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존나 자주시켜먹는 치킨집이있음 한달에 10번은 시켜먹는듯 

보통사장이 직접 배달해줘서 이제는 존나시켜먹으니까 얼굴도 트고 배달받을때마다 안부도 묻고 간단한 잡담도 나눌정도로 친해짐 

그러다가 내가 원래는 배민으로 카페로 결제해서 시켜먹었는데 배민수수료나가니까 직접전화해서 시켜먹기까지했음 

사장 오니까 말도하고 배민으로시켜먹으면 수수료나가니까 직접 매장으로 전화했다. 

거기다 어처피 현금도 많이들고다녀서 현금으로 결제했음 

그러다가 내가 주로 파닭을 먹는데 파가 너무 적은거 

그래서 내가 또 먹으려고 전화로 주문할때 파가 너무 적은것같은데 파좀 조금만 더넣어주실수 있나요? 

물어봤음 

솔직히나는 존나 단골이고 거진 5개월동안 50번넘게 시켜먹었으니까 

얼굴도 트고 친분관계도 어느정도 쌓았고 수수료 배려해서 전화주문에 현금결제까지해서 

 솔직히말하자면 그냥 알아서 저희가 넉넉하게 보내드릴께요~ 이말을원했음

근데 냉정하게 파 추가는 천원입니다~ 이러더라 

좀 당황하고 배신감느껴서 아.. 네 다음에주문할게요 하고 그이후로 걍 다른데서 시켜먹거든 

이거 내가 속이좁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