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제발 저를 좀 도와주실분있나여

편의점 갤러리

1/1

올려라 씨발 뭐냐이거?? 분리수거 할려고 나가보니 씨발 어떤 졷같은 새끼가 거하게 뱉어놨네 아 시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편갤러

아무나 제발 저를 좀 도와주실분있나여앱에서 작성

ㅇ383(175.223) 2021.12.13 03:20:17

어딘가에 안착하고나서 찝찝한 기분이나 불안함 마음이 듭니다

인간관계가 있고싶습니가

연결된 줄이 있어서 어딜가든 그 줄을 따라가서 사람을 만나고싶습니다

저는 강물에 들어가기전에 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되어주실분이있습니까

카톡아이디h a n s i n

저에게는 지침서가 필요합니다

대략 12년가까이 외롭고 혼자다보니까 사고가 경직되었고 내가 누군지조차도 모릅니다

내년엔 28살이고요 이젠 이런삶도 그만하고싶은데 혼자서 무리입니다

도와주세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참 부 산 입니다

어느순간 나는 나를 버렸다

아무도 나를 돕지않기에 나도 나를 버렸다

남들보다 잘될수있었고 뛰어났는데

나를 버렸다

그것은 나를 제한시키는 외로움과 사람들에 대한 혐오감

부조리함 뭔가 멈춰져있는게 있다

아쉬움이 남지않는가 안타까움이 남지않는가

왜 나는 나를 혐오하고 싫어하는쪽으로 내세우는가

난 내가 왜 그래왔을까

마음이 아파서 그랬었나

어쩌다가 27살이되었지

왜 나는 존재방식을 남들게 다르게 이방인처럼 끌고왔는다

왜 신호를 무시했는가

왜 나는 평범하기를 거부했는가

왜 나는 스스로를 혐오할짓을 했는가

왜 나는 성숙한것에대 낙화했는가

왜 나는 추락했는가

나는 그렇게 억울해서 그랬는가

그들을 용서했는가

그들도 날 용서했는가

왜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있는가

왜 아무도 나를 돌봐주지않아서 분개하는가

왜 나는 남들처럼 살수없는걸까

의문은 여기서 시작한걸까

현타는 의문과 동시에 시작한걸까

그들이 증오스러운현실은 나보다 잘나서 그런걸까

그렇다고 내가 노력을안했는가

왜 나는 보는것을 거부하는가

그것이 나에게 끔찍함을 주기에?

망각은 행복이라서 모든것을 무시했나

나는 늘 혼자다보니까 솔직히 풀곳도 없고 나와 항상마주함이므로 비교대상도없고 스스로 죽어있었고

질투감도 못느꼈고 행복감도 못느꼈고

사랑도 느끼지 못했으며

그저 괴기하고 해괴하고 형이상학적인것에 시간을 다쏟았는가

난 어느새 이렇게 늙어가는가

이것을 받아들일수없는가

없다면 왜인가

나는 남들에게 착하고 배려깊었는데

무엇이 나를 이렇게 누가 어떤것으로 이렇게 만들었는가

나는 다시 예전의 나처럼 돌아갈수있는가

나는 나는 내가 될 수 있는가...

난...

나는... 좌절할때 동반자와 친구가 있는가

나는 혼자라서 늘 죽어있던걸까

친구가 한명이라도 보고 배울사람이 한명이라도 아니면 자극제나 촉매제인사람이있더라면

어린시절 내말을 하나라도 들어줄사람이있었더라면

아 ....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381599	어제 사장한테 노동청 안갈테니 올해 말 그만둘 때 돈 조금만 달라니까 [2]	ㅇㅇ(223.62)	21.12.15	71	0
1381592	씨발 간조갤 노이로제 걸릴 거 같다 [3]	당칠성	21.12.15	47	0
1381591	싼타복 사려고 했는데 [12]	김김김현수	21.12.15	77	0
1381590	간호조무사갤 !간호조무사갤러리! 간호조무사간호คึึึึึึึ간호조무사간호	ㅇㅇ(211.36)	21.12.15	28	0
1381589	엄마가 넌 여자관심 없냐고 물었는데 바로 눈물났다 [3]	ㅇㅇ(116.47)	21.12.15	40	0
1381588	편갤 썰 레전드.jpg	ㅇㅇ(211.36)	21.12.15	53	0
1381584	근데 경제 도서면 걍	당칠성	21.12.15	33	0
1381583	본인 여자 싫어하는이유	ㅇㅇ(223.38)	21.12.15	33	1
1381582	나 여장갤 관음하는게 취미인데 쟤가 딱보이더라 [13]	말근갓	21.12.15	67	0
1381580	본인 바지핏 평가점	ㅇㅇ(106.101)	21.12.15	34	0
1381578	세븐아 자꾸그러면 여장갤에 올린 너사진들 다 뿌리는수가잇다 [2]	말근갓	21.12.15	38	0
1381577	본인 바지핏 평가점 [2]	ㅇㅇ(106.101)	21.12.15	34	0
1381576	45분에 다시 일해야지 [2]	San_	21.12.15	18	0
1381574	소개팅녀가 키 작은 사람이 좋다는게 어캄?? [2]	ㅇㅇ(118.235)	21.12.15	30	0
1381573	나도 알파수컷임 [12]	호복이	21.12.15	45	0
1381572	184에 발큰건어떰 [1]	San_	21.12.15	27	0
1381571	책 좋아하는 사람 있음? [8]	너와총(106.101)	21.12.15	37	0
1381570	점주들 돈 존나 띵가먹을라고 하네 [3]	37484ㅅㅁㄹㄴㅎ(106.102)	21.12.15	51	0
1381566	던파1미리달라더라 [4]	San_	21.12.15	44	0
1381565	출근하는 체리보이 [4]	정샛별	21.12.15	28	0
1381562	주7일 편붕이 월급 230만원 [3]	ㅇㅇ(175.223)	21.12.15	50	0
1381559	아침부터 미친새끼 입갤 [4]	San_	21.12.15	37	0
1381555	일 그만둔다고 말해서 사장개빡쳤다.. [2]	ㅇㅇ(106.101)	21.12.15	53	0
1381554	비와도공병쳐가지고오네 [6]	무좀	21.12.15	47	0
1381553	잘 아네 포이유 [2]	ㅇㅇ(175.223)	21.12.15	32	0
1381552	잠시 고운각에 다녀오겠다 [9]	딤채남	21.12.15	37	0
1381551	미안해 노는 법을 몰라요 [7]	너와총(106.101)	21.12.15	27	0
1381549	우리동네 의외로 없는거 [5]	ㅇㅇ(110.46)	21.12.15	41	0
1381548	키변천 ㅁㅌㅊ냐 [7]	ㅇㅇ(14.42)	21.12.15	37	0
1381547	난 한자 우물 정자 밖에 못 씀 [3]	당칠성	21.12.15	45	0
1381546	내갱각엔 조만간 [4]	San_	21.12.15	22	0
1381544	이게 기사단 이라는건가 [1]	ㅇㅇ(223.62)	21.12.15	34	0
1381543	먈량아 너 눈성형 어디서해ㅛ냐 [5]	말근갓	21.12.15	51	0
1381542	오늘 세븐 월큽 들어오는 날이지?	ㅇㅇ(39.112)	21.12.15	24	0
1381541	샘스파 죽었고 어스파는 돌아갔는데	ㅇㅇ(124.51)	21.12.15	14	0
1381540	나 바를 정자는 존나 잘 쓰는데 ㅋㅋ [3]	딤채남	21.12.15	35	1
1381538	아 쓸닦 다 해두면 노가다 아재들 와서 [4]	위몽골	21.12.15	38	0
1381536	갤에 1~10까지 한자로 못쓰는애 80% ㅋㅋ [3]	ㅇㅇ(106.101)	21.12.15	40	0
1381535	이거마싯겠다 [6]	San_	21.12.15	30	0
1381533	말근갓 왜캐 재미도없고 관심도없는 얘기만함? [2]	ㅇㅇ(116.47)	21.12.15	39	4
1381531	솔직히여갤러랑대화하려고갤질하는건데 [3]	말근갓	21.12.15	47	1
1381529	오늘 약속 없는데 [14]	너와총(106.101)	21.12.15	36	0
1381528	걍이제 여갤러말곤나한테댓달지마라	말근갓	21.12.15	30	0
1381527	취식안돼는거 ㅆㅂ 커피도 마찬가지아님?? [3]	San_	21.12.15	43	0
1381526	아침부터 무슨 듣도보도못한 좆같은거 찾는새끼들이 왜이리많어 [1]	ㅇㅇ	21.12.15	18	0
1381525	품쟁아 나 여태 너 차단박혀릿엇음 ㄹㅇ [7]	말근갓	21.12.15	55	0
1381521	얘들아 니네 월화수목금토일 한자로 쓸 수 있냐? [7]	당칠성	21.12.15	39	0
1381520	장갑은 요술장갑 << 이새끼만한게 없음ㅋㅋㅋ [1]	사관짧필	21.12.15	36	0
1381516	너내덕에 눈치안보고 삿다 ㅋㅋ [4]	San_	21.12.15	31	0
1381515	대충 씻고 눈꼽만 떼고 걍 출근한다 [1]	꿀벌의비행	21.12.15	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