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하게
해주니까 고마운줄 모르는 잡것이 있네 ㅋ
분명 화장실에 휴지 없다고 그러길래

우리는 화장실 휴지 제공 안한다 했음
그랬더니 그게 아니라 휴지 위치
물어본거라며 신경질적으로 나오더라고 ㅋ
당할줄 아나 ㄷㅅ ㅅㄲ가 ㅋㅋ

비슷한 경우로 비닐 필요하냐고 물어보니까
분명 필요없댔으면서 결제 다 하고 나니까
달라하지 않았냐 신경질 내는 경우지 ㅋ
그런식으로 화풀이겸 봉투 하나 얻어 낼려고 ㅋ
놀랍게도 두 경우 다 20~30대 젊은 남자였음

원랜 휴지를 제공하다가 낭비가 너무 심하고

화장실 개판 되길래 점장이 제공 안한다 하더라고
그래도 냅킨 같은 건 제공함
요즘은 냅킨도 제공 안하는 곳이 많던데
이것도 감지덕지 아님??

호의가 권리가 되는 경우가 이렇게 많으니까
편의점이 점점 소형, 최소화 되는거겠구나 싶네 ㅋ
편의점 내에 화장실 있어서 이용하게 해주는 곳이
전국에서 손에 꼽을텐데 그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도 고마운줄 모르는 수준 정말 처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