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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게임 한글화 기념으로 알아보는 51게임 역사
2020년 6월 5일에 출시된 <세계 게임전집 51>은 이전 닌텐도 DS때 발매된 <だれでもアソビ大全> 번역하면 <누구라도 놀이 대전>의 속편격 게임임(닌텐도에서 이 게임의 속편이라고 홍보하지는 않았지만 제목을 보면 사실상 속편이 맞는 거 같음)게임사는 일본에 있는 <아젠다>에서 개발함https://youtu.be/rF8ZL6UdyAk?si=Vt6PYw6SYtjTYl40 だれでもアソビ大全 PVだれでもアソビ大全 PVyoutu.be2005년 11월 13일에 일본에서 발매했는데포커, 블랙잭, 쇼기, 체스 등 지금 51게임에도 수록된 게임들도 있음북미나 유럽 같은 해외에는 딱 한 곳 빼고는 출시를 안 했는데 바로 한국임이때 당시는 한닌도 없고 게관위도 없었고 영등위에서 심의 받고 대원에서 <누구라도 즐기는 게임 전집>출시했음결과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음 청불 먹고 한글화 안돼서 발매함근데 청불 먹어서 한글화 안된게 아니고 그냥 대원에서 일을 안한 거 같음 ㅋㅋㅋ일본판 그대로 발매한 거 같음 실물 사진은 안보이고 뉴스에 표지 사진이 있어서 첨부함발매시기는 2006년 2월 2일판매량은 2008년 기준 69만 장이 게임이 나올 당시에는 당시 온라인 서비스인 <Wi-Fi 커넥션>이 서비스하기 전이어서 온라인 기능은 없었음와이파이 커넥션 런칭일 북미에선 2005. 11. 14 일본에선 2005. 11. 23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았는지 아니면 온라인하고 궁합이 잘 맞을 거라 생각했는지와이파이를 추가해 2006년 9월 29일에 <42 ALL-TIME CLASSICS>라는 제목으로 유럽과 호주에 발매함 제목에 42가 들어간 이유는 게임 안에 42개의 개임이 있어서 이렇게 지음 몇몇 게임은 삭제하고 새 게임을 집어 넣기도했음 북미에서는 <CLUBHOUSE GAMES>으로 발매했는데 게임 제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판이나 북미, 유럽판이나 지금 51게임에도 제목들이 계승 돼 지금의 제목이 된듯함일본에서는 발매를 1년 뒤인 2007년에 했는데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낸건지 좀 늦게 발매함판매량은 2014년 기준 257만 장이 게임은 한국에도 한글화되어 발매 예정이었음2007년 9월 당시 한닌에서 10 발매예정 타이틀 목록에 <신나는 Wi-Fi 게임전집>이라는 제목으로 발매 예정이었는데 게관위한테사행성을 이유로 청불 먹어서 한창 여러가지 보드게임을 재밌게 즐길 아이들에게 못팔게 됐음 당시에는 DL도 없고 무조건 매장가서 사야됐고 잘보이는 곳에 진열도 못하고 광고도 못하니 한닌에서는발매취소를 결정함위에 발매예정 사진을 보면 한글화도 다 되고 현지화도 한걸로 보임 이 게임 일본, 북미판은 2명이서 할 수 있는 화투인 코이코이를 수록했는데 발매예정 게임 목록을 보나 심의 내용을 봐도 코이코이를 3명이서 할 수 있는 고스톱으로 현지화한게 보임다 만든 게임을 출시 못했다는게 정말 아쉽다고 생각함...일본, 북미는 전연령포커와 블랙잭의 사행성을 좀 민감하게 받아들이거나 다트의 위험성을 생각하는 등의 이유로 유럽은 12세, 호주는 8세(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로 심의 받았음당시 인터넷이나 나무위키에는 바다이야기 사태가 펑 터진지 얼마 안되어서 사행성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물론 이것도 맞을꺼임 64DS 미니게임 삭제나 마파 DS 맵, 미니게임 일부 수정하기도 했으니 근데 바다이야기가 크게 터지기 전인 2005년에도 위에서 말했던 누구라도 즐기는 게임 전집이나 마파 어드밴스를 보면 이때도 청불때려서 원래 청불로 맞을 운명인 거 같음 크게 터지기 전인 2005년에도 바다이야기 이슈가 좀 있어서 심의를 이렇게 본 거 같기도하고 잘 ㅁ?ㄹ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제작사에서는 당시 DSi 숍에 게임을 나눠서 팔면 잘될 거라고 생각했는지 2008년 12월 24일에 <ちょっとアソビ大全> 번역하면 <잠깐 놀이 대전>이라는 게임을 출시함이 게임은 기존에 있던 보드게임을 카테고리로 묶어 나눠서 판매하는 게임임게임 제목은 <잠깐 게임전집>이라는 타이틀 명 뒤에 카테고리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3개가 나왔음 북미는 <Clubhouse Games Express> 유럽은 <A Little Bit of... All Time Classics>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음한국의 경우는 이번엔 다행히 발매됐음 <심심탈출 게임전집>이라는 이름으로2010년에 <맞고&고스톱 편>, <흥미진진 편>, <재미팡팡 편> 이렇게 3개로 발매했음 흥미진진하고 재미팡팡은 전체이용가인데 맞고&고스톱은 역시청불임 그래도 이때는 DL로 파는 것이고 그래서 잘 발매된 것으로 보임게임을 보면 알겠지만 전에 한글화했던 것을 바탕으로 심심탈출을 한글화한 것으로 보여짐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닌텐도의 자회사 <ND큐브>(현 닌텐도 큐브)에서 2020년 6월 5일에 거의 속편인 <世界のアソビ大全51> 번역하면 <세계 놀이 대전 51> 북미는 <Clubhouse Games™: 51 Worldwide Classics>으로 전작의 이름들을 계승해서 신작을 출시함한국의 경우는 이번에도사행성을 이유로 청불로 심의함 게임에는 한국음식이나 한국인도 있던걸로 보아 한국어화도 생각했을텐데 청불 받아서 한국어화가 안됐던 거 같음...게관위 회의록 살펴보다가 찾은 51게임 회의록도 첨부함('해당 부부네 --> 해당 부분에' 오타도 있네 ㅋㅋㅋㅋ)구작 신작 커버아트 비교짤임그리고 이번에 <세계 게임전집 51> 제목 폰트를 보면 DSi로 발매했던 <심심탈출>하고 폰트가 같음 만약 <신나는 Wi-Fi 게임전집>도 출시 됐으면 그런 폰트로 커버아트를 보여주지 않았을지"임" 부분빼고는 그냥 똑같음 ㅋㅋㅋㅋ공교롭게도 51겜 출시일이 6월 5일이라 한글화시기도 슻2 발매에 맞춰 딱 5년 만에 됐음 ㅋㅋㅋㅋ만약 DS 클래식 게임 나오고 <신나는 Wi-Fi 게임전집>이 나온다면 그리고 아직도 한글화된게 구석 어딘가에 남아있다면 발매가 취소됐던 북미 <어스바운드 더 비기닝> Wii U e숍 출시, 오랜 시간 끝에 슈퍼 패미컴 미니로 출시됐던 스타폭스 2처럼 나왔으면 좋겠음근데 청불겜이라서 한국은 따로 19+ 버전이 나와야하려나 ㅋㅋㅋㅋㅋ
작성자 : 이지이지환고정닉
하루만에 센다이 하코다테 아오모리 후쿠시마 여행 다녀오기
미리 하루동안 이동경로 요약 (승하차 기준, 통과역 제외) 센다이역 -> 신하코다테호쿠토역 06:40 - 10:01 신하코다테호쿠토역 -> 하코다테역 (기록날라간듯 ㅠㅠ..) 하코다테역 ->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2:15 - 12:33 신하코다테호쿠토역 -> 신아오모리역 12:48 - 13:50 신아오모리역 -> 센다이역 15:52 - 17:29 센다이역 -> 후쿠시마역 17:43 - 18:09 후쿠시마역 -> 센다이역 20:03 - 20:23 06:04 이로하스 하나 사서 숙소에서 나와 센다이역으로 출발한다 오늘 하루동안 열심히 돌아다니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게 되었다 알찬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걸음을 재촉해본다 06:21 센다이역 도착 이른 아침의 센다이역을 보는건 처음인데 확실히 다른 시간대보다는 조용하다 평상시에는 다니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확실히 이른 아침이라서... ㅎㅎ 06:26 센다이역에서 신하코다테호쿠토역으로 향하는 하야부사 95호 지정석 발권을 마쳤다 이거 발권하고 에키밴을 하나 사서 열차에 탑승하기로 한다 (에키밴은 못참지...) 06:39 열차에 탑승 완료했다 에키밴은 도호쿠 지도가 그려진걸로 샀다 06:44 열차가 출발한지 대략 5분도 안 지난 시점에서 에키밴을 열심히 먹기로 한다 배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암튼 맛있게 먹었다 09:08 아오모리 오쿠나이역 근처를 지나고 있다 이제 곧 있으면 세이칸 터널을 지나 홋카이도에 들어간다 홋카이도를 기차를 타고 가는건 처음이라 두근거렸다 10:01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했다 기념으로 역 사진을 한장 찍었다 10:36 JR하코다테역에 도착했다 하코다테역은 역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냥 단순히 평일 오전 10시라 그런것 같기는 하다 ㅋㅋ..) 10:55 걸어서 하코다테 럭키삐에로 가게로 가는중이다 걸어가는 길들도 경치가 예쁘고 좋아서 구경하기 좋았다 10:59 찾던 럭키삐에로 가게 앞에 도착했다 11:15 럭키삐에로에서 러브라이브에 나온 후톳쵸 버거를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양이 많아서 살짝 물렸다 12:16 다시 신칸센을 타기 위해 신하코다테호쿠토역으로 이동중이다 이번에는 호쿠토를 타봤는데 편하고 좋았다 12:44 또다시 하야부사에 승차 12:49 이번에는 신아오모리역으로 향해본다 오늘 하루종일 기차만 타는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이 맞다 13:53 신아오모리역 내려서 사진 한장 14:19 아오모리 A-팩토리에 도착해서 구경과 아이쇼핑을 했다 14:21 아오모리 조형물도 한장 찍어준다 14:52 아오모리 후루카와 수산시장으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었다 2000엔 내맘대로 회덮밥 메뉴를 먹었다 이것도 맛있었다 15:40 센다이로 돌아가는 표를 발권했다 이제 다시 센다이로 돌아간다 센다이에서 열차를 갈아탈 예정이다 17:44 센다이에서 후쿠시마역으로 가는 야마비코에 탑승했다 도쿄로 가는 열차라 그런가 사람들이 이전에 탔던 하야부사들보다 많은 모습이었다 18:10 웰컴 투 후쿠시마 사진을 찍었다 18:35 후쿠시마역 주변을 구경하다가 보이는 이자카야에 들어와서 술을 마셨다 18:42 사시미가 나왔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18:59 19시 이전 주문까지는 할인이라 마지막으로 한잔 더 시켜서 마시고 나왔다 후쿠시마역 근처 이자카야였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의외로 한국어 메뉴판이나 설명이 잘 되어있는점이 신기했다 19:59 그렇게 후쿠시마역 근처 구경을 마치고 다시 센다이로 돌아가려고 JR후쿠시마역에 도착했다 20:05 다시 센다이로 간다 20:25 센다이역에 내렸다 20:29 밤의 센다이역은 불빛이 반짝거리고 화려하다 21:22 그렇게 센다이에서 라멘 한그릇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마지막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샛별이반짝이는새벽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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