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퇴직금 요구를 했는데 못준다고 해서 노동청 신고하려고 합니다. 신고하기 전 몇가지 걸리는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1.폐기물을 먹거나 가져가도 된다는 사장님 녹음증거가 없는데 같은 알바생분이랑 폐기물 가져가도 된다는 카톡한 내용이 있는데 증거가 될까요?​2.근무하는 동안 비닐봉투를 결제없이 쓴적이 몇번 있는데 큰 문제가 될까요? 퇴사한 지금 가서 비닐봉투 몇백장 결제하고 올까요? ​3.근무태만 얘기를 하시는데 손님이 없을때 휴대폰 했던거 큰 문제가 될까요? ​4.제가 수목금 3일 근무를 했는데 금요일에 퇴근하고 나서 사장님께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해야해서 그만둔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병원에 가질 않았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병원에 가지 않았다는걸 물고 늘어지고 제가 3주전에 퇴사하겠다고 말 안해서 손해배상 얘기를 하십니다 병원에 안간것, 3주전에 퇴사하겠다고 하지 않은것이 큰 문제가 될까요?​변호사를 선임해서 법정에서 보자고 하시는데 처음있는 일이라 정말 두렵습니다... 민사소송까지 갈 기세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