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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스포주의) 백야 다 밀고 쓰는 스토리 소감

ㅇㅇ(220.86) 2022.01.28 22:53:00
조회 4050 추천 74 댓글 23
														

오베때 유리로 시작했다가 나타 나오자마자 갈아탔고

17년쯤부터는 이벤던만 간간히 도는 수준으로 게임했는데

기계왕 나오고 다시 겜 좀 돌리던 유저임

이번 스토리가 시즌3 마지막이기도 하고 네트웤에서도 스포 존나할거같아서 밥먹고 9시쯤부터 바로 밀었는데

중반부쯤 되니까 더빙 대충 넘어가기가 좀 그래서 풀보이스 다 들었더니 서브까지 다 밀고 5시 반이더라 ㅅㅂ

일단 스토리는 나타밖에 못 밀어서 다른 애들 쪽 이야기는 잘 모르겠음





일단 무지성 클릭한 사람들을 위한 스포방지선

스포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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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반적인 스토리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한 챕터에 너무 많은 내용을 몰아넣은 거 같음

스토리 분량이라기보단 나온 내용이 너무 많았다

화이트팽 블랙박스부터 해서 교단의 시초랑 인류의 근원

이름없는 군단 내부 상황과 지금까지 인류를 지켜왔던 존재가 누구이고 어떤 식으로 지켜왔는지

마지막으로 니아빠차원종에 강준성씨 사망까지

군단장들 이야기나 인류 수호의 근원은 애초에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존재 자체가 적으니까

어떻게든 누구 한명 잡아서 풀어낼 수 밖에 없었지만

다른애들은 충분히 천천히 풀어 낼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다

대충 블박+교단 시초+미하엘 계획+지고의 산맥 언급 정도를 한개로 묶고

루시펠 이야기랑 위대한의지 운명의문을 나머지 한개로 묶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랬으면 시즌3가 5지역이 되버려서 좀 힘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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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충격이 컸던 세하 이야기

솔직히 보면서 존나 어이가 없었다

누가봐도 시즌 후반에 급조된 설정임이 자명했다

그게 아니면 시나리오팀이 존나게 능력이 없어서 떡밥을 제대로 못 깔았거나

관련 이야기는 따로 할말이 더 있으니 뒤에 다시 하기로 하고

서지수가 졸지에 인간♡차원종 공식1호커플이자 이종교배까지 한 미친 경력의 캐릭터가 된게 좀 웃겼음

오늘 갤 들어와보니까 쾌락없는책임이다 이종교배 아니다 이런 의견도 있던데

개인적으론 빛주제에 인간의 교미를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대충 힘으로 잉태시켰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이종교배 맞다고 봄 쾌락은 없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루시펠 이새끼 고딩 임신시킨거였네 장인장모한테 맞아도 할말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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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웃겼던 장면

위대한 의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를 보필했고 군단의 총사령관까지했던 놈이 일개 인간 여고딩한테 마음주는것도 웃겼고

그런 애한테 오케 니 내 남친해라 시전한 서지수도 진짜 대단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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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메인 빌런이자 마침내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은 인간 미하엘

실질적인 행보는 데이비드 시즌2 정도밖에 안 되긴 했지만

작중 일개 인간으로써 신과 같은 위치에 올라서려던 유일한 캐릭터라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좀 높게 쳐줘도 나쁘지 않다 싶음

본인이 말했던 '새로운 경지로의 도약'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기도 하고

다만 마지막에 지가 계승자 아니라고 열폭해서 도어브리칭한게 맞는 전개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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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었어도 상관없다면서 신념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캐릭이 될 뻔 했으나 퀘스트 두번만에 바로 개같이 떡락

정말로 인류의 수호 그 자체만이 목표였고 세하가 계승자인거 알자마자 뒤는 자네에게 맡기지 하고 문닫으면서 본인은 뒤지는것도 나름 볼만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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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스토리에서 NPC 주인공 뽑으라면 얘지 않을까 싶은 트레이너

절망했던거 다시 각성하고 울프팩으로 다시 싸우다 개간지나게 뒤진 캐릭


이기는 한데... 백야의 실전압축 스토리때문에 일련의 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간 거 같음

엔딩 본 직후에는 퇴장의 여운이 너무 커서 딱히 못느꼈는데 각성 부분이 스토리 후반부에 있어서

기껏 각성했는데 한거라곤 고작해봐야 울프팩 한번 뛰고 카밀라한테 딴죽건게 다임

트레이너가 절망한 이유인 운명의 문 이슈도 백야 전까지 한번도 안나왔고

그나마 몇번씩 푼것도 G타워 후반부에 절망한 이유 밝힌거랑 원반 빼고는 개인 서사라기보단 대장 혹은 참전용사 입장에서 정보 제공하는 느낌이 더 강해서

전체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 마지막에 존나 급발진하고 스토리에서 퇴장해버린것도 조금 아쉽다

어떻게든 스토리에서 이탈할거라는 떡밥도 백야 안에서만 존나 깔고 그 전에는 없는것도 좀 그럼

나타 티나 제외하면 거의 1년정도밖에 안본 사인데 너희를 늘 내쳤지만 언제나 곁에 있어주었지 하던거만 빼면 서사 자체는 만족했음

그거랑 별개로 이름 존나 한국적이어서 좀 어색했다 제이가 세상 진지한 목소리로 준성이형 하는거 듣고 존나 쪼갰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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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늑 사이드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더스트

전체적으로는 걍 있는 썰 없는 썰 다 푸는 걸 빙자한 설명용 캐릭으로 등장한 거 같음

개인 서사도 나름 풀긴 했는데 핵심 내용 자체는 D백작이 언급한게 대부분이라 인상이 남진 않았다

디자인도 존나꼴리고 D백작이나 애들이랑 대충 티키타카하면서 등장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결국 퇴장해서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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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걍 꼽사리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전개를 보여준 유하나

캐릭터 태생의 문제로 인해 어영부영 넘어간 부분을 어느 정도 정리하려는 느낌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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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좀 짤라서 핵심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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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칼바크 제자인 만큼 병대랑 카밀라와 같은 선에 선다는 느낌으로 짜는 게 더 좋았을거같은데

그런 식으로 흘러가진 않은 거 같아서 좀 아쉽네


생각해보면 얘도 인생 참 스펙타클하다

반차원종화 후 수용소 감금->칼바크한테 구출->검늑이랑 공중전함타고 쏘다니다가 뉴욕에서 뒤질뻔함->애더남매한테 인질로 잡힘->알파퀸 찾아주고 도망감->출국하려다 서피드랑 맞짱뜸->힐데가르트한테 픽업당해서 남극행

이게 전부 단 1년만에 일어난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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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타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나타 이야기는 이 스크립트 하나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나타에게 가장 부각되는 요소 중 하나인 '생존을 위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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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가 애쉬를 처음 대면했을 때 애쉬는 나타를 존나게 깐다

물론 저 당시에 여기까지 생각하고 스크립트를 짜지는 않았겠지만

'변하지 않는' 차원종 세계를 기준으로 봤을 때 나타는 금방 죽어버릴 찌끄레기에 불과했겠지

하지만 나타는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결국 백야의 요새 시점까지 생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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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실은 나타의 생존에 대한 갈망을 가장 높게 평가했던 인물 중 하나인 덕수가 죽으면서 남겼던 유언이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라'였다는 거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추측해 봤을 때

애쉬에게 있어서 나타는 위상력 시술로 엉망진창이 된 몸과 티끌밖에 안 되는 위상력이라는 자신의 태생적 한계(=변하지 않음)에즉 불구하고 지금까지 생존한

즉 '인간의 가능성'을 '살아있음'으로 몸소 부르짖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살아남았다'도 그런 맥락 아닐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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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시즌 2 마지막에 나타가 도라지로 변해버린 데이비드를 보고 '내가 살아있다는 걸 이 세상에 보여주겠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데

위대한 의지가 인간과 차원종을 모두 만들었고 위대한 의지에게 반역한 별빛을 '루시펠'로 칭했다든가 하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나타는 문을 닫을 때 위대한 의지한테 자신의 생존을 보여줌으로써

의지=절대적 존재=세상에게 비로소 살아있음을 보여 준 게 아닐까

시즌4의 주제가 '일상 속으로의 복귀'임을 생각하면 3시즌에 걸친 나타의 투쟁을 갈무리하는? 식으로도 볼 수 있을듯

물론 어디까지나 전부 내 뇌피셜이다...


나타랑 트레이너 쪽 이야기도 하고싶긴 한데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패스



그 외 다른애들은 크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네

애초에 중반부부턴 눈동자땜에 다 기절해버려서 비위상능력자들은 비중이 적기도 하고

교단 쪽이나 신기 이야기는 거의 다른팀이랑 엮여서 내가 아직 못봤음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 이야기를 좀 하면


우선 트레이너의 공백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큰 의문임

사실 트레이너 본인 전투력이 너무 높은 탓에

스토리 작성 과정에서 어떻게든 악조건을 부여해서 트레이너의 출동을 봉쇄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왜 트레이너가 안 나가고 약한 애들만 계속 보내는거임?"이라는 개연성 문제가 생기니까)

이 문제 때문에 트레이너가 언제 퇴장해도 이상하지 않기는 했음

다만 늑대개의 경우 다른 팀과는 달리 관리요원 역할을 하는게 트레이너 한 명 뿐이고

리더 역할도 겸하고 있는 문제까지 겹쳐서 공백이 존나게 큼

리더 역할은 스크립트로 봐서는 바올이 맡을 거 같긴 하지만 관리요원은 방법이 없는데

어케 풀어갈지 의문이네


아니 근데 솔직히 위상력 뺏든가 신체불구만든다든가해서 비전투원으로 만들줄알았는데 걍 죽여버릴줄은 몰랐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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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시즌3 때 본격적으로 세계관이 확장되고 외부차원 최강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전 시즌과의 괴리감이 좀 커진 거 같음

대표적인 피해자로 데이비드가 있는데

검늑 시즌 2때는 위상력자들한테 열폭해서 세계 뒤집었다가 개같이 조리돌림당하고 뒤진 찌질이였는데

지금 시점에서 보면 억울해서 관열고 뛰쳐나와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

세하 아빠도 사실상 세계관 확장하면서 희생된 피해자 아닌가싶음

분명 초반에는 걍 세하 어릴 때 돌아가셨다 정도의 언급이었는데 냥터 후반부쯤부터 이상하게 떡밥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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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까 진짜 별 이야기하는거였네 ㅅㅂ



마지막으로 사담 두개

1. 위대한 의지가 세하가 루시펠의 계승자인걸 봤으니 휘하 군단장한테도 전부 해당 사실이 노출됐을텐데

세하가 노년까지 무사히 살지를 모르겠음

나였으면 교단같은놈들 조종해서 신서울쪽에 차원문열고 있는 병력 없는 병력 다 끌어모아서 바로 세하 조지러갈거같은데

결프 섭퀘만 봐도 얀데레 더스트년 떼놨더니 기다렸다는듯이 불꽃딸 입갤했잖아

떡인지로 루시펠의 손녀를 낳고 싶어하는 차원종들이 세하 단체로 강간하는거 나와도 전혀 놀랍지 않을 엄청난 문제다


2. 이거는 진짜 존나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군단장 새끼들이 너무 규격 외의 존재라서 내 기준 어처구니없는설정도 다 말이 되는거같음


처음에 철수 '마음의 눈' 운운하면서 육감 ㅇㅈㄹ할때

"에이 시발 이새끼들 위상력 있다고 초능력도 걍 막넣네 작작하지"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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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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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태아가 본능적으로 힘으로 차원종 세포를 파괴함ㅋㅋㅋ개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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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미시발

다른사람들 반응 보면 나만 그런거 같긴 하던데

하여튼 난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다




별 말 안쓴거같은데 거의 한나절동안 잡고있었네

원래 할말 더 많았는데 쓰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다 까먹어버림ㅋㅋㅋ

이제 깜양좀 밀어봐야지

여기까지 읽어준 클붕이들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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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로봇한테 뚜드려맞는 참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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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츠 이런 피부로 4000살이라니 말이 안 되는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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