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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대한민국 수도이전의 역사.jpg
인구의 5분의 1이 서울이라는 좁은 곳에 밀집되어 있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과 인프라가 서울에 있어서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서울에 살거나 그 근처인 경기도에 거주 중인 상황임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수도이전을 고려조차 안하고 있음과연 왜 그럴까?1977년 박정희 정부 때 처음으로 수도이전 계획을 세움 2년 간의 준비 끝에 1979년에 현재의 세종시를 임시수도로 정했으나 발표 5개월 뒤 김재규에게 암살 당함 이후 수도이전 계획은 전두환 정부가 들어서면서 백지화 됨 이후 긴 시간이 흘러 전두환 - 노태우 - 김영삼을 거쳐 김대중 국민의 정부가 들어섰지만 1971년에 최초로 수도이전 얘길 꺼냈던 김대중은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수도이전 따위는 완전히 까먹어버림그 다음으로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들어섰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수도이전에 가장 크게 힘을 쓴 정부라고 볼 수 있음 이때까지의 여타 정치인이나 정부와는 다르게 노무현은 당선 전부터 수도이전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이후 취임 초기에 수도이전 카드를 꺼냄「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줄여서 신행정수도법은 국회에서 찬성 167 반대 13이라는 많은 표를 얻고 통과 됨하지만 당연하게도 서울 거주민들과 서울에 터를 잡은 기존층의엄청나게 많은 반발과 시위가 벌어짐여기에 더해 졸지에 충청도로 가야하는 법조계까지 반발함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각종 공작과 탄핵 시도에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갔음 국민투표로 결정하라는 야당과 각종 집단의 요구에 "국회에서 정한 걸 대통령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라며 일단 헌법재판소에서 내리는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음「관습헌법상 수도가 서울」이라는 레전드 개소리로 정치계 재계 법조계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끝끝내 노무현 정부 수도이전의 꿈을 좌절시킴 이후 노무현은 임기의 절반도 못마치고 레임덕을 겪으며 반송장이 되어버림그리고 다시 또 긴 시간이 흘러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수도이전 얘기가 수면 위로 올라왔음"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 세종시에 국회를 짓고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등 2027년에 세종시에 국회를 개원하겠다고 했는데모두가 알다시피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 됐음이렇게 다시 또 수도이전은 어둠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이재명이 후보 때부터 세종을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강력하게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5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과 국회 과반 180석이라는 강력한 힘을 가진 채로이재명 정부가 2025년에 시작 되어버림강력한 권력과 대표 공약으로 내건 수도이전으로 시작한 이재명 정부는과연 대한민국 수도이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커비와 마리오 실제 모델을 알아보자
커비의 실제 모델을 알기전엔 닌텐도의 짤막한 역사를 조금 알아볼 필요가 있음 요새 스위치2로 다시 핫한 닌텐도 원래 닌텐도는 1889년에 화투를 만들던 가게였었음 시간이 지나 일본의 와 문화 답게 손자가 가업을 이어나가기 시작했음 그리고 손자가 미국으로 견학을 갔을때 자신의 가게는 우물안의 개구리 그이상이라 느껴 이거저거 여러가지 사업을 시작했었음. 그중에 러브호텔도 있었음 하지만 다 망했고 마지막 카드로 '우리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아이들의 놀이기구를 만들자' 하며 여러가지 장난감도 만들기 시작 여러가지 노력이 있었고 그중엔 레고 짝퉁도 만들었음 당연히 소송도 걸림 대기업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겨나가지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을때 나온 결정이 비디오 게임이였음 이때 아타리의 '퐁'이 나와서 인기를 끌었음 지금은 이딴게 왜재밌노 싶지만 이땐 혁신그자체였다함 닌텐도도 이 시장에 빨리 들어가서 선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음 그때 친구를 낙하산으로 꽂았는데 그 낙하산이 지금도 닌텐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야모토 시게루 기습숭배 원래는 뽀빠이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뽀빠이 게임을 만들려 했으나 여러문제로 계속 지연 닌텐도는 더이상 늦출수 없다는 생각에 '동키콩'을 만들고 제작했음 근데 이게 대히트를 쳐버림 미국 전역에서 미친듯이 주문연락이 오고 6만대 이상을 판매함 개좆소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떡상가는가 했는데 시발 저거 생긴걸 보셈 걍 킹콩 그자체잖음 생김새도 생김새지만 존나큰 고릴라가 이쁜 여자를 납치한다는 것도 비슷했음 킹콩저작권을 가진 유니버설에선 비디오 게임에 진출 하기도전에 이미 다른 회사가 거의 똑같이 만들었으니 극대노함 바로 소송들어감 사실 닌텐도 뿐만 아니라 아타리에 내놓을 게임을 제작하던 다른 게임회사나,보드게임과 완구만들던 회사들한테도 소송을 계속 걸었음 대부분 다들 바로 도게자를 박고 철수엔딩함 하지만 닌텐도는 동키콩을 버리기 싫었고, 설립 초창기때부터 외부 법률 고문으로 있던 하워드 링컨에게 부탁하고 하워드 링컨과 존 커비는 승소를 얻어내며 유니버설에게 손해배상액을 받음 그뒤에 하워드와 존 커비는 엄청난 수임료와 보트를 받으며 특히 하워드는 부사장까지 올라가게됨 아무튼 여기까지가 닌텐도 역사의 이야기인데 1992년 동그란핑크색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발표했는데 원래는 포포포로 발표를 했었음 ㄹㅇ 멍청하게생겼네 하지만 뭔가 임팩트가 없다고 느껴졌는지 회사내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와 팀원들은 작명을 회의하다가 예전 자신들의 사건을 승소로 이끌어내준 커비 변호사가 이름도 특이하며, 어감도 좋고 생긴것도 비슷해보여 커비로 했다고함 비슷하게 생기긴한듯... 커비엄마도 헷갈릴듯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도 많고 일본에선 아직도 커비 카페 티켓팅이 매우 심하다한다 꾸준히 굿즈도 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는 커비지만 실제 모델인 존 커비는 2019년 골수이형성 증후군 합병증으로 사망했음 그가 생전 출연한 다큐 짤을 올리며 커비 변호사 이야기를 끝냄 "유머를 모르는 변호사로서 말하자면 저한테 미리 허가도 안 받고, 계약도 없이 만든 게임이에요. 아무래도 법적 조치를 취해야겠네요" 어어 법적조치하지마라 아 참고로 마리오 또한 이름의 유래가 있음 닌텐도가 좆소 시절 돈 없어서 월세 계속 밀리니까 건물주인 '마리오 시갈리'가 찾아와보니 직원들이 일은안하고 게임만하는걸보고 일해서 월세내라고 극대노 했다함 그때 깨진 닌텐도 직원들은 짜증나서 동키콩 신작에 넣을 악역캐릭터에게 마리오라고 하는게 어떠냐고하고 미야모토 시게루도 잘어울린다고 좋아했다함 그러다 정이 들어 마리오를 주인공으로 한 슈퍼마리오시리즈들이 발표됐다함 음... 판박이노.... 시갈리 또한 "로열티 기대합니다~~"하면서 농담을 했고 자신의 직업인 부동산업자로 성공보다 슈퍼마리오 모델로 유명해져 약간의 씁쓸함을 보였다함 역시 2018년 돌아가심 지금은 두분 모두 세상에 없지만 커비와 마리오를 할때 가끔씩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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