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점주님이 3월에 주말오후알바구하고 아직까지 데리고 계시는데 편의점 알바 처음하는 국립대4학년임
보통 교육하면 3~4시간, 빠르면 1~2시간정도 하는데 얘는 20시간함

하루 4시간 주 5일 교육하고 그 다음주부터 혼자 하는데 하루에 전화를 20~30통함

아파트 내에 있는 편의점이라 진상은 100명 중 한명 있을까말까해서 전화할것도 별거없는데 점주님이 전화받으면 교육할때 가르쳐줬던거 재탕해서 물어보고있다함

점주님도 처음에는 알려주시다가 결국 이거 교육했던거고 계속 알려준건데 아직도 모르겠냐니까 기억도 안나고 모르겠다고함
뭐 정말 몰라서 물었다고 한다면 그거는 둘째치고 물어봤음에도 거의 하루마다 한번씩 실수연발 중.
손님 2+1행사 가져가는데 2개밖에 없으면 영수증에 미증정적고 다음에 영수증들고오면 증정해드리는 식으로 하고있는데 그러면 제품을 3개찍어야하는데 2개만 찍고 영수증은 전달도 안하고있지않나
깊카 금액권으로 결제한거 환불했는데 환불액만큼 현금으로 주지않나

(깊카 환불은 깊카 금액이 다시 충전됨 현금지급하면 -나옴)
이러니 매번 정산하면 마이너스뜨고 손님 행사상품 증정안했다고 컴플들어오지 전화는 하루에 20~30통 들어오니 점주님 일상생활 편히 못즐기고 있다함





3월부터 지금까지 2개월 반동안 계속 저러니 대4인거 의심되서 물어봄.

그러더니 시간표보여주는데 대4 취준생이 주 30시간 수업듣고있더라

점주님 이상해서 왜이렇게 많이 듣냐 물어보니 펑크? 나서 그런거라고
그 착한 점주님이 오죽하면 걔 싸패같다고 얘기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막 짜를 순 없어서 데리고는 있다는데 흰머리 더 늘어나기전에 짤라야할건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