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너무나도 후회되서 미칠거같아요

편의점 갤러리

1/3

다이어트 유튜버가 친언니 집 방문하고 놀란 이유 오잉 작성자 : 다갤러

24살 너무나도 후회되서 미칠거같아요앱에서 작성

ㅇㅇ(112.146) 2021.05.29 21:16:08

조회 73 추천 0 댓글 5

솔직히 인생의 시작은 14살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6년

군대의 2년

그리고 성인의 2년

군대 2년

이미 20대 초반을 지나서 중반에 머물렀습니다.

소중한지 정말로 몰랐어요

너무 후회되서 미칠거같아요

젊음이 끝났다는 좌절감과

미칠거같은 후회에 피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후회됩니다

잘못했어요

제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시간의 낭비하는데 의식이 없었고

지금은 이미 끝났다는 죄책감에 가슴이 응그러집니다.

학창시절에 트위터로 여자나 만나서 교복섹스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추억삼아 프리드로우 처럼 추억을 만들더나

순수하게 여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거나

그게 아니면 학창시절을 희생하고 공부를 해서

어른으로써의 삶을 위해 희생하거나

저는 그런게 없어요 하루종일 폰하고 게임하고

집에서 잠이나 자고 정말 미치도록 후회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나태함이된 습관에 빠져

키도179인데 식탐에 빠져 평생을 돼지로 살아가고

현재는 방구석에만 있는지라 스펙이

179에 103kg입니다.

성인이 되면 다들 여행을 가고 대학을 가는데

저는 집에서 게임만 했네요

물론 부모님 도움은 안받았습니다.

체력이 좋아서 일주일에 2번정도 상하차/노가다 해서

20살부때부터 자립을 했어요

그뒤로 2년가량 상하차와 게임만했어요

정말로 추억이 없습니다.

군대는 다녀왔지만 왕따였습니다.

중대장이 마지막에 폐급이랍시고 근무도 안서게 했어요

헌팅포차에 가서 원나잇을 하거나

클럽에서 이성을 꼬셔서 하룻밤을 자고

아니면 청춘이랍시고 음악을 해서 버스킹을 하거나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다던지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자격증을 위해 전문직을 위해 피나도록 공부를하거나

나를 정의할수있고 그냥 피눈물 나게 후회하는거

24살 먹도록 친구도 여자친구도 인연도

추억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소록에 아무도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월20원룸에서 술먹고 울면서 글쓰고있어요

가슴이 찢겨져서 미칠거같아요 제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미칠거같아요 왜 나는 게임만하면서 소비한거지

물론 부모님탓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혼하시고 학대를 하고

중학교 이후로 용돈을 받아본적없고

20살때 사고를 치셔서 오히려 내돈을 뺏어간 부모

하지만 후회되네요 다들 힘들게 살자나요 나처럼 원래

나도 차라리 클럽이나 이렇게 방탕하게 놀거나

아니면 미래를 위해 공부하며 스펙을 쌓거나

중고딩때 트위터로 교복섹스나 존나 하거나

저가 처음부터 존나 못났으면 인정이라도 하겠는데

돼지 아닌시절에 잘생겼습니다 키도 나쁘지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을 못볼 정도로 멍청하지 않아요

어려운것도 아니에요 살빼거나 공부하고

뭘하고

웩슬러 지능점수도 129점 나왔습니다.

수리능력은 130점대이에요

지금은 거울을 보니 추하고 역겨운 돼지새끼가 있네요

나태함에 빠져 청춘을 낭비하고 매일 후회에 살면서

하염없이 소주만 들이키고 있네요

주작아닙니다.

부모님과 저 자신 모든걸 걸고 맹세할게요

진짜 한탄스럽고 괴로워서 그럽습니다.

넋두리라고 할게요 미칠거같아서 그래요

뭘할라해도 머릿속에서 후회되고

가슴이 아파서 미칠거같아서 그래요

나 어떡할까요 제발 뭐라도 ..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508866	애들아 손님이 매장에서 앉아서 폰 하는거 괜찮음? [5]	ㅇㅇ(118.235)	21.06.16	49	0
508863	본가에서는 잠이 안옴… [2]	김김김현수	21.06.16	38	0
508861	이번달 쇼카드는 과연누구?- [1]	ㅇㅇ(223.39)	21.06.16	31	0
508859	오마이걸 존나 시른데 왜 [9]	ㅇㅇ(223.39)	21.06.16	56	0
508854	에이쎕 노래 좋음 [4]	안경두더지	21.06.16	51	0
508851	딸치면서 합창하는 딸창 포이유 왔쪄염!!!! [3]	poiu(198.46)	21.06.16	36	0
508850	나 욕만 안 쓰면 호감 갤러냐? [4]	안경두더지	21.06.16	35	0
508849	예전에일본가서 핀담배가지낮 준나맛있었는데ㅋ [1]	ㅇㅇ(220.119)	21.06.16	39	0
508847	어쩌면 내가 잘생긴건지도 모르겠다. 핑까좀 [1]	ㅇㅇ(223.39)	21.06.16	34	0
508845	에어커튼있는매장 손들어라.	ㅇㅇ(183.105)	21.06.16	30	0
508844	근데 라일락은 생각보다 좋았음	ㅇㅇ(49.174)	21.06.16	33	0
508843	이번에 새로 나온 함박 맛있냐?	ㅇㅇ(223.62)	21.06.16	14	0
508842	아 오늘 스낵 좀 비는데 얼마나올지 벌써 두렵네	왜하냐	21.06.16	20	0
508839	허벅지 인증 [9]	여갤러와따시(112.184)	21.06.16	104	0
508837	돈벌어야 하는데 공부도 해야하면 [1]	ㅇㅇ(221.155)	21.06.16	58	0
508835	30분에 핸드폰도충전 절반했으니까 다시 유제하러감ㅋ [1]	ㅇㅇ(220.119)	21.06.16	29	0
508834	자다깨서 롤키는중	ㅇㅇ(112.166)	21.06.16	13	0
508832	지금 성욕 수먄욕이 서로 싸우는중임	ㅇㅇ(221.160)	21.06.16	29	0
508831	나쵸탈갤	ㅇㅇ(223.62)	21.06.16	24	0
508829	아까 테이블에서 앉아있는새끼 존나 꼬라봤는데	ㅇㅇ(223.39)	21.06.16	21	0
508828	와 방금 소름쫙돋음 [4]	정샛별	21.06.16	56	0
508826	대민지원나가면 좆같은 도라지 라일락 존나줌;; [2]	ㅇㅇ(49.174)	21.06.16	39	0
508825	왜이리ㅋ소란ㅋ스러운것ㅋ이지ㅋ [3]	나초갓(39.7)	21.06.16	30	0
508824	자다왔음 ㅎㅇ [4]	킹악어	21.06.16	35	0
508823	편의점 바로앞에서 휠체어 탄 손님이 편의점쪽방향으로 계속 멈춰있음 [4]	ㅇㅇ(223.38)	21.06.16	35	0
508822	야 너넨 상대 깔게 와꾸랑 돈 없는 것 밖에 없음?? [10]	안경두더지	21.06.16	51	0
508821	못샛겨서 누릴수없는 혜택들이 넘많음 [1]	ㅇㄹㅇㅁ(125.143)	21.06.16	29	0
508819	싸울거면 말하샘 [2]	컴뱃1윈밀8랭	21.06.16	28	0
50881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9]	정샛별	21.06.16	34	0
508817	동거하면처음에 섹스존나많이하긴함ㅋ [4]	ㅇㅇ(220.119)	21.06.16	79	0
508814	디케이넷귀싱같이 조용해진게존나웃기네 이새끼ㅋ [3]	ㅇㅇ(220.119)	21.06.16	30	0
508813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라.. [1]	안경두더지	21.06.16	21	0
508812	현쥬세영 1일 섹스횟수 [1]	ㅇㅇ(223.62)	21.06.16	52	0
508811	라일락은 팔아봤는데 한라산은한번도 못팔아븀ㅋ [2]	ㅇㅇ(220.119)	21.06.16	28	0
508810	우리 편의점 점장님 좀 신기함 [5]	ㅇㅇ(223.39)	21.06.16	91	0
508809	담배사진바꿔달라는게 개좆같긴해ㅋ [3]	ㅇㅇ(220.119)	21.06.16	35	0
508808	서울엔 편돌이 자리많냐?	ㅇㅇ(221.155)	21.06.16	23	0
508807	03년생 민증대충보고 담배팔았는데 어쩌지 [2]	ㅇㅇ(183.96)	21.06.16	99	0
508806	호복이의만행들 다시보니 역겹네ㅋ [1]	ㅇㅇ(220.119)	21.06.16	31	1
508805	아넷아 좀 닥쳐 ㅋㅋ 느그매장가서 소주한박스깨기전에 [1]	정샛별	21.06.16	29	0
508804	크큭... 선.. 이 보인다... [6]	컴뱃1윈밀8랭	21.06.16	35	0
508803	잠깐 잠들었는데 손님이 깨워줌 [3]	시르레링	21.06.16	32	0
508802	이 씨발새끼들이 돌은 것도 아니고 [1]	안경두더지	21.06.16	28	0
508801	안경두더지 닉 딴거바꾸셈ㅋ	ㅇㅇ(220.119)	21.06.16	20	0
508800	편의점 앞에서 휠체어 탄 장애인이 차도에서 계속 멈춰있음 [4]	ㅇㅇ(223.38)	21.06.16	32	0
508799	그니까 선 지키면서 갤질하라고 개씨벌럼들아 진짜 만나서 [7]	안경두더지	21.06.16	39	0
508798	안경두더지야	나가꾸	21.06.16	22	0
508797	사장이 말없이 내시간대 구인구직 올린이유 이건거같음 [6]	ㅇㅇ(222.101)	21.06.16	73	0
508796	우리 편의점	ㅇㅇ(118.235)	21.06.16	30	0
508795	재채기 할때 마스크 내리고 하는건 뭐하자는거냐? [2]	ㅇㅇ(118.235)	21.06.16	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