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일어난사건인데 마무리는 되었고
진술서썼습니다

술잔뜩취한 여자손님이 와서
계속 혀고꾸라진소리로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뭘요구하는데 죄송하지만 뭐라고 하시는지 잘모르겠다하니깐
근처에있는 전자담배같은거 싹다 저한테 집어던지면서
욕/성적인 모욕 하면서 아주 그냥 난리가났었습니다

경찰바로불러서 출동은했지만
그냥 그대로 손님 방치하고 가버리더군요

근데 다시들어와가지고 또신고해봐 시발롬아 개시발새끼 넌오늘 나한테 죽었어시발련아
또 경찰오는순간 이세상 하직이다 시발개좆같은 애미애비 다뒤진새끼야 라면서
시원하게 욕을 박으셔서

또 경찰을 불렀더니
경찰이랑 이야기하는도중 경찰 정강이를 까버리고 아주 그냥 몸싸움으로 번지더군요
바로 그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가고 진술서좀 써달라하는데
처벌도 원하고 아침일찍 모욕및 명예훼손 폭행으로 신고하려고 합니다

사장님은 그런사람도 손님이다라고 하지만
전화해서 매상이기전에 진상인것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일단 아침에 보자고 하고 끊으시더군요

5년동안 최저시급도 못받고 노예마냥 일했던 제자신이 너무 처참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 퇴직금5년치하고 최저수당 야간수당당연히없었던거 전부 받아내고 싶고

내일 고소도 하고싶고

이런거 전문적으로 좀 아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