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그만둘까 솔직히 좀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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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엣.. ㄱ..거긴 안된다구..! 거기 쓰레기통 아니라고 시발련아- 짤녀가 좋다면 코이즈미 하나요갤로 작성자 : 쌀이좋아

나 그냥 그만둘까 솔직히 좀 짜증남앱에서 작성

ㄹㄷㄹ

2021.08.05 07:51:05

조회 4367 추천 39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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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야 구한게 학교 다니면서도 하고 싶어서였음

여자가 야간 써주는 곳 별로 없기도하고 그래서 오래 하려고 했음

첨에 평야 면접 보러 갔는데 점장님이 평야는 남자 구하려고 한다고

주야는 시켜줄 수 있는데 주야할래? 해서 알겠다고 했음

내가 야간 처음이라 잘 못하고 남자에 비해서 힘 못 쓰는것도 아니까

적어도 열심히는 하려고 했음

나 출근도 항상 20분전~최소 10분 전에는 출근해서 교대하고

교대하자마자 과자 라면 워크인 채워놓고

손님 물건 사갈때마다 바로바로 채웠음

일퀘도 금고보관하고 나서 쓸닦제외 미리 다 해두고

물류 올 때까지 좀 폰하다가 물류 오면 물류 받고

폰 또 하다가 5시에 쓸닦하고 집 갔음

새로 구한 평야가 자꾸 일 안 나와서 대타도 내가 갔음

그렇게 2주정도 일하니까 점장님이 나 평야로 바꿀래?라고 물어봐서

난 돈 더 벌리니까 한다고 했심

주야에서 평야로 바뀔 때 점장님이 부탁해서 바뀐건데도

이미 같은 편의점에서 2주 근무했는데

수습기간을 나 평야 시작하는 날부터 다시 뗐음

수습 3달 떼고 주휴 못 받고 휴게시간 떼고 4대보험 떼는데도

걍 통수 칠 생각도 없었고 계속 근무하려고 했음

나 알바 경력도 많고 사실 다른 알바도 잘 구할 수 있는데

편의점이 사장님 없음 + 야간에 알바 가능 + 코로나 영향 안 받음

이래서 일부로 편의점 야간으로 구한거란 말야?

근데 편갤로 내가 쓴 글 쭉 보고

당일당일 나한테 말한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좀 그렇고 멘탈도 많이 나감

어떡하지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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