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이인 우리 할머니랑 경주 살았던 엄마가 전라도 욕하는 거 보고 다 같은 한국사람인데 전라도 사람이라고 크게 나쁠까..? 이 생각 했었거든?

근데 어제 대학친구 10명끼리 여수 여행가고 전라도 완전 혐오하게 됨.

첫날 열차에서는 호남선 가는 열차 ㅈㄴ  시끄러웠었고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롯데리아에서 먹었더니 친구가 시킨 새우버거 가 안오고 대신에 이상한 튀김 있는 버거 갖다주길래 뭐지 하고 친구가 먹었는데 새우버거 아니었고 직원 와가지고는 새위튀김 먹었다 하니까 그냥 말도 없이 가버려서 5분 뒤에 친구가 직원한테 찾아가보니까 그냥 그 버거 먹으라 이소리 듣고 왔더라 ㅆㅂ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호텔 카페 2000원 할인 쿠폰 남았길래 짐정리 하다가 카페가서 음료 시키니까 10분 동안 안나오길래 잠시 짐정리 마저 하러 갔다가 다시 내려오니까 재료 떨어져서 준비를 못했다는 거..
그래가지고 환불해달라 하니까 잠시만요 이러더니 확인해달라 하니까 확인해봤는데 계좌에 돈 안들어옴.. 그래서 돈 들어온 게 없다 하니까 "잠시만요" 이러더니 다른 손님 주문 들어온 거 조리하다가 다시 카운터로 와서 환불 됐나요? 물어보고 2번 반복하다가 걍 빡쳐서 나중에 환불 버튼 다시 눌러달라 하고 1층 내려옴(1층에서 다 같이 모이는 시간 이미 지났는데 싸우면 애들 더 기다릴까봐 그냥 옴 ㅆㅂ)
그 종업원 새끼도 ㅆㅂ 키 160후반에 뽀글머리, 피부트러블 좀 있고 얼굴 정사각형에 ㅈㄴ 사기꾼 관상이더라

택시기사들도 신호랑 속도 막 어기면서 가고 강 전라도는 다시는 안갈거고 전라도 새끼들 만나게 되면 바로 경계할 듯 개씨발새끼들 ㅋㅋ

참고로 돈 안들어왔고 네이버에 카페이름 검색해서 전화하니까 없는번호라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