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누나 병원 근무 5년차 그리고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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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옵의 러브스토리,, 작성자 : 코뿡소

울 누나 병원 근무 5년차 그리고 잡소리앱에서 작성

하나님대천사님

2021.07.10 16:24:04

조회 92 추천 0 댓글 3

늉 동물 병원에서 일하시는 데

근무 5년차에 월급 220~240정도 받으십니다..

누나 대학교 4년제 다니면서 홀 서빙이나 뭐 여러가지 하셧음

장학금 다 받아가면서 졸업 하셧고.

이걸 왜 쓰면

누나가 부러워서임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 하셔서 부러움.

그리고 원장님이 갤럭시 워치인가 뭔가 선물도 누나 한테 해주셧음 ㅠㅠ

처음 다니실때는 월급이 130만원이라 투덜 투덜 그러시고 잘 생긴 원장에서 키도 작고 나이도 있으신 원장님으로 바뀌셔서 투덜 투덜 다른 데로 옴긴다 뭐다 했는 데 끝까지 버티시면서 잘 다니고 계심..

잘 생긴 원장님이 누나 동물 뭐시기 공부 가르쳐 드리려고 했는데

늉.. 뭐 어떤거 때문인지 몰라도 인수인계 하시고 떠나셧음..

누나 결혼 상대로 딱인데..

아 지금 투덜 투덜 거리는 건 미용 실장이 전 미용 실장들은 누나 보다 언니고 배테랑이셔서 동물들 털 잘 깍고 그러셧다는 데 월급 500씩 받는 서울로 옴기고 다른 미용 실장이 오셔서 털 못 깍는다고 누나가 도와주고 있다고 함..

동물 수술에 미용 까지 더해지고 손님들도 상대하고 병원 약이나 물류도 정리해야 된다고 하셔서 스트레스는 배로 받고 계심

그래도 꾹 참고 잘 다니고 계심 아 그리고 연예인들도 찾아 오고 그럼.,

그냥 마냥 부러움 늉..

아 맞다 근데 병원 원장님은 나 군인인줄 암

누나가 나 군머 있을 때 설명 해주셧나봄..

솔직히 지금 그냥 월 150정도 받다가 월 60~70 정도 버는 국가 1인 최저 생활비 벌면서 살아 가는 남자인데 늉..

아무튼 그냥 편의점이든 어디든 쳐 들가면 사정있어서 그만두는 거 아니면 그냥 참고 끝 까지 남아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경험담에서 나옵니당.. 편의점도 거의 다 돌아다니면서 해서 8군데 쯤 되고 택배도 그렇고 늉.. 우체국 일 할때 나오질 말았어야 되는 건데 ㅠㅠㅠ

그리고 누나가 나 없는 동생 치부함 나이 먹어가면서 그냥 저냥 살아가니.. 늉

아 그래도 배달음식 시키면 나 한테 꾸준히 배달음식 나눠줘서 기분 좋음 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누나도 원래는 예전에 Lg 핼쥐 정사원 되셧어야 되는 데 때려치고 나오시고 일은 역시 자기가 원하는 거 하면서 살아 가는 게 중요한가봅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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