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만 20군데 넘게보고 지금은 3군데서 일하고 있음

#기본적인 꿀팁

1. 가까운 새끼가 최고이다.

-점장도 20~30명넘게 지원자 받으면 일단 누굴 뽑아야할지 모른다. 그냥 가까운 새끼가 변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제일 1픽이다. 대신 이거는 뽑히면 노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타 조나게 시키고 감시망도 더 타이트하게 하고 친한척을 못버틸수도

2. 첫인상으로 보면 여자일수도 결국엔 남자
-여자 알바생들 보면 외모랑 친근함때문에 혹할수도 있는데 결국엔 편의점은 무난한 얼굴에 체력 좋은 남자알바가 최고이고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근면성실하니깐 결국엔 물류까지 생각하면 남자알바를 쓸수바께 없다. 여자 알바생들은 은근 변심 크고 들어왔다 수시로 나가는 애들 많다. 그리고 여자만 뽑는다면 점장이 변태일수도~

3. 적극적으로 쑤실지, 조곤조곤 어필할지
-눈치 보면서 어떤 전략을 써야할지 고민해라..고민이 많은 점장같으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그냥 생각없는 점장 같으면 조곤조곤 솔직하게다 얘기하면서 어필해라 일단은 뭐든 어필해라

#개인적인 팁
1. 자신감을 가지고 최저시급 안주는데는 걸러라
-편의점 졸라많다. 거기 다 24시간 돌려야되고 알바생 최소 4~5명 써야되고 잘되는데는 알바생들 겁나 많다. 한군데 안되면 단데 지원하면 됨. 그리구 편의점 일이 절대 어려운것도 아니나 쉬운것도 아니다. 최저는 확실하게 요구해라. 지역에 따라 니가 갑일수도 있음

2. 따져도 된다.
-위치같은거 한번 검색해보고 교통편 안좋거나 이상한데 같으면 너의 상황을 고려해 거르는게 좋을수도 있다. 말빨 좋으면 요일같은거 협의도 가능하다. 점장이 착하면 맞춰준다. 근데 이건 니가 공을 들이고 살살 꼬셔야됨. 학원가인지, 공단근처인지, 유흥가인지, 너의 성향에 맞춰서~ 일하는 재미도 있어야지.. 근데 요즘은 최저가 올라서 적당히 따지구

3. 싸가지없는 점장 참교육시키고 싶지만 시간을 두길
-면접연락오는데 무작정 매장 오라는 점장 새끼덜 있고 막상가면 면접도 제대로 안보고 시간날리고 너가 더 물어봐두 되고 일자리 급하다면 굽히는게 좋지만 어느선에서는 니가 궁금한거 자유롭게 물어보면서 시간이 필요한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