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랑 하는 꿈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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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랑 하는 꿈 꿨다 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6.08 17:41:11

조회 41 추천 0 댓글 2

평소 되게 존경하던 사촌누나랑

나랑 이상하게 침대위에서 들러붙어서

만화책을 보면서 놀게 됨

근데 누나의 가슴이나 몸이

등으로 다 느껴질 정도로

(절벽이라 사실 거의 평평하게 느껴졌지만)

붙는거임 아무래도 좀 위험하지않나?

싶어서 누나가 떼어지게하려고

등을 돌렸더니 오히려 기승위 자세가

되어버리는거임

그리고 누나의 손이 내 쥬지에 닿게 됨

너무 당황했는데 누나가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표정으로

"어머... 너 지금 뭐 하는거야?"

이러는데 내가 엄청 곤란해 하며

"아 누나 아 ㅏ 아아 ㅏ 실수야 아냐 실수야"

이러면서 장난하듯이 누나의 배를

'통' 하고 쳤음

누나는 갑자기 '씨익' 하고 웃더니

내 쥬지를 비틀어 잡고 부비적 거리며

강제로 키스를 하는거임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기도하고

누나를 이성으로서 (객관적으론)

매력있다곤 여겨도 그런 관계론

도저히 생각을 못해서 (안되어서)

떼어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꿈속이라

그런지 전혀 안되더라...

사촌누나 페티쉬 이런거 있는 것도 아니라

친누나한테 겁탈 당한 꿈 꾼거나

마찬가지라 일어나고나서 너무 당황했다

보통 야한 꿈 꾸면 기분이 좋은데

이번은 전혀 좋기는 커녕

이딴 꿈이나 꾸고 사촌누나 얼굴

멀쩡히 어떻게 보지 하는 생각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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