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못생기면 쓸모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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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년 질질 새는거봐라 ㅋㅋ 손잡이가 왜 부서지는건데 주류업체 시발련들아 작성자 : ㅇㅇ

운동해도 못생기면 쓸모없더라 ..앱에서 작성

김노드

2021.06.22 10:49:58

조회 178 추천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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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도 아무 의미없다며

심지어 헬스장에서도 한번 들은 적 있음

여자 두 명이 나보고 존나 웃기게 생겼다함

거울로 보이고 다 들려도 화내면

아니라고 하면 그 뿐인 묘한 상황

27살 때

못생겨서 나한테 레슨 받기 거북하다고

(거북하다고 했음) 코치 교체 된 적도 있음

20살, 25살 때 대구에서 잘 나간다는

동성로 요셉 성형외과에서 견적내봐도

답도 안 나와서 포기

어떤 여자 두 명은 남남인데 토씨 안 틀리고

나보고 하루도 만나기 싫을 정도로 못생겼다고 하고

소개팅 두 번다 상대가 입구에서 들어오다가 보고

나가고(한번은 계명대 앞 임실치즈 피자, 한번은

경북대 북문 앞 팰럿,

두 명다 안 나오길래 퇴짜 맞은 줄 알았는데

주선자 통해 알고보니 입구 들어오다가 보고 나갔다고..)

대학교 첫 과팅에서 과대가 미안하다며

튕군 6명 중에 하나였음

두번째 과팅할 때 왕게임하면서 여자가

나보고 집에 가라고 하고

일자리 면접에서 못생겼으니 서비스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꼽주고

(보고 있나? 가슴 성형 수술한 남자 면접관님?)

가끔 자신감 없는 모습을 찌질하게 본다고 얘기들

하던데,

이것도 하루이틀 겪는 게 아니라 오래 들으니

찌질하게 자꾸 움츠러듦

못생긴 게 성격도 더럽단 소리 들을까봐

개그맨들 일부러 방송에서 놀리면

웃기려고 다 받아주는 것 마냥

넘어가주니 나만 피곤해지지만 그래도

그게 마음이 편함

엄마 아빠 원망하는 건 아닌데

엄마 아빠, 사는 게 좀 힘들긴 하네요

난 참 궁금한 게

말한마디 한 적 없고

그저 형님들 모임 자리인 대구 반야월 페리카나

치킨집에서 동네 아는 여동생이라던

전유화가 만남 후 뒤에서

내 얼굴 보고 왜 그리 욕했는지

의문임

- 6.1 S60 B130 D60
현재 S80 B130 D80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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