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도 당연히 있지. 물론 매장에 따라, 점주 성격에
따라서 다 틀리긴하지만 야간은 손님이 적지.
그리고 앉아서 스마트폰 몇시간이 가능하지.
대신 물류가 겁나 많이 들어오지.

문제는 야간은 밤을 새야하는건데
그래서 보통 밤 새는 알바는 그걸 감안해서
야간수당이란걸 주는거임.
근데 야간수당은 근무자 5인 이상이 되야
주는거라서 1인 근무인 편의점은 없다... ㅋㅋㅋ

예외인게 직영점인데 직영은 본사 직원들이
합쳐지는거기 때문에 5인 이상이 되서
야간수당을 쳐준다.

당연히 직영점보다 가맹점이 훠월씬 많고
직영은 특히 면접때 빡구 먹기 일쑤고
적은만큼 공고에도 잘 안뜬다.
그니까 야간수당이 없다 보면된다

그렇다고 공휴일에는 시급 1.5배가 적용되는가
하면 그것도 위의 야간수당 조건과 마찬가지기에
안 쳐준다.

내가 주5일 평야 11출 9퇴인데 버스 타고
집 오면 항상 9시30분 안에는 온다.
그럼 씻고 밥 먹고 좀 뒹글뒹글하면
금방 11시 넘는다.

그럼 바로 취침이다 ㅋㅋㅋ
10시 30분에 버스 타고 출근하기에
10시에 일어난다. 그 전까지 일어나는 일 없다
알람에 의존해야 깨고
10시간 넘게 자도 잔거 같지가 않고
계속 졸린다.

이게 계속 반복되는거임. 솔직히 일주일이
이것들땜에 매우 빨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