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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 이런 상황에서 저애처럼 저럴수는있음?앱에서 작성

ㅇㅇ(118.91) 2021.06.22 02:55:35
조회 37 추천 0 댓글 1
														

애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깐 7-8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길을 잃어버려서

울고있으면은 데려와서 돌봐주고 키울 수 있는 자신있음?

내중딩때 어떤여자애가 고아인데 어느날 집에서 밤 9시에서 컴하고 있다가

밤에 집앞 골목길에 저런 상황이라서 물어보니깐
그 울고있는 남자애가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하나뿐인 혈육인 외할매가 애를 발가벗겨서 쫓아보냈고 다신 우리집에 얼씬도 하지말라고 했다고함 결국 경찰과 상의해서

보육원에 보내기전까지 지가 친동생처럼 잘 맡아서 기르겟다고 함

결국 애를 며칠동안만 데려와서 경찰이 지켜보면서 키우기로 햇고 3달뒤에 보육원으로 보냄요

아직도 친누나 동생처럼 지낸다고 함 걔도 원래는 8-9살 정도 어린 남동생을 간절히 원했음


중2에 졸지에 8살어린 남동생이 생겨버림 ㄷ

지금은 13살쯤 되었을걸 아마도 5년전 얘기다보니까

지도 고아라서 불쌍해 보엿나봄 지도 부모님 없어서 친할머니께 학대당하고 쫓겨난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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