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새벽인데도 화가 안 풀려서 두서없음..ㅈㅅ
밑에 3줄요약있

여기 지점이 좀 이상해서 시제가 마이너스로 뜸
-1,410,740 이런식으로
그래서 시제 맞출때 앞 근무자랑 비는 금액을 맞춤.
근데 밑에 돈통 빼놓은거 더해야하고 시제도 저렇게 뜨니까 계산할때 헷갈림.
하필 교대 타임에 손님도 많이 옴ㅇㅇ애들 많아서 현금 계산도 많음.
그래서 뒷근무자 보기 편하라고 시제 맞춰놓고 그 용지 보고 시제 확인하라고 함.
이 사람 오늘 이 지점은 첫출근임. 다른 지점 일하다가 옴.
나: 시제 맞춰놨으니까 참고하셔서 시제 확인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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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확인 안해요??
나: 아뇨아뇨 하는데 그거 보고 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 가세요??
나: 아뇨 시제 확인하실때까지 기다려요.

교대가 급발진하는데 좀 당황했지만 손님 대신 받아주고 상품 위치 찾아주고 계산 다해주고 있었음.
한참이 걸려도 안 끝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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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못됐는데요???
나:아..중간에 현금계산 있었는데 제가 몰랐나봐요. 그냥 시제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제 확인 몇시에 하셨어요??잘못됐는데요???

조금 뒤

-
???시제 안 맞는데요???
나:그럴리가 없는데...
???: 직접 한번 해보시겠어요?:
결국 내가 다시 확인하는데 옆에서 계속
???100원 짜리 100개 아닌데요? 그거 50원 짜리던데?
나:...100원 맞는데요
아까 내가 봤을때 50원이었는데 잘못 봤나 뭐지??뭐지??
!!;;? 아 그거 잘못됐어요. 146개던데요?

이때부터 그냥 말안하고 묵묵히 세는데 옆에서 계속 잘못되었다>어 맞네..? 잘못본건가 이상하네 반복
화났지만 꾹참고 인수인계 함. 마지막으로 50분까지 오시면 된다고 함. 진짜 딱 저렇게만 말했음.
근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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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45분에 왔거든요???;
나: 네? 아니.. 제가 언제 늦었다고 했나요. 인수인계 쭉 하면서 말씀드리는건데
교대: 왜 화를 내세요?;
이때 앞에 손님들 카운터에 물건놓고 계산 기다리는데 교대 아줌마가 계속 쏘아붙임.
아니라고 말해주다가 화나서
나: 이게 이렇게까지 할일인가요?
뒷근무자님 배려해서 보기 편하라고 시제 맞춰놨더니 계속 잘못됐다 잘못됐다 하셔서 기분 나빴습니다. 50분에 오시면 된다고 한건 인수인계 하면서 같이 말한 내용인데 제가 언제 한번 늦었다고 말한적이 있나요.

갑자기 멈칫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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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아니..제말은 그러니까 잘못됐다고한게 그런 의도가 아니라 보고 맞추시면 된다고 한거랑 안 맞아서 안 맞다고 말씀드린거예요.


말투가 다른데 내가 가만있다가 화나는 분조장도 아니고 말장난하는건지. 아줌마 알바생 3명봤는데 다 이럼. 자존심에 고집에 같은 알바생이면서 본인이 사장인줄 앎.
게다가 오늘이 첫날이면서 하
결국 시제 다 맞는데 본인이 계산 못해서 10분동안 헛짓한거임.
볼펜까지 들고 계산했던데 이정도면 집에 있어야하지 않나.

1. 뒷교대 배려해서 시제 맞춰놓고 용지 참고하라고 함.
2. 첫출근인 아줌마 교대가 시제 용지랑 안 맞다고 개ㅈㄹ함.
3. 시제 비는데?  직접 확인해보던가 >알고보니 본인 실수. 근데 급발진해서 나한테 역으로 ㅈㄹ함.
관둬야하나 나 여기 1년반 일했는데 저 사람이랑은 못하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