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학생때 잠시 용돈벌이로했었는데

어떤 틀딱이 핫바류 잔뜩 골라놓고

이거 다 뎁혀주세요 ㅇㅈㄹ하는거임

그래서 전자렌지는 저쪽 뒤편 테이블에 있습니다 하고 알려줌

그러더니 5초간정적후에 걍 안살께요 이러고 휙가는거임

그새끼 고른것만 한 3만원치 되려나?근데 다 데우는식품들이었음;

와 3만원으로 씨발 편의점알바한테 갑질하려고 하는건가?

존나 그 이후로 뭔가 내가알던 세상이 무너져서 점점 알바할때마다 스트레스 쌓이더니 이내 얼마못가 관둠

이번에 4년다닌 직장 관두고 실업급여 타면서 잠시 알바하는데

도대체 그 쇼카드를 붙여놨는데도 틀딱들이 매번

행사상품을 헤깔리질않나 이건 그렇다쳐 노안오니까 이해라도하는데

뭔 씨발 투플원행사인데 두개만쳐들고오고 매번 말해줘야하고

한두번 말할땐 그러려니하는데 지금 완전 앵무새되있음

이거 행사제품이니 하나 더 들고오시면됩니다 이 대사를 몇번친지 모르겠다 닥터스트레인지도 아니고 자꾸 도르마무네

좆같아서 또 ptsd와서 얼마못가 때려칠듯 걍 실업급여나 아껴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