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적긴 하는데 한번 읽어봐줘

군 전역하고 알바 구하다가 편의점 주말야간을 하게됬는데 처음에 가서 면접볼 때 수습기간 3개월 적용으로 월급 10퍼센트 깍고 준다길레 난 그런갑다 하고 그냥 알겠다 했음

(가족 편의점이었는데 여기서 면접은 여자점장님하고봤고 그만둘떄까지 남자점장은 한번도 못봤음)

한 한달좀 넘으니까 밤낮바뀌고 피곤하기도하고 남자 점장이 cctv보고 지시하는게 스트레스라 그냥 이번달까지 한다고 여점장님께 말씀드림

첫월급 10일날 나오는데 월급날되니까 통장 사본을 가져오라해서 가져다줌 계약서는 이때까지도 작성안했음

일 그만두기 한2주전쯤에 편의점에 붙어있는 최저시급관련 공문(?) 같은게 붙어있더라고 거기에 수습기간 적용은 1년이상 계약한 사람만 3개월동안 10퍼센트 떄고줄수있다 라고 적혀있는걸봄

마지막날 일하는데 심심해서 친구불러서 알바하는거 도우라고 시켰음 근데 그걸 cctv로 남자 점장이 전화해서 뭐라하더라고 이건 내가 할말이 없어서 죄송하다했음 근데 이제 교대하는데 첨보는사람이 카운터 들어오는거 발로차고 들어와서 암말안하고 창고로 가더라고 ㅈ나 싸가지없이 오길레 누구냐물어보니까 교대인원인데 알고보니 점장님아들이었음

일끝나고 나오는데 이 남자점장하고 교대하는 남자때문에 열이 받아서 남자점장한테 전화해서 오늘 친구랑 같이 근무슨건 죄송한데 우리 계약서 안쓰지 않았냐 그리고 수습기간에 대해서 말하니까 계약서는 자기가 바빠서 그 지점에 갈수없어서 못적었다 근데 수습기간은 5인이하 영업장에서는 가능하다 이러면서 자세한건 나보고 알아 보라더라고 그래서 편의점에도 적혀있던데 무슨 소리냐 하니까 그제서야 알아보고 연락주겠다하고 끊었음

(수습기간에 대해 알게된이후에도 10퍼센트 때고 받을생각이었는데 열받아서 말함)

그리고 방금 여자점장님이 본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통장사본은 있는데 계약서가 안왔다 라면서 계약서 쓰러 한번 오라함....

이거 가서 작성해도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