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킨집에서 하루 6시간 주6일 근무중입니다

면접을 볼 때 따로 근로계약서같은건 작성하지않았고 4대보험도 가입하지않았으며 소득신고도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시급은 만원받고 있고 정해진 월급날은 없고 일한시간 x 10000 이렇게 원하는 날에 일당을 받고있는데 면접볼땐 홀 알바인줄 알고 9000원정도의 시급으로 안내 받은후 막상 일을 시작하니 주방알바에 시급은 만원으로 하루 6시간 딱 정해진게 아닌 저녁6시에 출근하여 가게 마감까지 쭉 하는데 어떤 날은 11시 30분 어떤 날은 12시,어떤 날은 12시 30분 이렇게 일이 끝나고 퇴근하여 하루 6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딱히 쉬는날은 정하지않았으며 그냥 쉬고싶은 날 쉬겠다 말씀 드린 후 일주일에 하루씩 쉬면서 주6일로 일을 하고있는데 이런경우 정해진 근무시간이 딱히 없다라고 보고 7일 다 출근하지않으면 주휴수당 지급조건에 미달인가요?

이런겅우 주휴수당 미지급으로 신고 하여도 신고가 안될까요?

지금 알바중인 곳에서 일을 하면서 기분이 나쁜 상황들이 참 많아서 그런데 지금 일한지 3주 정도 됐으며 앞으로 더 일하다 나중에 지금 일하는 곳에 불이익을 주는 신고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시급은 제가 사장님 와이프 분께 여쭤보니 만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대보험이나 소득신고, 주휴수당에 관해서는 딱히 얘기해본적이 없고 여기 일하는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일 하시는거 같은데 사대보험과 소득신고를 안하여 제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게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하는 사람은 총 9명정도이고 그중 3명은 좀 바쁜날에만 사장님이 부르시면 출근하며 나머지 6명은 매일 출근하며 3명은 사장님,사장님와이프,사장님 와이프 동생 그리고 나머지 3명은 저를 포함하여 그냥 돈 받고 일하는 직원으로 거의 매일 출근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금 일 하는곳은 5인이상 사업장으로 봐도 무방할까요?


이렇게 지식인에 올렸고 나 21살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동네도 좁아서 여기서 알바하면 주휴,사대보험같은거 솔직히 안챙겨 주는곳이 많거든..여기 사는 내 또래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 알바하는 그런 동넨데 이럴때 어떡해야될까?ㅠㅠ
처음엔 그냥 여기 군대 가기전까지는 계속 하다가 조용히 그만두고 군대 갈 생각이였는데 사장새끼가 자꾸 선을 넘어서 못참겠어 맨날 나한테 꼽 존나 주고 저번에 치킨에서 머리카락 나왔는데 솔직히 내 머리카락인거 같지도 않고 배달나간 치킨에서 나온거라 머리카락 확인도 못했는데 무작정 나 한테만 지랄하고 이런 경우가 많아서 너무 좆같다
나 한번만 도와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