳이 따지면 일 못하는 편인 건 맞음 ㅇㅇ
행동 느리고 청소도 잘 못함 계산 실수는 거의 해본적 없긴 한데 청소도 세븐할 땐 안했음
근데 이제 적어도 바닥쓸기정도 청소는 cu에서 했음

물건 채워넣는 거는 진짜 최소치가 3개
2개 이하면 무조건채워넣어서 그럴 리 없음(가끔 못봐서 못넣는 거+음료수 라면 등이 아닌 조그마한 커피쪽 있는 거나 젤리 이런 거는 많이 안(못)채우긴 하는 듯)
유통기한확인 잘하는 편

몸이 약해서 그래도 두달 턴으로 아플 수 있는 거 같은데 근무 쉰 적은 없음(한 번은 쉬고싶었는데 엄마가 내보냄 ㅠ)

지각 좀 하는편(10분 내외로)
근데 이거도 개선됨

계산 환불 교통카드 충전 폐기 등록 외의 포스기 사용은 많이 못하는 편
이런 걸 따로 연습하진 않긴 함 왜냐면 쓸 일이 워낙적으니까..(즉석복권은 연습하긴 해야 될 듯)

원하는 건 결벽증 걸린 정도의 점장이 한달에 한 번 넘게 와서 잔소리 폭탄 하지 않는 것, 최저 지키는 것, 너무 더럽지는 않은 것, 다른 근무자가 10분 이상의 지각이 빈번하지 않는 것, 매장이 춥지않을 것(막 24도 이하 이렇게..), 그리고 폐기로 밥 먹을 수 있는 것

이정도면 다른 데 구할 수 있을까? 나정도면 그래도 청소빼면 기본중의 기본은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전 편의점에서 워낙 쿠사리 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