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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증말 내 폭력잦편공취향을 다부엇던거같은 (씹스압,)

서랍속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16 19:25:23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씹스압........., .


1
청각장혜수 좃찐공한테 하도 ㄱㄱ당해서 체념했는데
좃찐공 수 좋아해서몰래 수화배우고잇엇음좋겟다 글고 항상 후배위로만해서 귀에 아무리 좋아한다고 니가너무좋다고해도 수는 못들으니까 그냥 고통스럽기만한시간인., 그러다 같은반 반장공이 수 챙겨주고 수화도 능숙하게 해서 둘이 붙어다니기 시작하고 좃찐공 훼까닥돌아버렷으면
좃찐공 수화배우면서 수가 초반에 몇번 보여줬던거 뭔지 알게되는데 너는 왜 날 싫어해? 인거보고 후회햇으면


2
청각장혜수 어눌하긴해도 말할수있는데
좃찐공이 하도 목소리좆같다 괴물같다 원래 귀머거리새끼들이 말도 병신같이하냐 등등의 말로 수 괴롭혀서 입닫고 살았음 좋겠다 입모양 읽는것도 서툰데 공이 하는말 처음에 못알아들으니까 아예 직접 수 노트에 적어주셔서 이젠 공 입모양 안읽어도 무슨말하는지 예상할수있었음 그래서 공 심기 안건드리게 교실에서 나가서 화장실 가장 안쪽칸에서 쉬는시간 끝날때까지 쭈그려앉아있다 돌아오는데 발걸어서 넘어뜨리고 점심시간엔 다리 살짝 저는 수 데리고 음악실에서 강제로 읍뜨겟지
처음할적부터 공은 수가 조금이라도 소리를내면 뺨부터 갈겨서 수는 이제 공이 끌고오면 다 포기한얼굴로 교복벗고 엎드린다음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두손으로 입을 꼬옥막았음 공은 그때쯤에 시키는대로 말도잘듣고 반항안하는 수가 맘에 들기시작함 수도 자기한테 호감있는줄 알고 수랑 대화하려고 수화도 배우기시작한 상태였음 엎드려있던 수 뒤집어서 눕히면 엉망된 얼굴로 어쩔줄 몰라하다가 얼굴 가리려는거 손 떼어내고서 수화슨상한테 졸라서 배운 나는 네가 좋아 천천히 하는데 축축하게 젖어있던 눈에서 눈물 엄청 쏟아지고 아예 양팔로 얼굴 가려버렸음 좋겠다
그래서 공이 다시 떼어내고 또 보여주는데 정말로 보기싫다는듯이 눈도 꽉 감아버렸으면 다끝나고 티슈로 적당히 뒷처리해준다음 아직도 눈감고 누워있는 수옆에 공이 앉으면 천천히 눈뜨고 속옷이며 교복 하나씩 주워입다가 공한테 뭐라고 수화로 말한다음 바로옆에 열려있던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는데 운이좋아서 나무에걸린덕에 팔하나 뽀각되고 살겠지
공이 수 밀어버린거 아니냔 소문 학교에 자자한데 공은 신경도안쓰고 수 병문안 주기적으로 다니다 간만에 만난 수화슨상한테 그때 수가 했던거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는데 네가미워 네가정말미워 라는거래서 곧바로 수 병실 찾아가서 수한테 그거 무슨뜻이냐고 눈앞에 메모들이대는데 팔하나 뽀개져서 수화 못하는 수가 입 꾸욱 다물고있다가 눈도 감아버렸으면

3
청각장혜수가 듣질못하니까 평소에
반장공이 수업 꼼꼼하게 정리한 노트 빌려줘서 둘은 제법 친근한 관계였음 반장공이 잘하는수준은 아니지만 봉사활동하느라 수화를 배워서 반장공이 수 자리로 찾아올때면 둘은 한참동안 대화를하곤했음 그때의 수는 잘웃고 입으로 웃는소리도 내고 가끔 몇마디 단어도 내뱉지만 좃찐공 앞에선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음
팔 한짝까지 깁스를하고 볼한쪽에는 커다란 거즈를 붙인채 등교하는 수는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음 반장공이 교문앞에서보고 가방을 들어주면서 괜찮냐고하면 수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기만함 수의 파리한 몰골에 장난치던 놈들도 이날만큼은 안건드리는데 수는 학교에 온것만으로 체력적 정신적으로 충분히 지쳐서 반장공이 주고간 쿠션 베고 잠깐 엎드렸다가 푹 자겠지 자다가 쉬는시간에 깼는데 앞에 빵이랑 우유같은게 있어서 교무실에 갔는지 비어있는 반장공 자리 보고 고맙다는 인사하고 느릿느릿 먹었으면~~ 하지만 그건 정말 반장공이 사둔거였을까?
아무튼 예전엔 반장공이 노트빌려줘서 수가 그거 배껴쓰면서 공부했는데 이번에 팔 아작난거땜에 아예 노트째 복사하고 수가 더 잘 이해할수있게 이것저것 더 적어줬음 좋겠다 그리고 학교안에 좃찐이 음악실에서 수 밀었다는 소문 자자해서 좃찐공 패거리빼고는 다들 좃찐공 피하는데 아무 징계도없이 지나감 반장공은 그일에 죄책감을 갖고 있었음
수가 뛰어내린날 음악수업이 끝나고 음악실 정리하고 나가려는데 좃찐공이랑 수가 같이있는걸 발견했겠지 공이 건반누르고 있고 이때까지 반장공은 좃찐공이 수를 얼마나 지독하게 괴롭히는지 잘 모르고있었음 험악한 분위긴 아닌것같아서 좀 이따와서 문잠가야겠다고 교실이랑 화장실 들리고 다시 내려오고 문여는데 피아노 건반 짚은채로 좃찐공한테 따댁히고있는 수 보고 멈춰섰음 좋겠다
좃찐공은 문열리는 소리듣고 이게누구야 반장아니야? 수이름부르면서 ㅇㅇ야 네 서방님왔어 하면서 막 박는데 수는 못들음 그냥 입 막고 끙끙대는 소리내는거 다시 귀 깨물면서 ㅇㅇ야 네 남편왔다니까~ 하고 반장공한테도 들릴만큼 크게 말하는데 여전히 답이없으니까 다시 고개돌리고 이를 어쩌나 우리 ㅇㅇ가 지금 좆받느라 정신이없네? 하면 반장공 구역질하면서 뛰쳐나가겟지
그런데 다음 수업듣다가 수가 음악실에서 뛰어내려서 실려갔다는 소리듣고 그때 자기가 안말려서 그렇게됐다고 생각하고 좃찐공한테 달려들었다 개처럼 싸우고 엉망이된 낯짝으로 교무실로 끌려가겠지 다행히 수 퇴원하기 전엔 나아서 병문안도 마지막날에야 겨우갔으면...하지만 수는 좃찐공한테 하도 시달려서 멘탈 완전 아작나있고 전처럼 웃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4
청각장혜수 체육시간에 안나와도되는데
항상 좃찐공이 수 팔 다쳐서 불편하니까 지가 도와주겠다면서 갈아입힌다는 취지로 옷 강제로 벗기고 입히면서 주물럭거렸음 좋겠어 처음엔 좃찐공이 말도안하고 갑자기 교실에서 옷벗기려드니까 놀라서 뿌리치고 도망가려는데 금방잡히고
좃찐공이 노트에 교실에 혼자있으면 심심하니까 같이 나가자고 여기서 박히고싶음 계속 좆같이 굴라고 쓴거보고 그냥 하는대로 가만히 몸대주겠지 애들앞에서 옷벗기는데 멍이고 흉이고 많아서 다들 쑥덕거리다 바지벗기니까 하얀속옷나와서 비웃엇으면
수는 못들으니까 고개만 숙이고있고 좃찐공이 체육복 입혀줄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일으켜주는대로 일어나고 그대로 끌려나가는데 체육슨상이 ㅇㅇ인 안와도 되는데 왜왔냐고 물으면 좃찐공이 대신 수가 나오고 싶어해서 같이나왔다고 하겠지
진로상담하고온 반장공이 교실에 수 없는거보고 뒤늦게 운동장나와서 구석에 앉아있는 수한테 교실로 가자고 수어로 말하면 괜찮다고 어눌하게 말하고 애들 뛰어다니는거 체육시간 끝날때까지 보는데 좃찐공이 먼저 올라가면 교실에서 빠구리치고 싶다는걸로 알아듣겠다고 수가 알아듣게 입모양으로 아주 천천히 말해서 가고싶은데도 못가는거였음 수 앉혀놓고 축구할때 신나게 날아다니는데 수는 그거보면서 그냥 얼른 집에가고싶다는 생각만함
예전엔 그래도 좃찐공이 지 친구들이랑 놀때면 수는 반장공이랑 얘기하든지 혼자 책을 읽곤 했는데 퇴원한 뒤로는 수를 아주 옆에 끼고살아서 꿈도못꾸게됨 반장공이 가까이와도 불똥튀길까봐 그냥 괜찮다고만하고 점심시간엔 한쪽손 쓸수도있는데 굳이 애들보는데 식판도 받아주고 옆에 앉아서 밥먹여주는바람에 얹혀서 올라가자마자 다 토하고 그와중에 좃찐공은 그게 꼴린다고 변기뚜껑 덮은다음 무릎꿇고있는 수 얼굴에다 문대서 한발빼고 싸지른거 굳이 씻겨주겟지
수 입원하는동안 좃찐공 수화 열심히 배워놓고 정작 수 퇴원한뒤론 한번도 안썼음 좋겠다 수가 반장공이랑 말할땐 어눌하긴해도 말은하는데 지랑할땐 입꾹다물고 글씨만 써재끼니까 그게 또 맘에 안들어서ㅎ 말하는거 장혜같다고 목소리도 듣기싫다고할땐 언제고 도서실로 수 끌고가서 한번 입에 물려주고 억지로 삼키게한다음 역해서 헛구역질하고있는 수한테 입모양으로 야. 하고 부르더니 반장이 좋아? 물어보겠지 수는 얘가 왜이러는지를 모르겠어서 눈알 굴리다 손등으로 뺨 살짝 맞고 다시 쳐다보면 반장이 좋냐고. 다시 물어봄
그거에 대답하려고 펜 달라고 한손으로 적는시늉하면 너. 말할수있잖아. 하고 입모양으로 또 말하겠지 한참을 눈치보다 수가 말하는데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너, 너... 보단 조, 조아. 해서 그자리에서 수 기절할때까지 버렸음 좋겠어~~~~


5
청각장혜수가 음악실가기 싫어해서
음악수업도 자꾸 양호실가서 쉬고 빠지니까 반장공이 좃찐공이랑 그때일 때문인거 눈치까고 좃찐공 패거리랑 사고쳐서 교무실에 불려간날 수 데리고 음악실 피아노의자에 같이 앉았음 좋겠다 처음엔 되게 안절부절 못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피아노 치기시작하니까 안심하는 수... 수가 소리는 못들어도 진동은 느끼니까 앉혀놓고 옆에서 피아노치면 신기해서 계속 피아노 보고있다가 반장공 연주하는거 구경했음 좋겠어
피아노 치는모습 보면서 소리를 들을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하고있는 수 손 가져와서 건반 누르게 한다음에 옆에서 연주하면 수가 엄청 오랜만에 웃겠지 아무 고민도 안하고 신나서 한손으로 이것저것 강약조절 못하고 누르는 수 그저 흐뭇하게 바라보다 수한테 수어로 예쁘다고 했다가 수가 대상을 못알아듣고 응? 하니까 네가 내는 소리가 너무 예쁘다고 하는 반장공... 수는 활짝 웃고 다시 건반누르고 그렇게 둘이 즐거운 시간보내고있는거 음악실 문에 서서 좃찐공이 보고있었으면~~~
교실로 돌아간 좃찐공 이 박박갈고있다가 어차피 반장놈은 학교끝나고 학원가니까 꺼지기만을 기다리고 귀가하는척하다 가방메고 복도걷는수 낚아채서 음악실로감 수는 음악실문열고 안으로 던져지자마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한손밖에 못쓰면서 어떻게든 좃찐공 밀치고 나가려고하는데 그런 수 비웃으면서 피아노 앞으로 데려가겠지 그앞에서 강제로 옷벗기고 건반위에 알몸인 수 앉힌다음 수어로 그새끼랑 둘이 붙어먹으니까 좋았냐고 네가 피아노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한다음 그렇게 좋아하는 피아노에서 하자고 풀어주지도 않고 넣으면서 수 귀 잘근잘근 씹어댓음 좋겠다
좃찐공한테 길들여져서 귀가 ㅅ감대인데 그 귀에다 그새끼의 뭐가좋냐고 병신 장애새끼 온갖욕 쏟아내다 수가 입술깨물고 소리참다 피보니까 뺨 덜아프게 치고 소리내라고 입모양으로 말하겠지
수는 그냥 다포기하고싶어서 소리 하나도 안참고 내는데 말도 어눌하고 울음섞여있는데도 그 목소리가 너무예뻐서 공은 평소보다 더 흥분함 그러다 좋아해 좋아한다고 장애새끼야 하고 수 귓가에다 말하는데 수가 기절하기직전에 나, 흐으... 나느은. 니, 니가아. 너무, 흑. 시,이러... 말한거때문에 지 분 못참고 음악실 난장판으로 만들겟지


6
청각장혜수가 아침에 너무 아파서
담임한테 문자보내고 결석했는데 좃찐공은 수 안지 얼마 안됐을적에 집까지 따라가서 괴롭힌적 있어서 집을 아니까 학교째고 찾아갔음 좋겠다 벨누르고 문두드리다 아 이새끼 못듣지 하고 다시전화하는데 문이 안열려서 고장났다고 수리공불러서 딴다음에 도어락달아버렸으면
들어가니까 좁아터진 현관에서 바로보이는 곳에서 끙끙거리면서 누워있어서 병신같은새끼 한마디하고 약이랑 죽이랑 사온다음 수 억지로 깨워서 죽먹으라고 줬으면 좋겠어 수는 좃찐공 보자마자 놀라서 꿈인가...? 생각하면서 한손 좃찐공 코 위로 뻗고 겁나 세게 꽈악 잡아서 좃찐공이 아프다고 성질내니까 진짜구나 생각하겠지 열올라서 평소였음 안했을짓 하고
여기 어떻게 왔냐고 입모양으로 물으면 문 뜯었다면서 앞으로 집들어올때쓰는 비밀번호라고 수 번호 뒷자리 알려주겠지 수는 속으로 그렇게 급했나... 생각하면서 기운도없고 팔도 불편하니까 좃찐공이 죽먹여주는대로 가만히 받아먹고 약도먹은다음에 눕혀주니까 공 교복 셔츠자락 잡더니 입모양으로 나, 오늘,못해 하고 말했음 좋겠어
좃찐공 열받아서 씨익씨익 거리다가 환자인거 자각하고 세게짜서 조금뜯어진 물수건 이마에 던진다음 이불 목끝까지 올려주고 자라. 딱 한마디하겠지 불편해서 바로못자고 뒤척이다 약기운돌아서 잠든거보는데 거칠게 숨쉬고 열오른얼굴이 꼴려서 그대로 얼굴에 갖다대고 입가에 한발뺀다음 꼼꼼하게 닦아주고 나오는데 마침 학교끝나고 바로온 반장공이랑 마주침
반장공 얼굴 구기고 아픈애 괴롭힌거냐고 네가 사람이냐고하면 좃찐공 빡쳐서 주먹갈기려다 수가 처음으로 자기만진거땜에 기분좋으니까 속으로 한번만 봐준다고 어차피 약효때문에 저새끼 갈때까지 수가 깰것같지도 않으니까 그냥 어깨빵만하고 나가는거 열린문틈으로 발끼어서 들어가면 수가 자고있겠지 죽이랑 각종 반찬사온것들 마트장본것들 죽통 두개있는 썰렁한 냉장고에 넣고 집청소 대신해주고 약 꺼내다 수 옆에 먹은티나는 약봉지 있는거보고 그놈이 웬일이지...하고 수 곁 지키고 간호하다 그대로 옆에서 잠들었음 좋겠어
새벽에 열내린 수가 일어나는데 옆에 뭐가있어서 누가 침입한줄 알겠지 그래서 벌벌떨면서 휴대폰으로 비춰보면 반장이라 어제일 기억해내려는데 한창 열올랐을때라 기억에 오류생겨서 좃찐공이 해준걸 반장공이 해준걸로 오해하고 고마워함 평소라면 꿈도 못꿨을텐데 여긴 수네집이고 반장공이랑 수 단둘밖에없고 이유모를 용기가 생겨서 어둠속에서 반장공 얼굴 천천히 쓸다가 조심스럽게 얼굴 내리려는데 방향바꿔서 가슴팍에 안착했음 좋겠어 그대로 반장공 가슴팍에 얼굴묻고 다시잠들고 수때문에 잠에서 깬 반장공은 한참을 그대로 깨어있다 동틀녘 전에 겨우 눈감겠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좃찐공이 수 데리러왔다가 둘이 같이 나오는거보고 빡치게 되는데. . 어째 항상 좃찐공이 빡치면서 끗나는거같내


7
청각장혜수 좃찐공때문에 전학 고려했으면
좋겟다 어차피 지금 다니는거 청각장혜되기전에 넣어서 일반고고 반장공 필기아님 수업도 못따라가니까 좃찐공 몰래 반장공한테 상담하는데 좃찐공이 간만에 자기옆에 잔말없이 붙어있는 수 준다고 매점에서 수가 잘먹는거 사오다가 구름다리에서 둘이말하고잇는거보고 부리나케 올라온다음 엿들엇음 조켓어 수가 자기목소리 크기조절도못하고 말도어눌해서 바로알아듣고 이년이 지 챙겨주는 제가아니고 저새끼한테 말을해? 그리고 무슨 전학이냐고 말도안된다는 생각이겟지
수가 전학고려한건 하도 ㄱㄱ당하고 쳐맞고 좃찐공때문에 살자하려다 실패해서 팔 뽀각된거에 이대로 얘랑 더있다간 조만간 2차시도라도 할것같아서 살고보자는 행동이었는데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발걸려서 넘어지고 깁스한 팔박아서 소리도못내고 우는거보고 그러게 누가 바람피래?햇으면...
뺨 세대는 더때리려고햇는데 수 고통에 기절해버려서 못때리고 간호나하게됏음 좋겟다
청력잃고 얼마안돼서 지급받은 보청기 1학년때 좃찐공이 밟아서 망가뜨린뒤로 한번도 껴본적없는데 목적이있어서 다시 사주고 생색내는 좃찐공... 양쪽귀에 꽂은거보고 귓가에다가 좋아한다고 속삭이는데 그동안 하도쳐맞고 넘어지고 밀쳐져서 부딪히는 바람에 보청기도 소용없을정도로 나빠져서 아무반응없는거 보고 조금은 후회하겟지 정작 수는 이제 말을 못듣는거엔 아무미련없어서 다시 빼고 잠이나쿨쿨 잣으면


8 새학기 첫날에 좃찐공이 장혜수 복지카드
수 손안닿게 칠판꼭대기에 붙여놓고 애들불러서 구경시켯음 좋겟다 수는 몇번 잡으려고 뒷꿈치들고 팔뻗다가 포기하고 뒤에사보고만잇는데 진짜 장애였냐고 다들비웃고 야 장애~! 불러도 못듣고 고개숙이고잇엇음 좋겟다 툭툭치고 때리는거 좃찐공이 가만히보다가 복지카드 수 눈앞에다갖다주면 손뻗는거 다시 뺏고 주세요~ 하고말해봐 햇으면 그래놓고 수가가만히 있으니까 아~ 장애새끼라 못듣나? 애들하고 빵터지고 교실전체가 시끄러운데 수혼자 눈껌뻑이다가 다시 고개숙이면 발치에 던져버리고 아~ 재밌었다 하겟지 수가 주우려고 숙이면 장애인 엉덩이는 어떻게 생겻나 볼까? 바지벗기려고해서 끙끙대고 얘 소리는 낼수있나보다고 또 지무리랑 괴롭히는 좃찐공. .


9
청각장혜수 좃찐공이 패싸움하다 다쳐서
학교못온날 반장공이랑 손도잡고 몰래 뽀뽀도햇음 좋겟다 반장공은 수랑 그런거 하고는 싶어해도 절대 먼저못하는데 수가먼저 쉬는시간에 반장공 손잡고 옥상문앞으로가서 여기면 (아무도) 안온다고 손으로 숙여달라고한다음 뽀뽀햇음좋겟어 처음엔 주춤하다가 수가 입열어달라고 입술핥으니까 불붙어서 키스하고 수가 교복안으로 반장공 손 밀어넣게만들어서 몸도 쓸어내리겟지 옥상문열고 들어가서 작은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간다음 거기 깔려잇는 매트리스위에 눕고 옷벗겨달라고하면 거기꼴려서그대로 동정떼게되는 반장공...
매트리스는 좃찐공이 처음 수를 끌고와서 ㄱㄱ하고 ㅇㄷ떼게만든자리였고 그래서 수는 항상 옥상이 싫었는데 반장공이랑 같이있음 어디든싫지않으니까 거기데려가서 한거였음 좋겠어~~ 교보복 바지도 셔츠도 벗고 흰속옷이랑 목이늘어난 얇은 티만남았는데 다리는 멍투성이고 몸은 말라서 하나하나 어루만지다가 수가 마저 벗겨달라고 반장공 손 속옷위로올리면 그 위로쓸어내리다 잡고 천천히 내렸음좋겠다 안에는 손탄적없는거같은 수의교보가있고 반장공은 그대로 해본적도없으면서 입에담았으면 좋겠어
수는 좃찐공한테 뒤는 많이 내줬어도 앞을 빨리는건 한번도 겪은적이없었어서 당황해서 하, 하지마아 하는데 반장공은 눈으로 웃어보이고 계속 빨겠지 지가 빨면서 나는소리가 너무야한데 그걸 듣지못하면서도 단지 교보에 느껴지는 감각만으로 잔뜩 흥분한 수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애정을 가득담아서 빨다 금방나온거를 꿀꺽 삼켜버릴거임
당황해서 울먹울먹거리는거보고 괜찮다고 내가하고싶었다고 수어로말하면 계속 어쩔줄 몰라하다 공손잡고 자기 아래위로 올리는 수...글케 반장공은 손가락 하나둘셋 늘리면서 차례대로 교보하겠지 수는비록 처음도아니었고 이제 교보에 익숙해져있었지만 이렇게 다정하고 애정이넘치는 교보는 처음이라 계속 울엇음 좋겟어 반장공이 그거보면서 괜찮냐고 계속해서 물어보면 수는 고개 끄덕거리고 부끄럽고 너무좋아서 얼굴가리고 눈감으려고 하면 얼굴에 뽀뽀해주면서 네가계속 나를봐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반장공... 둘은 계속 서로를 눈에담고 수가 읽을수있게 크고 느리게 입모양으로 수 이름을 불러주면서 좋아한다고 말하면 수도 할수있는 최대한 또박또박 반장공 이름 부르면서 좋아한다고 할거임
근데 교보중이라 목소리는 엄청튀고 수가 귀가안들리니까 목소리 크기조절도 못해서 컨테이너안에 가득울렸음 좋겠어 좋아 좋아해 너무좋아 말하는 중간중간 반장의 이름도 계속부르고 반장도 계속해서 수가볼수있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세번째쯤 교보낼때 반장이 교보감느껴서 빼려는데 고개저으면서 허리에 다리감는바람에 그대로 안에내게되고 다급하게 손수건으로 닦아주려는거 끌어안고 같이누워서 이대로있자고햇으면
그리고 그걸 다리에 깁스해서 수보러온 좃찐공이 하필 둘이같이 없어져서 온사방데 다뒤지다 설마하고 올라왓다 다봣으면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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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혜수한테 빡친 좃찐공
컨테이너에서 이야기하다 잠든둘 지켜보다가 수 머리채잡고 끌고나오고 반장공 못나오게 문앞에 장애물존나 갖다둔다음 이미 수업끝나서 비어있는 교실로 끌고내려가면 계단내려오다 한번넘어져서 다리 절고있겠지 깁스한 좃찐공이랑 똑같아져서 그거보고 웃으면 수는 반항한번 안하다가 좃찐공 깁스한 다리보면서 너, 너도 장애인. 됐네. 하고 웃엇음 좋겟어
빡친 좃찐공이 수 몸 책상위에 누르고 다짜고짜 바지속옷내리는데 이미 안에 반장공 우유로 흥건해져있어서 쌍욕하면서 교보넣었음좋겟다 그럼 수는 몸 예민해진상태라 자꾸 내기싨은 소리가 새니까 참다가 반장공 이름 불러댔으면 ㅇㅇ아 좋아해 ㅇㅇ이 좋아 하면 좃찐공 덜덜떨면서 겨우 책상붙잡고있는 수 머리채잡아서 고개돌리게하는데 입술에 피나고 창백한얼굴로도 수가 웃고있어서 진짜딱돌기직전이었음 좋겠다 아예 감금해버리고 싶은데 좆대로 굴었다가 또 음악실에서 그랬던것처럼 잘못되기라도할까봐 결국 실행하진 않았으면
대신에 비리비리한게 또 골골댈까봐 집으로데려가서 씻기고 밥먹기 싫다는거 억지로 떠먹이고 집간다는거 오늘만 자고가라고 침대에서 안고잣음좋겟어 좃찐공이 옆에있으니까 불편하고 싫은데 몸은 피곤하니까 금방 잠들고 혼자 깨어있는 좃찐공만 계속 수한테 말걸고 좋아한다고말하고 다시는 그러지말라고하겠지 그리고 아침에 수 밥먹이고 씻겨주고 교복빨아둔거 입혀주고 수의 밑창 다닳은 운동화랑 헤진 떡코보면서 새거사줘야겠다는 생각도 햇으면
좃찐공이 잘해주는게 어색한 수는 앞서가는 좃찐공 뒤에서 고개숙이고 걷는데 신호등 빨간불로 바뀐거 모르고 걸으려는거 공이 낚아채서 품에 안을때 얘가갑자기 왜이러지?하겠지 좃찐공은 수가또 살자하려는줄알고 존나놀래서 어제 억지로한것때문인가? 고민하는데 품에서 꼬물꼬물 벗어나려다 고맙다고 말하는거듣고 더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등교하면 반장공이 수한테 괜찮냐고 쟤가 무슨짓 안했냐고 수어로 묻겠지 수는 괜찮다고 말하고 반장공은 여전히 걱정하는 눈으로 수가 예전에 보고싶다고했던 학교도서관에도 없는책 건네주면서 웃음 반장공이야말로 어제 그대로 컨테이너에 몇시간동안 갇혔어서 상태안좋은데 자기아님 수한테 노트보여줄놈이 없으니까 안좋은몸 이끌고 학교나온거였으면 그리고 수가 독서에 정신팔린 틈타서 좃찐공한테 수한테 그러지말라고 감정있으면 잘하라고하는데 좃찐공은 쳐맞기싫음 비키라고 목발짚고 교실 나갓으면
수가 책만 들여다보고있으니까 찢어발기고싶은거 꾹참고 나중에 점심시간에 반장공이랑 밥먹으러 간 사이에 무슨책인지 들여다보는데 앞을못보는 주인공이 자길 괴롭게하는것들에 벗어나기위해서 대답을요구하는건 혀가 붙어있기 때문이라고 혀를자르고 반응을 요구하는건 귀가 달려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고막을 훼.손시켜서 앞도못보고 소리도못듣고 말도못하는 자유로운상태가돼서 결국 고립되어 행복한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이라 봐도 이딴책을보냐면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렷음 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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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혜수 복지관 안간지 좀됐는데
원래 보청기 사용가능했었고 복지관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었는데 좃찐공이랑 엮이고 청력없어진데다 미래도 생각안하게돼서 안가게된거였음 좋겠다 복지사한테 연락은 꾸준히 왔는데 음악실 일 이후로 크게 미련이 없어져서 조용히 지내다가 반장공이 수가 다니던 복지관에서 미성년자에 저소득층 대상으로 인공ㅇㅇ 수술비 지원한다는거 보고 수 설득했음 좋겠어
수는 솔직히 좃찐공이나 그패거리들한테 맞고 넘어지고 그래서 이모양이 됐는데 수술하고 귀안에 넣은게 맞거나 넘어져서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니냐고 안한다고 하겠지 게다가 수는 보험도없고 전체비용 지원도 아니라 일부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되는데 기초슥급으로 살고있는 처지라 그냥 이대로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했으면
그런 수를 계속 설득해서 수술만할수있음 음악실에 피아노쳤던것도 네가들을수있고 내목소리도 들을수있을거라 하겠지 비용이 문제면 자기가 도와줄수있다고 하는거에 됐다고 집에갔다가 자기가 현실적으로 돈모을수있는거 찾아봤음좋겠어 보청기낄때는 그래도 전단지도 돌리고 아르바이트도 했었는데 이젠 아예 못들으니까 모르는사람이랑 마주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졋겟지
그래도 다시 소릴들을수있다면 해봐야될것같아서 아르바이트 구한다는거 붙어있는데는 다 가보는데 퇴짜맞고 전단지 알바구하는데도 입모양이 불확실해서 수가 말을잘못알아듣고 어눌하니까 됐다고 내쫓아버림 집에가다 힘들어서 아무 골목에나 주저앉아있는데 그림자가 늘어져서 고개들어보니까 양복입은 취객이 뭐라고 하고있었음 좋겠다 입모양이 엉망이라 못알아듣겠고 목소리들려주기도 싫어서 도망가려는데 취객이 뒷주머니에서 지갑꺼내더니 5만원짜리 몇장 수한테 줘서 어리둥절하다가 이게 무슨의미인지 깨닫겠지
이렇게라도 돈벌수있으면 된거아니냐고 팔붙잡혀서 그대로 끌려가려는거 치킨사들고 수네집에가던 좃찐공이 목격하고 취객패고 수 뺨도때렸음 좋겠다 수가 고개못돌리게 턱붙잡고 네가 창년이야? 돈받고 몸팔게? 묻는 좃찐공 가만히 보다가 웃으면서 너, 너는. 돈도 안 주면서. 딱 한마디하고 입 다물어서 복장터지게만들었으면... 미친년 씨발년 날뛰면서 5만원권 줍고있던 수 손밟아버리고 지 지갑에서 지폐 잔뜩꺼내서 수 얼굴에 던지는데 수가 자기 얼굴에 맞고 떨어진거 한참 보다가 천천히 교보복 벗으려고해서 또 뺨때리겠지 이번엔 아까보다도 세게 때려서 골울리니까 역시 수술해봤자 또 고장날텐데 역시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돈 주울 생각도않고 좃찐공이 끌고나는대로 끌려갔음 좋겠어 얼른 끝나기만을 바라면서


12
청각장혜수 1조현장 반장공한테 들키면
반장공은 개저한테가서 신고한다고하고 어디 다친데없는지 얼굴이랑 옷차림 샅샅이 살피고서 손잡고 깍지낀채로 자기집 데리고간다음에 직접 밥차려서 먹이고 같이씻을것같아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같이있던적은 처음이라 수가 눈치보다 포스트잇에 실망했어? 적어서 반장공 등에다 붙이고 엎드리면 그거보고 수 머리쓰다듬어준다음에 자기 볼때 그제야 수어로 그런거아니라고 너한테 상처주는 말하기 싫어서 고르고있었다고 안아주겠지
그게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도 하는 반장공한테 내가더 미안하다고 어눌하게 수가 말하면 반장공이 수 껴안으면서 귓가에 나랑살자 말하는데 수는 못들으니까 방금 뭐라고 했는지 다시묻고 그럼 나랑 살자 ㅇㅇ아 하고 알아보게 말해줄거임 수가 그거보고 울다가 자기도 그러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반장공한테 안들릴만큼 작게 중얼거려서 반장공이 물어보면 고개만 도리도리 저엇으면
현실적으로 자긴 청각장혜인일 뿐이고 반장공은 학교슨상님들 다들 기대하는 그런 학생인데 같이산다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했음 좋겠어 수 성적도 반장공덕에 나쁘진않지만 고등학교에서도 이러는데 머학교에선 얼마나 또 힘들지 반장공이랑 같이다닐수도 지금처럼 반장공한테 도움받을수도 없는거니까...
그래서 그냥 반장공 끌어안고 같이 눕는데 반장공은 이미 수 자기랑 같은 머학 데려가려고 준비해둔 상태엿으면~~ 수만몰랐지 학교 프로그램 거의 앉혀만 논상태로 데려가고 머회도 같이 참가했었어서 (수는같이있어달래서 있어줌) 특별전형으로 이 성적대만 계속 유지하면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입학할수있게 만들었겠지
그리고 수가 뭘 걱정하는지 반장공도 아니까 수한테 네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자기도 안다고 인공 ㅇㅇ수술받으면 대학생활도 평범하게 할수있을거라고 자기가 옆에 있어줄테니 수술꼭 받아서 계속 옆에 있게 해달라고 좀더 기회를달라고 고백하는 반장공때문에 수술 다시 고민했음 좋겠어
수술해도 예전처럼은 못듣겠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못듣는 지금보다야 낫고 좆찐한테 이걸 말하면... 그만 때려줄까 생각하다 걔가 그럴리가 없다고 피식웃고 역시 수술은 안될거라고 접겠지 그치만 두고볼수없던 반장공이 좆찐공한테 수한테 귀 수술할수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하지만 이걸하게되면 절대 무리하면안되고 당연히 맞아서도 안된다고 그럼 더큰문제가 생길거라면서 너도 수가 다시 소리를 듣는걸 원하지 않냐고 물어봄
좃찐공은 이소식을 반장공한테 듣는다는게 존나빡쳐서 패버리고싶은데 이놈이 하는말에 틀린건없었음 자기도 수가 목소릴듣고 답하고 대화하는걸 원했으니까 그래서 반장공 대충 툭쳐서 지나치고 또 이상한 책주워와서 읽고있는 수한테가서 노트에 너 수술한다며 필담으로 적음
수는 좃찐공한테 연필뺏어서 안할거라고 적겠지 좃찐공은 어이없다는듯이 왜 안하냐고 그러면 니목소리 듣기싫어서. 라고해서 습관적으로 수 머리통 퍽소리나게 때렸다가 수가 웃으면서 이러는데. 무슨. 수술을해. 하고 말하는거듣고 교실박차고 나가버렷으면~~


13
청각장혜수 복지사가 테스트만 받아보자고해서
수술은 안해도 그냥 상태가 어떤지라도 보쟤서 학교앞에서 만나서 차타려는데 그거 발견한 좃찐공이 수가 또 1조하려는줄알고 차타려는 수한테 씨발년이 또 몸팔려드냐고 아주 돈이면 환장해서 무슨 좆이든 받아먹으려냐며 잡아서 바닥에 대충던지고 복지사한테 덤비려는거 수가 좃찐공 허리끌어안아서 하지말라고 어눌하게 말햇음 좋겟다 넘어지면서 벽이랑 바닥에 부딪히는바람에 이마찢어져서 피철철나고 그거보고 복지사는빨리 응급실부터가자고 애타는데 좃찐공이 계속막으려니까 너도타라고 뒷자석에 태우고 출발했음 좋겠어
그리고 오해가있는거 같은데 자긴 ㅇㅇ이 담당복지사고 지금 ㅇㅇ이 귀상태가 정확히 어떤지 파악하려고 가려고했던거라고 혹시 평소에도 네가 ㅇㅇ이 괴롭히는거냐 물으면 좃찐공 빡친것만 겨우참고있겠지 차 신호에걸려서 멈출때 둘이 수어로뭐라고하는데 뒷좌석에선 보이지도않고 응급실가서도 계속 지들끼리만 수어로 엄청빠르게 말하니까 아직 수어가 서툰 좃찐공 혼자 속만 부글부글끓다 수 상처꼬매고 복지사가 다른데갔을때 수어로 천천히 많이아프냐고 물으면 고개만 끄덕이겠지 그리고 말하기싫다는듯 눈감아버려서 사과하려다 타이밍 놓쳐서 또 빡침 복지사가 다시 와서 수 어깨 툭툭치니까눈뜨고 익숙하게 복지사 손잡고 일어나는거보고 또 빡쳤음 좋겠어
수 집근처라고 수집앞에 같이 내려달라고하고 수도 그냥그러라고해서 내려줬더니 내려주자마자 저새끼랑 무슨사이야 저새끼한테도 다리벌렸냐? 하고말해서 수는 배려없이 말하는거에 당황하고 일단 못알아들으니까 얘가 왜빡쳤지 나잘못한거 없는데...하고 가만히 보고있겠지 못알아들은 눈치라 화단 발로차다가 수가 평소에 갖고다니는 수첩뺏어서 저새끼한테도 대줬냐고 써서 보여주면 수 그거보자마자 박박찢어서 공얼굴에 던져버리고 들어가는거 현관비번 아직 안바뀌어서 (바꿀줄모름) 당당하게 들어가고 딸배시커서 같이먹었음 좋겠다
수가 안먹으려고 이불펴고 누워서 머리끝까지 뒤집어쓴거 대충던져서 치워버리고 억지로앉혀서 먹여주려는거 입다물고 거부하다 볼에 턱에 코에 다묻히고나서야 입벌려서 받아먹고 먹을때마다 맛있으니까 표정 조금씩 풀렸음 좋겠어 평소에 먹을일없는거라 학교급식먹을때보다도 잘먹으니까 자주좀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불베개 꼬질꼬질하고 바닥에서 자는것도 못마땅해서 침대사줄까하는데 코딱지만한방에 침대놓을자리도 없어서 그냥 새침구 사주고 기존 이불 맘대로 내다버려으면ㅋ
이불안보여서 당황한수가 어디갔냐고 물으면 버렸다고 새거쓰라고하는데 그말 보자마자 수가 눈물 줄줄흘리면서 울어서 쓰레기사이에서 다시가져오고 세탁기도없는집이라 커다란 대야에다 물받고 바지 무릎까지 걷어서 밟는데 수가 못마땅하게 보다가 나와보라고 들어오는데 거기가좁아서 최대한 좃찐공한테 떨어지려다 뒤로넘어가려는거 잡아주고 얼굴엄청 가까워진상태에서 키스햇음좋겟어 둘이 키스는 처음하는거라 수가 지도모르게 좃찐공 혀씹어버리는데 피나는상태로 입술 뗐다가 피맛나는 첫키스도 나쁘지않다면서 다시 입벌리고 달려들어서 그대로 이불빨래하다 키스하겠지 그렇게 숨막히다고 꼬집고때리기 전까지 계속하면서 수몸 이리저리만지고 쓰다듬다 떨어지고 손도 빼내는데 고개숙이고 목은 빨개져서 찰박찰박 이불 밟는 수 내려다보면서 양손 깍지끼게 만들고 같이 이불밟는 좃찐공 수 뒤통수 내려다보면서 ㅇㅇㅇ 나좀 좋아해줘라 말했으면


14
청각장혜수 처음엔 체육시간 강제참여였어서
체육이 모라하면 저앞에서 입모양도안보이니까 애들하는거 눈치보면서 따라만햇음 좋겟다 근데 달리기 수행평가같은것도 총소리를 못들으니까 다른애들 다 저만큼 나갈때야 겨우출발하고 농구도 축구도 패스소리못듣고 넘어지기 십상이라 보다못한 체육이 너는뭐가문제야 하고 꼽주다가 애가말을 못알아들으니까 한대치려는거 주변애들이 쟤 청각장혜라 소리못들어요 해서 머쓱해지겟지 미리 언질은 들었는데 체육이 워낙에 월급도둑이라 까먹은거고 이때 1학년 좃찐공은 수 꼽먹는거 웃겨서 무리들이랑 장혜새끼좀 보라고 낄낄대는중




1학년때 체육슨상은 ㄹㅇ씹꼰대엿어서 운동못해도 스탠드엔 앉아있으라고 하는바람에여름에도 겨울에도 앉아잇엇음 좋겟어 좃찐공은 괜히 축구하다가 그쪽으로 공뻥뻥차대고 가끔 운나쁘게 맞으면 소리도못내고 어차피 체육은 끝날때 출석체크 안하니까 먼저 교실올라가서 멍든데 어루만지겠지 1학년땐 담임부터 비협조적이라 특수학급도 없으니까 있는학교로 전학가는게 어떠냐고 수한테 권유했었는데 이때 수는 그래도 갓반학교 졸업해서 머학도 가고 나름 잘살아보려는 생각도 했음좋겠어 그래서 슨상들한테 수업따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런데 소리못들어도 보고 외우면되는 자료같은거 만들어달라고하고 수업시간에 그거달달 외우고잇엇으면




근데 좃찐공이 맨날 찢어서/ 물부어서/ 비행기접어서 창밖에 날려버리니까 나중에는 몇부씩 복사해놓고 서랍사물함가방집 이렇게 놔둿음조켓어요 혼자 수업시간에 다른거하고잇어도 어차피쟤는 소릴 못들으니까 하고 슨상들 관심에서도 고립되고 좃찐공이 괴롭히니까 반에서도 겉돌고 보청기가 있을땐 그래도 피곤한상태로 대화할순있는데 학기초부터 기분나쁠때마다 어딜감히 장혜새끼가 소릴들으려고 하냐고 보청기 뺏어서 밟아서 부수고 창밖으로 던져버리는 좃찐공때매 수도 나중엔 보청기 다시사는거 포기하겟지 지원은 나오는데 빈도수가 너무잦다고 이유를 대라는데 대봤자 해결되는것도없고 좃찐공은 집안좋은 놈이라 사고치고 학교에서 싸워도 정학은 커녕 교내청소로 끝나니까 계란으로 바위치기란걸 알아서 엄두도 못낼듯




처음엔 그래도 버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좃찐공이 아예 수를 타겟으로 찍고나서 학교생활은 지옥같아졌음 체육시간에 옷갈아입으려는거 속옷까지 벗겨버린뒤론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갈아입었는데 대걸레빤물 붓고가고 점심시간엔 고개숙이고 밥먹는 수뒤에서 큰소리로 야 장혜새끼야 다른데로 안가면 이거 부어버린다? 5 4 3 2 1 해놓고 식판 머리며 온몸에 붓고가서 수돗가에서 옷빨고있는 수한테 처음보는애가 다가와서 수화로 능숙하게 다친데는없냐고 괜찮냐면서 물은다음 자기체육복 건네줬음좋겠다 수가 이름물으려다 명찰보고 고맙다고하고 가려는거 어깨 붙들고 자기는 몇반이니까 도움필요하면 언제든지 오라고하겟지 그리고 그애는 반장공이엇어요


15
장혜수가 좃찐공한테 너는 왜 날 좋아하는거냐고 물으면 좃찐공은 대답못할것같아 그럼 내 어디가 좋아 라고 또 물어도 답못하고 언제부터 좋아한거냐고 물어도 답못하겠지 그래서 장혜수가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고 뒤돌아서 가면 거기다대고 좋아한다고 씨발 그럼 뭐 어떡해야되는데!!! 소리지르다 쫓아가서 수 잡아채는데 수가 놀라서 주저앉고 머리 팔로 보호하려 드는거보고 일으켜주고 가버렷으면 괴롭힌 시간도 길고 한짓이 너무지독해서 수는 그냥 이것도 괴롭히는것중 하나라고 여기는 그런게노므조와


16
앞에는 좃찐공 뒤에는 반장공
그가운데에서 반장공인줄 모르고 좃찐공이 이제 남한테까지도 굴리는줄알고 우는 청각장혜수보고십다 수 눈가려놓고 지 위에 앉혀서 하다가 손가락 하나둘넣고 반장공이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니가 안넣으면 이미 교보넣어진데다 주먹넣어버린다그래서 결국 뒤에서 자기교보 넣는데 장혜수 하지말라고 제대로 말도못하고 끙끙앓겠지
너무아파해서 몸만져주는데 좃찐공이 수는못들으니까 얘가 ㅈㄲㅈ로 얼마나 느끼는줄아냐고 ㄱㅅ빨다가 깨무는데 그때마다 조이고 장혜수 앞에선 온갖액체나오다 자세바꿔서 반장공위에 앉게됏을때 반장공이 귀빨아주고 얼굴에 계속입맞춰주고 ㄱㅅ도 정성스럽게 빨아줘서 분수쇼도햇음좋겟어 안에서 두개움직이니까 너무힘들어서 잘못했어 집에갈래 힘들어 싫어... 하는수안에 질척하게 교보해주고 기절한애 반장공이 데려간다는거 얘 일어나서 너보면 또 죽는다고 난리칠거라고 지가데려가는 좃찐공


17
청각장혜수가 핸드크림냄새 킁킁맡고 좋아하니까
좃찐공 자기도 반장공처럼 수 손에다 핸드크림짜서 발라주고는 싶은데 눈앞에서 싫다고하면 빡쳐서 또 팰거같으니까 꾹 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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