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근무 CU 야간만 해봤고 지금 하는데가 네번쨰거든?

근데 CU에서 야간은 저녁 9시에서 물류 들어오잖아.

근데 내가 전에 근무했던데서는 물류 정리라는게 선입선출 지키는거랑 폐기 시간때 되면 물건

빼주고 이것밖에 없었어.

근무하면서 뭐 그런걸로 지적을 당했던 적도 없고...

근데 지금 근무하는데서는 점주가 엄청 꼼꼼하게 지시를해.

어떤 식이냐면 도시락/삼각김밥/김밥/샌드위치/햄버거까지 항목을 전부 나눠서

유통기한 짧은 신선제품들은 특히 폐기임박한거 1개 남았을때, 2개 남았을 때 이런식으로 전부

나눠서 (니 근무시간에) 폐기가 1개남았으면 안에 냉장고에 넣어둔것 3,4개 꺼내서 채우고

폐기임박이 2개 있으면 안에 있는거도 두개정도 꺼내서 맞추고...

그거를 도시락/삼김/김밥 전부 나눠서 매번 근무들어갈때마다 일일이 얘기를 해줘.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고 신선식품이 낮폐기되는거랑 새벽폐기 되는게 있잖아?

가령 내가 야간이니까 내 근무시간에 새벽 2시에 폐기 상품이 없는 상태면 물류 자체가

낮에 폐기 되는거, 또 그다음날 새벽에 폐기되는거 이렇게 있잖아.

내가 언젠가 별 신경안쓰고서 낮에 폐기되는것만 매대에 두고 그담날 새벽폐기 상품은 안에 놔둔날이있었는데

그렇게 두니까 점주가 매대말고 안에 놔두는건 폐기 임박상품이 있을때만 그렇게 하고 그런게 아니면

밖에다 꺼내둬도 된대.

그래서 그렇게 하다보니까 또 지적을 받았는데 자기가 인수인계할때 낮폐기랑 그담날 새벽 폐기 제품 나눠서

담날 새벽 폐기 제품은 안에 두랬지 않느냐고 또 이런 식으로 지적을 받았어.

왜 그러냐면 시간대에 맞춰서 팔아야하는데 그렇게 안해두면 폐기가 난다고 뭐 그러는데 솔직히 점주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좀 이해가 안된다 ㅜㅜ

당연히 내시간에 폐기상품 있으면 안에 있는거 갯수 좀 덜 꺼내고 이런거 조율하는것까진 이해하겠는데

폐기 임박 상품 없는 상태에서도 입고 시간에 따라 제품을 또 나눠서 들여라 말아라 하니까 ..

원래 이렇게 꼼꼼하게 하는게 보통임? 내가 진짜 심각하게 구멍짓하고 있는거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