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성

치킨+구운 달걀+캔콜라(355ml)+고블링 소스+마블링 소스+치킨무

2. 맛

'고추바사삭' 느낌은 아닙니다. 보기와는 달리 그다지 매콤하지도 않고, 껍질이 바사삭거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굽네 메뉴와의 특별한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소 밋밋해서 소스를 꼭 찍어먹게 되는 맛입니다.
고블링 소스는 왠지 모르게 화장품 비슷한 맛이 나서 꺼려졌고,
마블링 소스는 케첩+마요네즈가 살짝 매콤한 맛이라서 마블링 소스를 주로 먹었습니다. (뿌링클을 먹어도 뿌링뿌링 소스를 좋아해서... 마요네즈류 소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3. 양

창렬이라고 욕 먹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교촌, 굽네인데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평소 bbq 황올 0.7~0.8 마리 정도 먹는데, 굽네도 비슷하게 남았습니다.

4. 결론

G마켓에서 5천원 쿠폰 받아서 시켜먹어봤는데, 매번 16,000원 주고 시켜 먹고 싶진 않은 느낌입니다. 가끔 굽네 쿠폰 생길 때나 시켜야 겠습니다.