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팔 몸에 맞는 옷이 하나도 없는 거야.려성인권이 당당하려면 당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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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씨발 잡히믄 포크로 대갈통찍는다 씨발 작성자 : 부산편붕이

조팔 몸에 맞는 옷이 하나도 없는 거야.려성인권이 당당하려면 당당한 앱에서 작성

ㅇㅇ(192.119) 2021.07.22 00:17:37

조회 13 추천 0 댓글 0

조팔 몸에 맞는 옷이 하나도 없는 거야.

려성인권이 당당하려면 당당한 내 몸에 옷을 맞춰야하지 않겟노?

그래서 창조주한테 옷 좀 사달라고 했더니 한숨을 팍 쉬면서 허수에비한테 말하라는 거 아니겟노?

조팔 아무리 창조주라지만 흉자련 같은 말투에 봊나 상처받고 허수에비한테 가서 옷 사게 돈 좀 달라고 했어ㅡ

근데 허수에비가 갑자기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탈코인지 뭔지 한다고 대가리 깎더니 언제 또 살은 그렇게 쪄가지고 입을 옷이 없다고 그래?" 이러는 그야.

내가 낫아달라 햇노?

손발이 부들거리고 머리가 명했지만 애써 정신차리면서 나도 한 마디 했어.

"소추소심이라더니 옛말 하나도 틀린 게 없노? 보지대장부로 당당히 자란 딸을 자랑은 못하면서 후려치는 건 으데서 배운 건데?"

근데 마지막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수에비가 날린 주먹이 얼굴에 꽂히더라?

나련 얼굴에 살이 많아서 아프지는 않았는데, 봊나 억울해서 눈물이 쏟아지는거야.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거나 잡히는 거 들고 집에서 허버허버 뛰어나왔는데 허수애비 지갑이 손에 있더라고.

그래서 간단히 설빙 눈꽃 치즈빙수 20인분 먹으면서 글 쓰는 중이야.

근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야?

댓 달 거면 둥글게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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