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하면서 겪어본 최악의 사장 썰(편돌이)

내가 알바하면서 겪어본 최악의 사장 썰(편돌이)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0.10 14:22:43

조회 139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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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역하고 3주 만에 때려친 곳은 사장이 개 씨발새끼였음. 야간 편돌이였는데

1. 수습ㅇㅈㄹ 하면서 최저 80프로만 줌, 주휴 안주려고 15시간 못 넘게 근무 조정함.

2. 야간인데도 cctv로 감시 존나 함. 조금만 앉아있으려고 하면 전화옴.

3. 20분 마다 꼭 뭐라도 일 한거를 증명해서 단톡에 보내줘야함. 예를 들면

담배를 채운다-> 20분 마다 1-2보루 씩 꺼내서 전후사진 찍고 단톡에 올려야함

물류를 한다-> 20분 마다 2-3품목씩 넣고 전후사진 찍어거 보내야함

4. 셀프 주유소랑 같이 하는 매장이였는데 손님 오면 몰래 번호판 찍어서 올려야함. 처음에 허락받고 찍다가 눈치없는 새끼라고 욕처먹음. 꼭 근거리에서 몰래 찍으라고 함. 이거 때문에 손님이랑 존나 싸움

5. 한번은 손놈새끼가 나 점장 애빈데~ 이거 가져갈게~ 점장한테 얘기 해놓았어 ㅇㅈㄹ 하길래 안된다고 내가 연락 보기 전에는 안된다. 좀만 기달려달라 그랬음. 근데 진짜 사장 애비더라. 더 좆같은거는 그새끼 점장한테 하는 말이 내가 존나 손님한테 막 싸울 것 처럼 대들듯이 한다고 너는 왜 사회성 없는 새끼를 뽑았나 ㅇㅈㄹ하더라. 점장은 또 나한테 손님응대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지랄하고 어떤 진상이 와도 친절하게 대해주라 ㅇㅈㄹ 하더라 그게 서비스정신이라고

6. 좆같으면 전화로 쌍욕함. 내가 진상 때문에 카운터에서 지체하고 있으니까 전화와서 "이 씨발새끼야 너는 일처리 왜 그 따구로 해서 내가 전화하게 하냐고" ㅇㅈㄹ 하면서 20분을 샤우팅하더라 안그래도 출근 시간대라 손님 존나 많이오고 바쁜데 그 새끼 욕 듣느라 손님 응대도 제대로 못함

7. 시발 청소도 2시간에 한번 씩 하라고 함. 심지어 셀프 주유소 청소까지 해야해서 한번 청소하면 20-30분 정도 하는 듯, 주유소 점검까지 해야함

존나 돈도 못 받고 이짓 하는게 서러워서 3주 하고 때려침. 때려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요즘 가보니까 거기 망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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