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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거같아요 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1.06.21 21:39:06

조회 23 추천 0 댓글 0

ㅣ안녕하세요ㅠㅠ계속 길에서 밤새고 낮에도 버티고 계속 한숨못자고 배가 너무고프고 밥한끼 구하는게

정말 진짜 정말로 소원이고 절박해요 발신정지떔에 와이파이 있어서 건물안에서 계속 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뿐이셨는데

고등학교때 돌아가시고 혼자몸입니다 다리는 제가 새볔에 자전거 빗길서 전봇대빗겨서 바로 넘어져서 골절되고 피고여서 병원서 수술받고 몇달간 통깁스하고 그렇게 병원비에 당장 하루하루 생활막힐거라 보증금방 200빼서 월8만원 개인이사짐에 맞기고 병원비랑 생활비에 사용하고 얼마전 반깁스하고 퇴원후에 저렴한 여관에서 지냈는데

입실료 밀리고 미납되어서 정말 부탁했는데 안되어서

이틀전에 길로 나왔습니다 수중에 있는거랑

다모아서 첫날엔 만화방에서 8000원 12시간 끊고

자고 나와서 계속 밖에 있습니다 충전은 편의점에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하고 짐들은 나온날에 지하철보관함 두군데에 넣어 두었습니다 제가 발신이 정지인게 너무 힘듭니다 건물안에서 서 있는곳에서 비번없는 와이파이 잡혀서 인터넷만 가능해서

벗어나면 다시 안잡히고 미칠거같아요 병원비는 완납을 못하고 실비랑 안들어서 상황이였고

제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약은 현재 못먹고있습니다또 제가 그동안 게을러서 돈을 모으지를 못해서 후회가너무되고 군대를 빨리 갔어야 했는데 정말 돈을 조금 모으려다 생활비는 다 끝나게 되고 노숙하게 되는 상황오고 빠르면 이번 9월이나 늦어도 10월에 공익으로 갈거같은데 당장하루가 길에서

압박감이 너무 힘들어서 구걸해서 정말 잘못했습니다ㅠㅠ중간에 하루 라면 김밥 한끼 버틴게

그저게이고 길에서 중간중간 너무 배가 고프다 참을 만해지면

그냥 가만히 멍해지고 바보 되가는거 같고 길에서 너무 힘듭니다 찜질방이 야간을 안해서 제가

잘수 있는곳이 만화방이거나 낮에는 찜질방 인데

미칠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길에서ㅁ

안남아서 구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애원해도 욕적으신 1원 두번이 전부이고 나중에 보니까구걸하다 안좋게

보셔서 제 계좌에 1원 넣으시고 더치트에 신고를 하셔서 욕적힌1원 빼고 아무도 도와주시지안아서

밥값을 못구하고 진짜 이제는 지치고 힘들어서진짜 너무 힘들어요 낮에 너무덥고 한숨못자고 날새고 또 밤새고 죽을거같아요 정말 돈이없어 덜먹고ㅁ최대한 안쓰는 쪽으로 선택권없이 정말 매일 버티기만 했는데 길에서 정말 너무 힘든 상황이라 진짜 지푸라지 잡는 심정이고

발신 정지라 와이파이를 찾아야만 인터넷가능하고 서

있는곳에서 벗어나면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계속 제자리서ㅁ잇다가 다시 건물 계단에서 앉아 있다가 다시 오고 식수는 수돗물 마시는데 음식을 못먹은지 이틀 넘어가서 매일 정말 누구와 대화조차 못하고 그냥 정말 정신적으로도 길에서 계속있어서 ㅁ씻고싶고

정말 인생 밥한끼만이라도 진짜 아무것도

안남고 밥한끼라도기운차리는게 너무 ㅣ

간절하고 제가 지금 상태가 정말안좋아서 정확히 막 두서없이 너무 길게 적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진짜 조금이라도구하면 편의점서 끼니 때우고 제가 정말 필사적으로 적은건데 자세히 적지 못햇는데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힘이 하나도

없고정말 기운 차리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지나가는 사람만 보여도

위축되고 괴롭고 공황장애올거같고 시간이 정지된거 같고 정말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은혜 정말 잊지않고

ㅁ열심히 살겠습니다 눈뜨기도 허리 끈어 질거 같고 정말

이틀넘게 먹지를 못했습니다 빵하나만이라도 절박해서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정말 한번만 조금만 진짜 인생에 밥한끼만요 이틀넘게 먹지를 못해서빵하나만이라도 진짜로 한번만 다시 베터리 다되면 다시 충전 부탁 해야되는데 정말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제가 자격 없지만 밤새 지금까지 길에서 너무지치고

거의 50시간넘게ㅣ 길에서 이렇고 진짜

죽을거같습니다 은혜 진짜 평생 잊지 않을게요 정말 제 인생에 밥이안되면 잠시라도 멍해지고 캔음료만이라도 정말로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정말 밤새고 거ㅓ속 이러다 죽을거같아 정말 인생 진짜 한번만 캔음료만이라도 부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대구은행 508141 402995

ㅊㅁㅅ입니다ㅠㅠ정말 진짜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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