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과를하고 풀어야할지 고민하다가 지금에라도 용기내서 먼저 손을 내밀어봅니다 ㅠ


그때 그 일은 제가 패드립을 너무많이당해서 그렇게된겁니다 ㅠ

저는 외로움과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갤에서 노래글쓰면서 갤러들과 소통을하니깐 그 우울증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그런 제가 아니꼬왔는지 몇몇 갤러들이 저를 욕하면서 심지어 저한테 패드립을 날렸습니다 ㅜ  그냥 무시하고 갤질을 하기에는 계속 저를 따라다니며 패드립을했어서 무시할수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디씨를 접기에는 우울증때문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저만 욕을하지 부모님을 욕해대니깐 너무 화가났고 분이가라앉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해결법은 그냥 똑같이 욕하고 저주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이 익명사이트인 디씨에서 살아남는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점점 저한테 패드립치는 갤러들이 늘어나더니 어느순간 스간지님까지 제가 맘에안들었는지 저한테 저능아라하고 패드립을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때까지 쌓여온것에 폭발하여 이성을참지못하고 그런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ㅜ그땐 너무 예민해서 말이 좀 생각보다 더 거칠게 나간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때 스간지님이 신고했다는글을 보고 저는 솔직히 억울한것도 조금은있었고, 후회도 되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가슴이 멈춘듯 해서 벙찐상태로 지금까지도 뜬눈으로밤을지새우며 우울증이 더 심해진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스간지님 저 너무괴롭습니다.. 한번만 봐주십시오 ㅜ 그때는 진짜 제가 패드립을 너무많이당해서 엄청 예민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