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끝도 없이 거짓말을 하는 코르사코프 증후군 ㅇㅇ
- 배우 권해효가 생각하는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ㅇㅇ
- yes24 랜섬웨어 걸렸었대 ㅇㅇ
- 슈카가 쉽게 설명하는 상법개정안 내용 반디공주님사랑
- [로싸갤 업힐 최약체] 지리산 메가폰도 답사 늦은.hugi 금속형님
- 붉바리에 대해 알아보자 수산물학살자
- 싱글벙글 한국의 2차 패션암흑기 ㅇㅇ
- 싱글벙글 폴란드 기병만화 ㅇㅇ
- 공정위, 티빙-웨이브 합병 조건부 승인…"구독요금 인상 금지" 감돌
- 외국인들, 연일 '폭풍 매수'…정책 기대감에 증시 들썩 ㅇㅇ
- 걸그룹 경호원, 여자 상대로 과잉 경호?...알고 보니 ㅇㅇ
- 탈조가 불가능했던 80년대 그때 그시절 가우스
- 외국인들이 보면 무조건 놀란다는 일본의 주유소서비스 ㄷㄷㄷ 구너
- 싱글벙글 스시녀 타령 현실 성능좋은f15기
- 싱글벙글 오사카 엑스포 후기 ㅇㅇ
싱글벙글 위구르가 신장위구르에 사는 이유
원래 저 지역에는 준가르라고 하는 친구들이 살고 있었는데겁도 없이 강희제~건륭제 시대의 최전성기 청나라에게 반기를 듦당시 청나라는 혼자서 세계 경제 반을 차지하는 유일무이 초강대국 패권국이었고당시 청나라 역대급 왕 GOAT 중 하나던 건륭제는 이참에 준가르를 완전히 밟아버리기로 결정했는데그 방법이란 바로 준가르에게 100년은 이른 홀로코스트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었음국경 너머 러시아로 도망친 준가르에게도 예외는 없었고100년 후에야 완공되는 시베리아 철도는 개뿔 중앙아시아에 변변찮은 철도 하나 없던 러시아는 청나라랑 싸우기 싫어서 문전박대함이렇게 준가르라는 민족 자체가 한 사람의 손가락질 한번에 사라지자 당연히 그 일대는 텅 비게 되어서이미 자기 따까리가 되어버린 한족과 위구르족, 그리고 이슬람교도를 이주시켜놓고는새로운(新) 강역(疆)이라 명명하니 그게 신강임처음에는 서역신강 번부로 행정구역을 나눴다가이주시킨 이슬람 새끼들이 지들도 이민자인 주제에 위구르랑 손잡고 한족을 내쫓으며 반란을 일으키자청노스 건륭제가 다시 한 번 손가락을 튕구니 이슬람교도 수십만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함....어쨌건 이 반란 이후로 서역신강번부에서 청나라 황실조정 직속의 신강성이 되었지만솔직히 깡촌 of 깡촌을 직접 통치하긴 힘들었는지 하미라는 도시의 위구르족 칸에게 자치를 맡겼음근데 이 칸이란 새끼는 지도 위구르인 주제에 같은 위구르인은 착취한 데 반해 한족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신해혁명 이후 청나라가 망하고 많은 한족들이 분노한 위구르인에 의해 살해당함무정부가 되어버린 신강에 뜬금없이 운남 출신 이슬람교도 양증신이란 사람이 군대와 함께 나타나 신강에 군림하게 되고개판 5분전인 중국대륙과 러시아대륙의 상황을 틈타서 중국 대륙과는 연락을 차단, 러시아 내전에서는 적군을 도와주는 등 사실상 자기만의 왕국을 세움이후 대륙의 상황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국민당이 대륙의 패권을 잡자 신강왕 양증신을 아니꼽게 보던 국민당이 양증신을 암살해 버리고후대인 진수런은 중화주의자였기 때문에 위구르인을 더욱 억압하면서 위구르 민족주의는 커져갔음근데 중화주의자라고 한족을 억압 안 한 건 아니라서 이새끼는 같은 한족한테 쿠데타 당했고용케 동투르키스탄 공화국이라는 독립국도 생겼지만쿠데타 이후의 정치질 잘 정리가 되지 않는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은 일이라 마중잉이라는 후이족 장군이 공화국을 멸망시켜버림당황한 공화국 수뇌부는 당시 신강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 있던 우루무치의 군관학교장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했으니그게 소련의 지원을 받고 있던 성스차이임성스차이는 중국에 다시 돌아갈지, 아니면 이대로 소련의 공화국 서기장이 될 지 줄타기를 열심히 하다가소련이 독소전쟁에서 개발리니까 처음에는 반공을 외치며 중국 편에 붙었다가다시 독일이 개발리기 시작하니 충실한 스탈린주의자가 되어 열심히 아첨을 떨었음이 꼬라지가 이 새끼한테 좋게 보일리 만무했고오히려 소련은 장제스에게 정보를 흘려서 이 십새끼가 박쥐라고 정보를 공유해버림결국 장제스에 의해 농무부장이 된 성스차이는 눈물을 훔치며 신강성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중화민국 정부는 '위구르어는 중국어의 사투리에 불과하다'는 소리를 내뱉으며 강제 동화를 시키려고 했음 결국 국민당이 일본이랑 열심히 싸우는 틈을 타서 투르키스탄 공화국이 다시 생겼으나 국공내전이 벌어지자 장제스 대머리 새끼랑 다르게 소수민족의 자치를 보장해주겠다던 환경지킴이 마오쩌둥한테 낚여 협력을 약속하고 공화국을 해체함처음에는 어느 정도 약속을 지켜 자치권을 보장해 주었으나마오쩌둥을 명망높은 환경운동가로 만들어준 그 사건을 위구르라고 피할 수는 없었고문화대혁명에 대한 보상이나 한족에 비해 낮은 위구르의 소득을 개선시킨다는 명목 아래 건설된 위구르 철도가 전적으로 한족에 의해 관리되어 오히려 소득격차가 더 벌어지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2009년에는 한족 여자 두명이 위구르인 6명에게 성폭행당하자 한족들이 몰려가 먼 동방의 조선의 전통놀이 '멍석말이'를 진행했는데그동안 차별대우에 쌓인 게 많았던 위구르인들이 '우루무치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음거기다 한자녀 정책같은것도 위구르인같은 소수민족에게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동화가 어렵다고 판단한 중공정부는같은 조선이지만 좀 더 빨간 조선을 본받아 아오지 탄광 비슷한 걸 만든 뒤 위구르 성인 인구의 10%를 가두는 둥 지금도 위구르인들을 억압하고 있다....
작성자 : 홍창기안타안타날려홍창기고정닉
3일간 바리 여행기 1일차
맨날 눈팅만 하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여행기 써보고 싶어져서 여행기를 올린게 되내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 다녔구나라고만 봐줘잉6/5일 바리가기전바리가기전날밤 슈붕이 이쁘게 목욕시켜줬어 때빼고 광낸다고 땀이 흠뻑 젖었다세차하기전 상태 매니폴더에 비닐이 눌러 붙고 날파리코팅이된 모습열심이 닦아서 이뻐진 슈붕이다6/6일 아침8시쯤 대구에서 출발함문경어디쯤 지나가다 쉬면서 찍은 한컷 이끼터널가기전 적성대교에서 찍은 사진여기도 운지의 명소인지 저런게 붙어 있더라실제로 출동하는지 궁금해서 30분 버텨볼려다가 그냥 출발했다이후 이끼터널지나왔는대 이끼터널에 대해 많이 기대했는대 생각보다 실망하고 차들이 지나다녀 사진은 패스했어그후에 목적지는 육백마지기에 도착 풍경이 정말 기깔나더라 한국에서 잘보지 못한 풍경이다 보니 정말 맘에 들었는대혹시 여기 와본 게이들은 알갰지만 정상직전 2km정도는 자갈임도인대 길도 너무 울퉁불퉁하고유명 여행지다 보니 차들이 많아서 멈췄다 섰다 반복하니 우리 슈붕이 오늘이 제삿날인가 생각이 들었다그럼에도 올라와서 풍경을 보니 그 고생을 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더라 물론 다시가라하면 안갈거 육백마지기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러 정선시장에 왔는대 갈려고 했던 식당이 대기가 너무 길어 그냥 바로 맞은편집에 들어감콧등치기국수랑 모듬전 콧등치기국수도 이번 여행 계획하면서 처음 알게되서 먹어봤는대 대구인으로 감상은 도토리묵에 메밀칼국수 넣은 느낌이더라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밥먹고 소화시킬겸 정선시장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목적지는 병방치스카이워크변방치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동강사진유리 바닥이라 덧신 신고 올라가라더라병방치스카이워크에서 나와서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평창올림픽때 사용한 스키점프대 장소스키점프대 2층에서 선수들이 뛰는곳에서 찍은 사진 위에서봐도 후덜덜하고 밑에서 봐도 후덜덜 한대 저기서 처음으로 뛰어 볼려고하면 보통 강심장이 아니여야 할거 같더라이건 전망대 4층에서 찍은건대 여기보고 팍 실망을 해버렸다 여기에 오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삿포로에 스키점프대 전망대에 갔을때 너무 좋아서 그 느낌을 생각하고 왔었는대 전망대인대 실내여서 너무 실망을 해버렸다 점프뛰는 2층은 개방된 실외인대 전망대라는 4층은 이렇게 막혀있으니 이건좀 아니더라이 사진은 삿포로 스키점프대 전망대에서 찍은사진 탁트여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았다평창스키점프대에서의 실망감을 뒤로하고 저녁 먹으러 출발강원도에 왔으면 메밀하고 감자는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 막국수랑 감자전막국수 아무것도 안넣고 나온 그대로 한입 먹어보니 뭔가 심심하고 밍밍한 느낌그래서 설탕이랑 식초를 넣으니 그제서야 맛이있더라대구 촌놈이라 막국수에 설탕 넣는걸 이해 못했는대 이제는 넣고 먹을거 같더라밥을 다먹고 이제 숙소를 들어갈려고 모텔에 가봤는대 아뿔사연휴기간이라 인제 상동리에 있는 모텔이 전부 방이 없었다진짜 거짓말 안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모텔로 검색해서 나오는 집에 전부 전화를 돌려봤지만 방이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어결국 원래 계획하고 다르개 인제 북면쪽에서 숙박하게됨숙박했던 인제 북면 동내 사진들동내가 고즈넉하니 너무 좋더라 바람도 쉬원하고 다음에도 더운 여름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어 지는 동내였어여기 까지가 1일차 여행기 2~3일차는 다음글에서 써볼개두서없는 여행기를 봐줘서 고마워잉 안올리려다 올린 힘들어서 누워버린 슈붕이
작성자 : 동내주민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