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20대중반 편의점 알바입니다
요점만 설명할게요.
우리편의점은커서 한파트에 2명씩일하는데 총6명근무함
(점장포함 7명이긴하나 점장은 자기 다른가게서 일하고 7일중4~5번 체크하로옴.)
제목의 위치논란은 바로콘돔임.
한날 점장이와서 매장구석에있는 상품들 잘보이게끔 정리를시킴
나는 정리하고 콘돔이 아주 맨구석 6살짜리 아이눈높이에 숨어있길래
(매번 콘돔위치 물어보는 2030들때문에 짜증낫엇음 일한지6달차인데 20중19.9명이 못찾고 위치물어봄)
이 콘돔을
카운터에붙어있는 선반1층 깨수깡,상쾌한(액체x)
2층 졸음깨는껌 우루사 목캔디
3층 콘돔 목캔디
4층 껌 사탕
요론식으로 진열을해놓음
다음날 다른파트 근무자가 저나옴
40대아주머니인(자식2)데 애기들 눈높이에 있어 조금 그렇지않냐,애들(미취학 아동)이 젤리나 사탕 간식으로 오해하지않겠나 하고
같은 타임에 일하는 30대중반(자식x)여성도 우리 가게가 학교,아파트단지 중심에있어 조심하는게(눈에 잘안뜨는곳에구비하는것이) 어떻겠냐함
그래서 나는 이게 성인용품도아니고 미성년자들에게 판매가 불가능한것도아니고 오히려 미성년자들이 사가면 더 안전한 성문화를 즐기지 않겠냐함.
그랬더니 말에대꾸는안하고 그냥 의약품위치에 두자 보기 그렇다만 시전함. 더이상 설명을 해도 말이 톳하지를 않음
점장(사장)에게 말해도 의견맞춰서 잘해보라고만함.
그래서 우리편의점 담당자에게 사진찍어보내주니 잘했다고,나같아도 그위치에둿을것이다 규정에 위배되지않는다 라고함.
이걸 저두사람에게 말하니 알아서 하라는둥 입삐쭉튀어나옴.
그럼과 동시에 어 그런데 우리콘돔중(8개중1) 미성년자 판매불가 콘돔아니냐고함.그래서 혹여나 미성년자가 들고오더래도 그냥 이콘돔은 미성년자구매불가상품이다, 다른상품 들고와달라 하면 되지않냐 하니
번거롭지않냐고함.
말이안통함.
일은 꿀인데 사람때문에 힘들어 스트레스성 불면증왓습니다
진지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