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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생 연대기 ㅁㅌㅊ냐

ㅇㅇ(221.160) 2022.03.06 16:22:09
조회 114 추천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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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까지: 미칠듯한 미대입시에 치여살고 주변엔 제대로된 조언자하나 없고 그와중 학창시절엔 아빠랑 가정불화 제일 심하던 시기라 별에별 고충 다겪고 겨우 대학들어감. 중딩떄부터 고2때까지 내내 아빠떄매 가정폭력 별에별 유형을 다겪고 살았음, 그래도 고3때는 중요한시기라고 폭력적으로 갈구진 않고 정신적 스트레스만 줌 그게 그거같긴한데 시발.학창시절 트라우마가 제일 내인생에 크게 남아있음


20살: 근데 와보니 내가 정보 조사 부족으로 안맞는 과에 들어온걸 직감 후 바로 자퇴하려 하나 부모님의 결사반대,1학기 올 a+로 마치고 2학기부터 휴학후 무지성으로 그냥 편돌이나하면서 대가리 비움


21살: 걍 쭉 알바하면서 돈 모으고 취미에 쓰고 반복하다가 고슴도치 키우게됨


22살: 슬슬 시간이아까워서 내가 배우고싶었던걸 가르쳐준다는 학원에 등록하고 대구 이모집에서 자고 학원 대구로 다니고 하는 수고 하면서 한달 다녀봤는데 상술만 쩔어있는,교사가 나보다 그림을 못그리는 좆병신 사기 학원인걸 금세 알아채고 등록 관두고 나옴, 관두자마자 언제올거냐고 거의 3개월을 독촉문자옴


그러고 걍 현타오고 뭔가 겉돌게되서 알바 계속하고 키우는 고슴도치 번돈으로 돌보고 취미에도 쓰고 그 와중에 음악에 관심이 생겨 랩한다고 나름 진지빨고 설치기시작


네캎 드가서 크루도 만들고 디시 힙갤에서도 한 명 알게되서 같이 음악 좀 하나 했는데 크루원중 어린애들은 걍 다 핫바리새끼들인지 일주일만에 안한다고 나가버리고 딱 한명 여고생 진지하게 하다가 같이 크루에서 랩하던 형들중 일부 형 가사 수위가 쏀거 보고 거부감들어서 여고생도 탈퇴, 그후 점점 각자 뜻 안맞아서 싹 다 와해되고 난 혼자 계속 함 그렇게 1년지나감


23살: 음악하다가 휴학기간 끝나서 복귀,존나 시발 당연히 안맞으니 자퇴하고 싶다 다시말해도 부모님 내말 생깜. 결국 학교 다니는 척 하면서 수업 안나가고 학교 도서관에서 가사쓰고 음악 디깅하고 혼자 진지빨고 음악에나 몰두함.그렇게 좆병신같이 부모님은 등록금 1천이상을 심지어 대출하셧다는데 다 날린꼴이됨. 난 분명히 얘기함 시간낭비 돈낭비라고.대학교가 무슨 시발 인서울이면 내가 말이라도안함 그냥 한남대임 


24살:올해에 또 꼼짝없이 학교 가게 생겨서 난 걍 배쨰라하고 씨발 개지랄해서 등록금 내는 날짜랑 편지 일부러 부모님한테 안알려주고 중퇴 퇴학처리로 나옴

음악하던거 내려놓고 현타온거 토대로 1년동안 타블렛 사서 독학으로 게임원화 공부 전념, 와중에 여름에 키우던 고슴도치 죽었고 그게 일본 첫 여행 가기 한달전, 슬픔을 뒤로하고 내 알바비 모은거 얼마 안되지만 아빠가 경험삼아 다녀오라고 200만원이나 지원해주셔서 기분좋고 즐겁게 일본여행 다녀옴. 이떄 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이떄까진 그래도 고슴도치 키우던것도 있었고 아빠한테 고마운일도 큰거하나 생겨서 가정불화가 고딩떄이후로 잠잠한 편이었음


25살:그러나 점점 원인이 뭔지는 몰라도 기가막히게 고슴도치가 집에 없어진 후로 집안 감정 전선에 적신호가 다시 켜져가고 있었고, 그림은 독학에서 벽을 느끼며 학원을 다시 알아보고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나름 열심히 다녔지만 자꾸만 뭔가 안맞는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모르곘고, 영문모를 회의감과 백지상태가 되가는 머릿속,갈수록 뭔가 쌓여가고있음을 직감하다가 짜증내는 빈도도 많아지고 이상할정도로 예민해지고 무기력해져 정신과 가보니 우울증 진단을 받고 이때부터 우울증 치료 시작, 그리고 쌓여있던 게 터지기 시작, 아빠와의 갈등이 다시 불타기 시작하고 점점 많이 싸우게됨,25살의 절반은 우울증 치료하느라 멍한 채로 지나감


26살: 아 시발 그냥 군대를 가버릴까 싶어서 갑작스럽게 군대 지원한다고 부모님한테 말하고 지원했는데 한달뒤에 강원도 백골부대 떨어짐. 랜덤이었는데 생각지도못한 개 헬 부대 떨어진거 보고 존나 당황, 그래도 엄마가 군대가기전이니까 긴장풀라고 내가 모아둔 알바비 조금 보태서 150만원으로 일본여행 보내주심.2번쨰 여행.

여행은 즐겁게 다녀왔지만 막상 갈려고하니까 부대 가까워질수록 소화불량에 어지럼증에 별에별 공황장애 발생하다 부대근처에서 능이백숙 처먹고 좀 진정하고 부대 들어감,생각보다 훈련소 들어간 당장에는 뭐 시키는게 없으니 생각보다 뭐 빡센게 없어서 살만했다가,무대공포증있는데 워커 사이즈 맞춰본 적이 없어서 나혼자만 발사이즈 잘못적어서 수정하면 안되냐고 조교한테 말했다가 남들앞에서 대놓고 쪽먹고 트라우마 도져서 식은땀 흘리고, 거기다가 다른 조교가 집에 가야되는데 잘못 판정받아서 잘못온사람, 집에가서 좀 더 고민하고 오고 싶은사람은 5일안에 말하라해서 그거떄매 또 졸라게 대가리터지게 고민하다가 집에 일단 가기로함. 우울증 있는데 백골부대 판정 됐다고 그냥 오라고 그대로 된것도 납득이 안갔고, 무서웠고, 우울증 있다고 하니까 거기서 야매로 정신감정 종이 체크 두세장 하라길래 했는데 그딴걸로 되겠냐 당연히 정상떴다고 조교가 의아해함. 아무튼 그래도 가고싶다고 말하면 사유 불문 보내는 주니까 보내준다곤 하고 집에 옴


집에와서 4일간 못싼 똥을 싸는데 시발 그때 처음으로 똥꼬가 찢어지는 고통 겪음


그리고 집에 와서 다시 중앙신검소 3번이나 왔다갔다하고 치료도 다시 왔다갔다 하고 우울증은 낫지도 않고 병원은 도움도 안되고 


그렇게 27살 중반까지 우울증떄매 다 날리고 3번만에 중신검에서 공익판정받고, 와중에  그 후로는 정확한 기간은 생각 안나고


대충 시발 다시 한번 더 학원 다녀보기도 하고, 음악도 다시 해보고 누구한테 배워보려 하기도 했는데 우울증이랑 근본적인 회의감이 잡히질 않으니 다 오래 하지를 못하고 흐지부지되고 그 와중에 부모님하고 갈등은 절정을 치닫기 시작하니 가족들앞에서 자살한다고 칼들고 시위한적도있고 두번이나


그러다 내가 못견디겠고 어케해야될지 모르겠고 준비된것도 없는데 다들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지말고 나가서 일단 살아보라길래 숙식노가다라도 해볼라고 무작정 나가봤다가 아빠보다 10배는 더 좆같은 쓰레기들하고 실내흡연 쓰리콤보 맞으면서 룸메이트짓 할라니 이건 사람 사는수준도 못되는거같아서 뛰쳐나왔는데 막상 가진 돈 한푼도 없어 친구놈은 차비만 좀 빌려달라 했더니 나한테 차비 빌려주는게 그렇게 아까운지 뭔지 걍 노가다 하러간김에 열심히 해보라고 말 돌려서 거절하니 인생 개 좆박았다 생각해서 막나가기로하고 가짜직장 잡아주는 업체 힘 빌려서 수수료 존나뗴주고 돈빌리고 그렇게 겨우겨우 고시원 들어가서 살고


고시원 들어가서 이젠 갚으면 살고 못갚으면 걍 디져야지 하고 생각하던 찰나에 집에 두고온 고슴도치 사진 들어있는 외장하드가 생각나서 그거만 슬쩍 가지고 나오려고 부모님 다 일하는 시간 노려서 집에갔더니 시발 이모랑 엄마가 있더라


그냥 갈려고하니까 졸라게 붙잡고 늘어지면서 얘기만 해보고 가라카는데


내 처지도 다 말하고, 얘기나누고 나니까 시발 아빠를 다시 믿기는 싫은데 죽기아니면 살기인 내 처지를 돌아보면서 되짚어보니까 그건 그거대로 좆같고 아닌거같아서 개 잦같은데도 집에 다시 들어와서


아빠가 내가 빚진돈 다 갚아줬는데 갚아주면서 자기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둥 한탄하는 반응을 하는거보고 또 어이가없었고


이쯤되니 시발 아빠한테 고마워 해야 하는건지 좆같아 해야 하는건지 나도 내 맘을 갈피를 못잡겠으니 더 미칠거같은데 팩트는 고마운일보다 좆같았던일이 100배는 되니 같이 살면서 다시 원망만 더 커져가고 갈등은 사그라들지를 않음. 내가 아빠 경찰에 신고한 적 있는데 그떄 이후로는 폭력만 안쓰고 말은 안통하니 계속 싸웠지




그리고... 더 생각 할라니 머리도 아프고 모르곘다 아무튼 지금은 그냥 저 개지랄 다겪고서 아빠도 많이 달라졌고 나도 많이 달라졌고 


나아졌다면 나아진 채로 살고있는것 같기는 하다만




돌아보니까 시발 나는 저 수많은 경험동안에 어떤 선택을 했어야 내가 정말 더 빠르게 행복해지고 더 빠르게 독립할 수 있었을까 너무도 궁금하지만



시발 아직도 모르겠음




정신과에서도 아직 할얘기는 너무나 많은데




중요한건 현재고 지금이고, 27살이후로 코로나 터지고나서 알바 찾는것도 어려워지고 우울증도 잘 안낫고 그래갖고 존나 꼬인채로 걍 살면서 너무 지쳐갖고 쉬기도 오래 쉬다보니



내가 얻은거라고는 더이상 쉽게 분노하지 않고 , 회의감만 들던 그림에 대해서 진정으로 내가 뭘 그리고싶고 어떻게 그리는걸 원하는지 알게됐고, 코로나가 끝나거나 통제가 나아져 알바자리가 생기는대로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잡히기 시작하고 있다는거고




아무튼 과거가 어쨌든간에 난 지금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걸 빨리 뭔가 해서 독립하는걸 먼저 최우선으로 하기로 하긴 했는데





과거를 돌아보니까 시발





난 뭘까 내 인생이 왜 이렇게 살아와야만 한걸까



내 주변엔 왜 아무도 안남은걸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고 공허하달까






내년이면 서른인데 그떄는 내가 독립해있기를 존나 간절히 바라면서 대선 끝나자마자 알바자리 존나 뒤져볼려고한다






왜떄문에 내가 이 별에별 잦가튼 고생들을 다하고 살아야했는지 모르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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