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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재업) 철권의 비매너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자...jpg
사진자료 찾아다니면서 글 다듬다가 완성본썼는데오락실 체어샷 짤 혈흔때문에 조선족알바가 글 계속 삭제해가지구완성본글 날라감.멘탈 터져서 사진에 흑백필터 찐하게 먹이고 대충 다시 썼는데 내가 봐도 글 병신같이 써있어서 다시 재업한다...대충 보셈격투게임하면 보통 일반인들은오락실에서 매판 동전 꼽아가면서 게임하는형들이나신들린 손기술로 콤보를 우겨넣는 썩은물이 뉴비를 양학하는 개노답게임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것이다.하지만 그것만이 격투게임장르의 부정적인 면을 설명할수있는 전부는 아니다.내가 그나마 가장 잘아는 격투게임은 철권밖에 없으므로 오늘은 철권의 비매너문화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함.일단 철권 얘기를 하려면 커맨드개념부터 알아야한다.간단히 설명하자면LP랑 LK= 왼손.왼발 RP랑 RK= 오른손.오른발AP나 AK= 양손.양발N(5번자리)= 중립 123456789는 사진상에 보이듯이 키보드의 숫자패드 방향을 의미한다.7 8 94 N 61 2 3즉, 이게 레버로 입력해야하는 방향을 나타내는 기호들인거다.철권 시리즈에서 대표 간판기술로 초풍이라는 사기 기술이있다.커맨드 기호로 말하면 6 N 2 3+rp 인데잘모르는 이들에게 와닿게 설명하자면..대충 이렇게 조작을해야 겨우 기술하나가 나간다는것이다.여기서 더 어려운건 3 RP를 칼타이밍으로 동시입력하지않으면 기술이 나가지않는데.이게 왠만큼 연습을해도 잘 안나가는 사람이 있고숙련자라도 가끔 삑이 날정도로 완전히 집중하고 써야하는 기술이다.아무튼 모르겠다면 그냥 존나 어려운 난이도로 밸런스를 맞춘 사기기술이있다고 생각하면 됀다.이제부터가 본론인데...철권에선 이 초풍이라는 대표기술을 사진과 같은 주인공 가문 캐릭터들이 가지고있다.사진에 있는 캐릭터들을 철권에서는 "풍신류" 라고 부른다.과거 철권 태그1 시절엔이 풍신류 캐릭터만을 근본으로 취급하고비풍류 캐릭터들은 취급도 하지않았던 분위기가 있었다.이 초풍을 대처할수있는 방법중에 짠손과짠발이 있는데그 이유가 공격속도가 빠르게 나가면서도낮은 자세로 공격하는거라 상대 움직임을 끊는 견제에 용이했기 때문이었다.(좆선족 알바가 천안문 존나해서 흑백필터 찐하게 넣음.)물론 기분 나빠하지않는 사람도 있었지만.당시엔 이게 너무 짜게 운영하려는 태도가빡침을 유도한다고 생각해서심하면 사진과 같은 체어샷으로 유혈사태가 번지곤 했으며.그래서 당시 오락실 분위기는 안그래도 양아치 형들이 많았기때문에 아주 살벌할수밖에 없었다.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증언들도 남아있다.물론 짠손.짠발이 전부가 아니라 다른 룰도 있었는데위 사진상에 나온것말고도 덜덜이(레버를 빠르게 흔들어서 캐릭터가 덜덜떨게 하는것)어퍼금지 같은 룰도 존재했다.암튼 격투게임이라는곳은 아주 살벌한곳이고.이젠 오락실이 아닌 온라인으로 격투게임을 하는 시대인 지금에도 기모으기.도발.시훼.덜덜이같은 상대를 빡치게 하는짓은 금기로 남아있다.(물론 짠손.짠발.어퍼금지는 지금 사라졌음)결론)옛날에 격투게임을 오락실에서밖에 즐길수 없던 시절.폭력이 곧 법이였던 시절 살아남기위해 만들어진 로컬룰들중 일부는 현재도 남아있다.
작성자 : MarioN고정닉
1박 2일 동해안 해수어 채집기 (2)
https://m.dcinside.com/board/apistogramma/441549 1박 2일 동해안 해수어 채집기 (1) - 아피스토그라마 마이너 갤러리 따끈따끈한 채집기를 들고 한번더 찾아왔음 이번 연휴를 빌려 동해안 남부를 싹 훑고왔다 부산 도착. 즉시 뜰채 on 그물코쥐치. 슥 둘러보면 보이는 모든 고기의 80%는 이녀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m.dcinside.com 1편에서 이어집니다 새벽 5시의 내항 어촌의 하루는 이르게 시작된다 망상어 떼. 인상어도 섞여있음 가막베도라치. 사이즈 있는 성어들이 우점. 지난번에 데려온놈도 결국 밥안먹고 죽어서 이제는 도전하지 않기로.. 바닥문절. 모래사장에서 족대로 채집 사자코망둑 짭 느낌으로 턱밑 수염을 통해 먹이를 찾는데 딱히 사자코처럼 모래를 파지는 않는것 같다 참고로 야생에서는 대부분 단년생으로 겨울에 산란 후 죽음 그물무늬금게. 키우기 딱 좋은 너무 카와이한 사이즈.. 물고기를 딱히 건들지는 않는것같지만 혹시 산호를 뜯을까 데려오지 못하는중 일곱동갈망둑. 흰줄망둑과 더불어 늦겨울이 산란기라고 하는데 그때를 대비해 성어들이 열심히 살이 쪄가고 있다 경계심이라는 게 아예 없는 수준으로 슥 뜨면 채집 끝 날돛양태. 청개비 짬낚시로 나옴 알롱횟대. 알롱횟대와 더럽게 비슷한 유사종 무늬횟대의 구분은 등지느러미로 이루어짐 제1과 제2등지느러미 사이가 깊게 패이면 무늬, 아니면 알롱 제1등지느러미 제3, 제4극조가 현저히 짧으면 무늬, 아니면 알롱 으로 알고 있어 알롱횟대로 동정했으나 아니라면 정정부탁 점퉁돔. 이번에도 줄벤자리인줄 알았는데 진짜 이놈이었던 채집은 사이즈가 있다보니 정말로 힘들었는데 한시간 넘게 족대와 뜰채 두개를 이용해 사투 후 간신히 포획 너무 멋진 녀석이다 퉁돔과 어류는 이외에 점줄퉁돔 유어 한마리가 내항 깊은 곳에서 눈으로 보인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제대로 확인하기 전에 사라졌음 두줄베도라치. 여름에 봤던 귀여운 유어들은 어디로 가고 어느새 폭풍성장한 녀석들이 많이 보였다 이정도 크기가 되면 수조에서 패악질을 부리는 경우가 잦아 방생 꽃게. 이 사이즈에서도 푸른빛이 강하게 도는 녀석 사실 꽃게가 아닐지도? 몰루 애기불가사리. 응애 나 애기불가사리 용치놀래기 암컷. 사진 찍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빨라서 간신히 한장 두줄베도라치와는 유영 방식과 체색 차이로 쉽게 구분됨 꼬리줄나비고기. 두어 마리 관찰되었으나 여름 내내 동호인들의 뜰채질에 시달린 모양인지 눈치가 극한으로 발달해 있어 사진만 한장 청줄돔 큼직한 유어도 두마리 보였으나 촬영에는 실패 황매퉁이, 고등어, 달고기 어부가 버리고 감 쥐치. 그물코쥐치와는 다르게 눈치와 성깔 둘다 매우 발달함 해초를 쪼는 순간 급습해 채집 쑤기미. 웬일로 얕은 내항에서 채집됨.. 30큐브에 유어전용항 차려줄까 하는 고민을 523번 했으나 방생 흰줄망둑. 흔해빠진 고기지만 의외로 주간 내항 채집은 빡세다. 쉬운줄 알고 있지만 많이들 놀라는편 나만 놀랐으면 말고 사진은 통을 두고와서 급한대로 버려진 물티슈통에 담은 모습 돌돔. 성어 사이즈만 많았음 쌍을 지어 헤엄치는 놈들도 있었는데 야스 밑작업 중인걸까 황어. 내항에 있는 놈들은 신이 내린 눈치+극한의 난반사+ 모래랑 똑같은 등판 체색으로 식별가능한 촬영이 불가능 아쉬운 대로 모래사장에서 한장 벵에돔. 우점은 아니고 간간이 보였음 자리돔. 뜰채 한대로 채집하기는 영 요원한 녀석으로 두 대로 합공 후 채집 혹돔 유어. 진짜 국내의 어떤 해수어도 뛰어넘기 힘든 아름다운 체색이라고 생각함 너무 예쁜 몸빛과 다르게 놀래기과의 눈치는 어디 안가서 채집에는 실패. 뜰채만 봐도 바로 깊이 내려감 물맞댐. 기포기가 중간에 꺼지는 바람에 자리돔과 게레치는 수송 중에 뒤졌음ㅜㅜ 게레치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아쉽게됨 일곱동갈망둑은 입수 후 한시간만에 사료순치 완료 점퉁돔. 오늘 아침에 사료 주니까 받아먹음 수조에서 보니까 포스가 더 지림 여기서 좀 더 크면 이제 입에 들어가는 모든걸 잡아먹는 야생의 스내퍼로 진화하므로 몇달만 키우다 방생할듯 대강베도라치는 너무 커진 저울베도라치 분양후 입수 바닥문절은 등핀이 포인트인듯 독가시치와 줄벤자리 투샷 개인적으로는 줄벤이 제일 이쁜듯.. 사육후기에 따르면 고기들과는 잘 지내나 무척추는 죄다 잡아먹는다고 독가시치도 성장속도가 미쳤기때문에 내년 여름까지만 관찰하고 방생예정 붉은퉁돔도 매우이쁨 뒤에 이끼는 락을 바꿨더니 갈조가 와서.. 양해좀ㅎ 이 외에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눈으로만 관찰한 어종은 숭어 농어 감성돔 별망둑 청줄돔 놀래기 황놀래기 점동갈돔(추정) 점줄퉁돔(추정) 등이 있었음 모든 오동정 지적 환영하며 이상으로 채집기를 마침 읽어줘서 감사!
작성자 : ArtyomDarK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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