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뭔가 좀 이상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일단 화요일,수요일 00:00~07:00 총 7시간동안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주민등록본증이랑 통장사본, 보건증을 가지고 오라했습니다.

주민등록본증이랑 통장사본은 바로 출력할수 있었지만 보건증은 발급을 한적이 없어서 발급받으러 갔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 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일한 화요일에 1시간 일찍와서 일배우라고 했을때 그에 대해서 말했고 발급받는 일주일 뒤에 달라고 했습니다.

첫쨋날에는 무난하게 했고 둘쨋날에서 문득 의문이 생겼습니다.

일단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건 제가 아직 보건증이 발급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둘쨋날인 수요일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사장이 7시에 와서 교대를 해야되는데 늦잠을 잤다고 8시에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자로 추가근무수당을 달라고했더니 일을 제대로 못했다고 앞으로 일 같이못한다고 반협박식으로 답장을했습니다.

앞으로는 처신잘하라며 일단 대화는 마무리됐습니다.

참고로 시급은 8800원으로 그외 기타사항은 없었습니다.

뭔가 사장이 꼬리자르려는 느낌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혹시 편의점일을 할때는 보건증이 필수이며, 근로계약서는 보통 양측이 합의하면서 작성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